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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오전반 4학기11회 祝福
김선영 추천 0 조회 51 23.03.27 03:3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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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3 08:19

    첫댓글 주제가 조금 무겁게 느껴집니다. 저번 주에도 루쉰의 고통에 대한 정의에 대한 글을 쓰셨는데, 그 의미를 이번 글의 '축복'을 통해 또 한 번 상기합니다. 이웃의 부재가 때로는 모든이에게 고통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감정에 민감할수록 왜 그런가하며 개인적으로 다소 공감에 둔한 반응을 보여왔는데, 그렇게 행동한 것이 모두 무색해지는 순간입니다. 이어진 연대라는 것이 고통에 기반한 것이라면 그 또한 축복으로 해석될 수 있겠네요. 선영님께서 겪으신 고통에 배움을 두고자 화답합니다. 축복으로 이어진 연대라면, 모두가 되어 이어나가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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