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모임이 한참이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기원합니다~~
사정상 참여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울나라 슬라이딩, 도시락, 렌지형 버너들은 삼발이가 카페의 소개등에서 보듯이 외국의 다양한 그것들에 비해 턱없이 종류가 부족합니다. 연료통과 기화기의 거리를 늘리거나 줄이고, 또 삼발이 철사들을 다양하게 휘면서 또 우아하게 범랑들을 올리면서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부럽습니다.
서운한 마음에 한번씩 삼발이를 만들어 봅니다. 5번째인데 가끔 사용합니다. 매우 허접해서 한개만 올려볼까합니다
원본은 라이온 600입니다. 케이스는 예전에 하드 백업장치를를 담던 천 케이스인데 담아놓고 보니 어린왕자가 떠오르더군요..
시중에 가끔보이는 '짱'태생의 백팩용 오덕인데, 장작불 몇번 닿더니만, 어찌나 용접이 허접했는지 눈앞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더군요,,
그래서 요즈음은 잘안쓰지만 스텐도시락에 구멍뚫고 핸드리벳 해버렸습니다.(전 용접을 못합니다. 필요시는 두꺼운걸루 리벳을합니다) 저같이 감각적이고, 즉흥적인 사람들은 재보고 확인해보고 그런걸 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엉망이죠~~
분리해서 보니 그냥 스텐 쪼가리나 철판 짤라서 리베팅했어도 됐을걸(양쪽에 2개씩)하는 생각이들어서 웃음이 나왔었읍니다
스텐도시락,,,생각보다 힘 잘받습니다..
리벳만 좀 두꺼운걸쓰면 얼마든지 무게를 견뎌낼것같은 느낌입니다.
용접하시는 분들 부럽긴 하지만 무섭고 어려워서 신주용접을 제외하곤 배우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외에 몇가지 더만들었지만 사진으로 올리기는 모두 허접합니다.
그러나 국산 슬라이딩 버너들로도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저는 잘 못하지만 제가 그동안 보아온 회원님들의 실력이면 삼발이나 받침대 정도는 얼마든지 외국산 못지않는 다양한 연출을 하실수들 있으리라 생각되어 함 올려 보았읍니다.
허접만들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작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시다는 생각을합니다.
뭐하나 없다고 구한다기 보다는 정성들여 손수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같는희열?이 좋을것 같습니다.
불조절 손잡이도 잘만드신것 같네요~ 금색이 잘어울립니다.^^
원본이 있으니까 가능한거죠^^ 보시다시피 쉽습니다...
나중에 민들레님한테 제대로된 멎진 연출 기대해도 될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실사용이라 그낭 저런식으로 천케이스(제법 두껍습니다)채로 들고가서 통채로 꺼내씁니다.^^
국산 슬라이딩 버너는 미완성으로 끝났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니 , 이런건 외국산 못지않게 백곰님이 해주셔야지요~~~
어떤식으로던 개조 또는 제작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 작업은 많고 해야할 작업도 많은데
실력과 장비들이 부족하여 실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바람과비님의 작품을 보고 추후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취미니까요, 급하게 서둘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다른 분들의 작업들을 보면서 좋다고 생각되는것들은 눈여겨 보고, 제가 할수 있는것을 생각해봅니다. 서로 도움이 되는거지요~~감사합니다
만드시는 재미가 솔솔 했을것 같네요!! 아뭏튼, 대단 하십니다!!
과찬이십니다~~
재미가 있어서 좋은데요~~가끔 재미를 찾아 나서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언제 슬라이딩 몸체 들고갈테니 멋지게 하나 맹글어 주세요 ^^*.
실사용으로 사용하실거면, 몸체만 있으면 스텐판에 거치대정도 생각하시면 굳이 용접이네, 리벳이네 안해도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소품들로도 충분히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실물들 구경 한번 하러 가야 될텐데요~~눈요기 하기에는 엄청날 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작은것하나만손대도왕창돈이깨 지는데 성공도못하고 축하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