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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해외 사용금액 217억달러 1년 새 13% 급증
|| '트래블카드' 인기에 체크카드 사용 약 40% 치솟아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지난해 나라 밖에서 사용한 국내 거주자 카드 금액이 1년 전보다 13% 급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여행객 사이에서 수수료가 들지 않는 '트래블 체크카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40% 가까이 치솟았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신용카드·체크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217억2000만 달러로 전년(192.2억 달러) 대비 13% 늘었다.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32조 원 상당이다.
종전 최대치였던 2023년의 기록을 제쳐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면서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어나고, 온라인 해외 직구(직접구매)도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전년 대비 5.4% 증가)와 체크카드(37.8%) 사용 금액이 모두 늘었다.
특히 체크카드 사용 증가세가 전년(25.8%)보다 크게 확대됐다.
이는 트래블카드 상품의 대중화 영향으로 보인다. 일부 금융 기관들은 지난해 외화 통장을 연결하면 해외여행 때 낮은 수수료로 현금을 인출하거나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트래블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869만 명으로 전년보다 26.3% 불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액도 작년 58억 달러로 1년 새 13.5% 뛰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는데 내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신분 등으로 서류상 내국인이 되는 경우 이런 현상이 쉽게 납득이 가는데 왜 기사에서는 이런 신분의 외국인도 내국인이라고 표현하는 걸까요? 불리할때는 외국인이고 유리할때는 내국인이라고 부르면 이거랑 PC주의랑 뭐가 다른건지? 순수 토종 한국인들이 저렇게 많이 해외 다녀가고 해외소비도 많이 한다라고 적고 싶은게 이 기사의 의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