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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연애 / 결혼 상담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게 됬습니다..저도 참 미치겠네요 (글이 굉장히 깁니다..ㅠㅠ)
오마하의현인 추천 0 조회 1,338 11.07.25 00:2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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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5 01:09

    첫댓글 솔직히 말해요...
    좋아한다고..
    여자의 맘을 흔드는건 남자의 진심어린 고백이지.
    교환학생 다녀오면 솔로일 수도 있잖아..ㅋㅋ

  • 작성자 11.07.25 20:36

    말하고 싶어요. 단지 지금은 상황이 도와주질 않네요 ㅠ

  • 11.07.25 01:21

    그 여자분이 님보다 나이도 한살 더 많고 어쩌면 님 머리위에 앉아서 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같네요. 그 여자분 입장에서도 학교에 와서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남친있다고 밝혔는데..본인에게 호감을 보였던 ..나이도 어린분이 말도 걸어주고 밥도 같이 먹고 나쁠건 없다고 생각할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오랫동안 사귄 남친이 있다면 쉽게 정리할 관계도 아닐거예요.글쓴이 님..물론 마음을 쉽게 바꾸는것도 힘들겠지만 나이도 한살 더 많고..뭐 나이를 떠나서라도 남친까지 있는 여자분 ..별로 좋은상황아니예요. 그리고 남친있는 여자를 뺏는것도..그렇고마음 접고 교환학생다녀와서 더 좋은 여자 만나요

  • 작성자 11.07.25 20:38

    님 말씀도 참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친한 동생으로 남을 생각입니다. 그래도..갔다와서 일말의 여지가 있다면 말해보고 싶어요 ^^;

  • 11.07.27 22:43

    저는 길이 길면 절대 잘 못읽는 난독증인데 연애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이 있네요ㅋㅋ저는 내일이가면님 생각에 동감합니다~~ㅋㅋㅋ잘다녀오세요 사람일은 모르는 거랍니다.

  • 11.07.25 01:51

    결국에는 님만 상처받습니다 더 정들기 전에 끊어내세요

  • 작성자 11.07.25 20:39

    그게 말처럼 쉽지 않네요 ㅠ

  • 11.07.25 02:38

    경험상. 더 다가가면 여자는 멀어집니다. 그냥 친하게 지내시던가, 다른마음 있으시면 얼른 관두세요

  • 작성자 11.07.25 20:39

    요즘엔 그냥 친하게 지내고만 있습니다 ㅎㅎ

  • 11.07.25 07:44

    임용 3번째 도전중이시라면...심적인 부담이 보통은 아니실것같은데...지금은 적당한 타이밍이 아닌것같아요...
    친한동생으로 지내시다가..그대신..님께서 "내가 교환학생을 다녀와서도 누나가 솔로라면 그땐 곁을 지켜주고 싶다.."라는 정도의 마음전달 정도면...어떨까요?

  • 작성자 11.07.25 20:41

    심적부담..장난 아니죠. 옆에서 보는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더군다나 남친도 대학원생이라 더욱더... 저도 님이 말씀하신 것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저런 말 하는것도 조심스럽네요. 막상 나갈때 되야 알거 같기도 하구요 ㅠ

  • 11.07.25 10:22

    지금 님이 결정한 결론이 맞는거 같습니다. 일단 다녀오셔서 생각하시는게.. 지금 상태로 고백하고 교환학생 간다치면 님과 여자분, 그리고 여자분의 남자친구까지 세사람 모두 상처입는 결과를....

  • 작성자 11.07.25 20:42

    네, 그것만큼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네요. 지금은 각자 할일에 더 열심히 하려구요 ^^

  • 11.07.25 10:28

    그녀는 현재 고시공부때문에 여타 다른 남자 신경은 머리속에 있지도 않을껄요? 현재 남친만으로도 벅찰겁니다 동생이고 자기를 따르니 친하게 지내는것뿐 더 다가가서 고백하고 흔들면 도서관 옮길겁니다 공부가 현재는 우선이거든요 일단 맘접고 나중에 님도 취업하고 그녀도 공부가 정리됐을때 그때도 결혼하지않고

  • 11.07.25 10:29

    혼자거나 그남친과 진전이 없다면 떳떳히 다가가세요 판단은 본인이...

  • 작성자 11.07.25 20:44

    네,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나가기 전까지 곁에서 열심히 응원만 할 생각입니다. 갔다오고나서 상황을 보고 그때 님 말씀대로 다가갈까 합니다 ^^

  • 11.07.25 12:41

    교환학생 갔다왔을때 남자친구가 없게 되면 나랑만나야 된다고 장난반 진담반 얘기하고 가세요!ㅎㅎㅎㅎ 뭔가 이런 설렘 아주조금은 부럽네요^^;;

  • 작성자 11.07.25 20:46

    사실 이 얘기는 저도 나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농담으로 던지고 갈 생각입니다 ㅎㅎ 나중에 시집갈때 선보고 팔려 가듯이 시집갈거면, 저한테 오라구요 ㅋㅋㅋ

  • 11.07.25 13:09

    님이 그분 남자친구보다 그 여자분께 잘해줄 자신 있으면 빼앗아 보세요. 나이좀 있는 그것도 누나인 여성분 마음 흔들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 작성자 11.07.25 20:48

    잘해줄 자신은 있습니다. 지금 누나 남자친구 얘기들어보면 그다지 잘하고 있다는 크게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다만 지금은 상황이 누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좋지 않은거 같아요.

  • 11.07.25 14:24

    네 맞습니다. 지금 사귀자고 하면 추한거고요. 그냥 갔따와서 멋있게 한번 고백해보시던가요..

  • 작성자 11.07.25 20:49

    그럴 생각입니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25 20:50

    정말 힘이 되는 글이네요. 좀 말도 안되는 소리일지 몰라도, 저도 인연이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저랑 누나 만난것도 나름 인연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조금 더 길게 내다보고 싶네요 ^^

  • 11.07.25 16:10

    여자분 임용 되면 바로 결혼 생각하실텐데요..?

  • 작성자 11.07.25 20:52

    내년에는 친오빠가 결혼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결혼 못할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남친이랑 결혼도 생각은 해본거 같은데.. 부모님 반대도 있고, 자기 자신도 많이 망설이는 상황입니다. ㅠ

  • 작성자 11.07.25 22:07

    네 ㅎㅎ 아마 교환 갔다오면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11.07.26 13:29

    아무래도 연락 안끈기게 이어가면서 교환갔다오고나서 다시 고백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 11.07.26 19:20

    제생각엔 최고의 타이밍이라 생각해요! 좋은여자가 나한테 관심을 갖는 타이밍은 전체 인생에서 매우 짧습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상황이었던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당시 군인이었고 군제대후 인연을 바라보고 그냥 스킵했었죠) 결론적으로 둘은 잘 안되었고,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그여자는 사실은 남친이랑 헤어질랑말랑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나랑연락하는동안 나중에는 헤어졌지만 말은 저한테 안했더라구요... 나라는 남자에 호감은 있었지만 그여자 상황에선 말하기 그랬나봐요... 용기내어 고백을 했으면 잘되었을텐데라는 후회로 많은 나날을 지냈죠.ㅎ 뭐 암튼 뒷날의 결과를 모른다 치면! 사랑은 쟁취하는것! 고백하세요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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