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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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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5불 강제게시판[메인]★ 코펜하겐 렌트차주차위반+이의신청+유야무야와 과태료+이의신청+법원재판
인생을낭비한죄 추천 0 조회 1,155 09.06.22 14:5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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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2 21:04

    첫댓글 헉~ 며칠있음 코펜하겐 가는디... 조심해야 겄네요. 그래도 50유로면 적은겁니다. 호주 돌아댕기다가 앞차 따라가는데 왜 우리차만 잡아서 벌금 20만원 내라고... 2년전 프랑스에서 주차위반 딱지 벌금은 왜 아직 안오지...? 안올란가?

  • 09.06.23 11:03

    프랑크푸르트에서 저도 모르고 유로주차장에 표시 없이 주차했더니 벌금 딱지 붙었더군요.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유럽에 오래 있을 거냐고 해서 아니라고 하니... 웃으면서... "나라면 그냥 무시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간다 하지만 돈이 많으면 내고 가는 것도 독일인 입장에서는 좋다"고 하더군요. 충고대로 그냥 렌트카 반납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일 없고요

  • 09.06.23 16:33

    특정국가에서 차량 리스나 렌트를 하여 과태료가 발생됐을 때 이를 무시하고 체납했을 시엔 차후 재입국이나 혹은 다시 리스, 렌트를 할 때 문제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국가는 공통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들었고요. 유럽에서 무료로 주차할 때는 주차디스크라는 일종의 알림판을 구해서(주유소,관광안내소에서 팝니다) 언제부터 주차했는지 시작시간을 표시한 후 차 대시보드 위에 잘 보이도록 올려놔야 합니다. 무료주차도 마냥 무료가 아니라 잘 보시면 몇시간까지 가능한지 표지판에 나와 있습니다.

  • 09.06.23 19:15

    헉~~ 이거 클났네... 며칠있음 다시 파리가는디... 입국 거부당하면...?

  • 09.06.24 11:40

    과태료 안냈다고 그 나라 못들어가는 건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다만 그 기록이 남아 있기에 어찌 됐건 언제가 됐건 해결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일전에 스위스에서 과속 과태료를 안냈던 분이 범칙금을 납부하라는 국제우편을 받고 관계기관에 전화문의를 했는데, 스위스를 다시 방문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지만 국제공조가 보편화되어 한국경찰을 통해 징수할 수도 있다는 답변을 들었답니다. 계속 이자까지 불어날 것이 걱정되어 그냥 납부했다는데, 법 집행에 철두철미한 나라들이라 외국인이라고 유야무야 넘어가리라는 생각은 조금 위험하다는 겁니다.

  • 작성자 09.06.23 21:42

    흐흐흐,,,전 우편을 등기로 받은게 아니니, 재판걸겠다고 하면서 끌어보렵니다

  • 09.06.24 09:49

    벌금이나 과태료 있으면 재입국할 때 전산에 바로 뜹니다. 입국심사대에서 벌금 다 내야 정밀입국심사 후 공무원이 판단하여 재입국 가능할 수 있습니다.(네덜란드에서 입국시 신용카드로도 벌금 납부 가능합니다.)

  • 작성자 09.06.24 11:24

    음, 차량 렌트할때 프랑크푸르트에서 우리 형이 비자카드로 빌린건데, 여권재발급받고 카드도 바뀌었는데, 신분확인은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음,,,우리형이 다시 유럽갈때 문제시되려나? 그리고, 시간이 오래되면 울나라처럼 손실처리하지 않으려나요?

  • 09.06.24 11:44

    여권을 재발급받았다고 해서 국적, 성명, 생년월일, 성별, 주민등록번호가 바뀌지는 않겠죠. 신분확인은 될 겁니다. 근데 너무 걱정은 마세요. 이런 쪽의 자료와 데이터가 너무 없어서, 문제가 됐다는 분도 있고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분도 계시니... 최악의 경우가 입국시에 벌금 납부하는 거니까 뭐 큰 문제 있겠습니까. 다녀오시면 좀 알려주세요. 아직 범칙금 경험은 없지만 유레일보다는 차량 여행을 주로 하는 제 입장에서도 많이 궁금하네요

  • 09.06.24 12:55

    예..덴마크 백화점이나 상점 부근에 15라고 써진 간판도 종종 있는데..이 역시 속도가 아니라 15분 주차를 의미 합니다. 특히 코펜하겐은 자전거 사용이 많은 곳으로 점점 더 자가용 이용을 불편(?)하게 만들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게끔 유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점 오픈 시간이 아닌 날짜에만 주차를 할 수 있다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주차 룰이 있는 곳입니다..종이 주차 시계 스티커 한장 조차 5천원 ~1만원이라 살인적인 북유럽 물가를 실감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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