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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지
밀양향교
영남루
바래미바네사
얼음골 케이블카
향우당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여름에 가기 좋은 시원한 여행지를 찾는 분
❁ 한적한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
❁ 촌캉스 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
★추천여행코스 : 위양지 - 밀양향교 - 영남루 - 바래미바네사 - 얼음골 케이블카&호박소 계곡
위양지
바래미바네사 카페
이번 여름, 밀양 여행 시 추천하는 카페는 삼랑진에 위치한 대형 카페 바래미바네사입니다. 1층에는 야자수가 늘어선 야외 정원과 수영장이 있고 건물 옥상에는 파라솔 테이블을 구비한 루프탑 테라스가 있습니다. 규모가 큰 카페답게 실내외 좌석이 다양하며 어디서든 청량한 마운틴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 수영장 옆으로는 7~8월 동안 시원하게 발을 담글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눈 앞에 펼쳐진 마운틴뷰를 바라보며 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샤베트, 팥빙수와 삼랑진에서 나는 토마토(5월~9월)로 만든 생과일 주스가 바래미바네사의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특히 요즘 제철을 맞아 신선함이 듬뿍 담긴 토마토 주스를 추천합니다.
※ 바래미바네사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440
-운영시간 : 매일 11:00~20:00 (주문 마감 19:30)
-이용요금 : 수제팥빙수 9,000원 / 토마토주스 8,000원
-문의 : 0507-1486-440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어린이와 동반한 분들은 2층 실내와 1층 실내, 1층 야외테라스 그리고 야외정원을 이용해주세요
▷ 3층 매장과 모든 루프탑은 안전 상의 이유로 어린이의 입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얼음골 케이블카, 호박소 계곡
한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이 밀양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은 기후 변화로 인해 얼음이 잘 생기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얼음같이 시원한 계곡과 영남 알프스를 볼 수 있는 얼음골 케이블카는 여름철 밀양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편도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고 올라가는 길에 호박소, 백호 바위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정상에 다다르면 영남 알프스 뷰가 웅장하게 펼쳐집니다. 고지대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을 느끼며 전망대
까지 갈 수 있는 숲길을 산책하며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호박소 계곡은 얼음골 케이블카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데요. 호박소까지 가는 길은 나무가 우거지고 옆으로는 차가운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이 보여 무척 시원합니다. 또한 호박소 계곡은 물이 쏟아져 떨어지는 소리도 상쾌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얼음골 케이블카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운영시간 : (3월~9월) 09:20~17:50 / (10월~11월) 08:30~17:50 / (12월~2월) 08:30~16:50 /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왕복 대인 15,000원 / 왕복 청소년 13,000원 / 왕복 소인 12,000원 / 왕복 경로 13,000원
-문의 : 055-359-30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호박소 계곡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10-1
▷ 기상이변 및 점검으로 탑승 시간이 지연 또는 운행이 조기 마감(중단) 될 수 있습니다.
▷ 사전 예약은 불가하며 당일 현장에서만 매표 가능합니다.
향우당 (한국관광공사 품질인증 숙소)
향우당은 120년이나 되었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된 고택으로 한옥 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숙소에 들어서면 정갈하게 가꿔진 마당이 나오고 그 뒤로 본채와 사랑채가 있습니다. 2인이 묵기에 적당한 크기의 방에는 TV와 수납장, 이불, 모기장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마치 어린 시절 여름방학 때마다 놀러 가던 외할머니댁이 생각나는 정겨운 소품들입니다.
방안에서 창문을 열면 마당이 내다보이는 한옥의 멋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실과 부엌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가꾸시는 자그마한 텃밭에는 방울토마토가 익어가는 중이었는데요. 따서 먹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넉넉한 인심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밤이 되면 정원에 불이 켜지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는데요. 본채의 대청마루에 앉아서 풀벌레 소리를 배경 삼아 사장님이 주신 옥수수를 먹고 있으니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이 된 기분듭니다. 올여름 촌캉스, 시골 외할머니댁 감성이 느껴지는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밀양 향우당을 추천합니다.
※ 향우당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야촌1길 7-8
-이용요금 : 사랑채 온돌방 2명(최대 3명) 100,000원
-문의 : 0507-1412-7216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6기 김은진
※ 위 정보는 2022년 8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