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좋은 아침~ 잘잤어?"
"응"
"오늘 나 데리러 오는거 알지~?"
"응?"
"뭐야~ 오늘 필립네 창설 기념 디저트 파티 있잖아
잊었어??"
"아 맞다..
알았어 이따 데리러 갈게"
"Have a nice day"
"o....ok;;"
"Good morning~"
"저 외국 여자 여기서 잔거야??????"
"응~ 아주 끝내주는 밤이었어"
"어제 로이랑 공연 잘봤어?"
"레이나 파티에 가서 보지도 못했어"
"레이나가 좋아했겠네?"
"아니, 싫어하던데ㅡ
그래서 지금 얘기 좀 하러 갈거야"
"디저트 파티 시간에는 맞춰서 와"
"엄마, 나 바쁘다고 했잖아"
"돌아와서 바쁜건 알겠는데, 뒤에 숨을수록
사람들은 네가 숨기는게 있다고 생각할 거야"
"내 동생을 병원에 입원시킨 분께서 좋은 말씀하시네요"
"그건 달라, 분명 늦지 말라고 했다~?"
"다니엘~? 아침부터 웬일이니?"
"안녕하세요 클레어 위에 있나요?"
"방금 나갔는데, 못 봤구나? 전화 안받니?"
"네.."
"어쩌면 제 전화 피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클레어가? 아닐걸~
네가 찾아왔다고 분명히 좋아할 거야"
"그러지 않을걸요-"
"아니야, 클레어는 널 좋아해~ 옛날부터 네게 반했었는걸?"
"물론 너와 레이나는 완벽한 커플이지"
"금방.. 올까요? 로비에서 기다리려고요"
"그럴 거야 아마"
[심즈4 플레이일지] 가십걸 6-3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