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평소에는 잘안먹는 거였는데 뜬금없이 그게 땡기는 날
평소에 잘 먹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금귤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금귤을 인터넷에서 주문하려고 검색했어요.
마침 금귤 수확시기가 3~4월이더군요. '아 이건 사야된다'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가격도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그리고 며칠이 지나 택배를 받았는데 양이 꽤나 많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는 금귤청을 담궜습니다.
금귤을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주고 편썰기를 해주었습니다.
크기는 조그만데 씨가 얼마나 많은지 씨를 빼는데 고생했어요. 금귤 하나에 씨가 두세개씩은 있어서...ㄷㄷ
썰은 금귤과 설탕을 층층이 유리병에 넣어주면 완성!
이제 숙성되기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ㅎㅎ
첫댓글
낑깡청!
낑깡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ㅋ
낑깡 할머니 집에서 직접 따서 먹고 그랬는데 청을 만들어 볼 생각은 1도 못했었네요
낑깡 와 겁나 오랜만에 보내요
어릴때 금귤 처음먹었을때 완전 신세계였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 있다니!! 하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