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맑았고 그제는 흐렷다. 오늘도 좀 흐린 듯
시ㅠ엇다. 나뭇잎들은 노랑 또는 붉은 갈색으로
물들었다.
드디어 가을 이불에 홑이불 한 개를 덧대 꿰맸다.
겨을 이불이 되엇다. 두 겸이라 훨씬 따듯하고 그리
고 무게감이 없어 안성맞춤이다. ^^
곧 나오게 될 신간 북토크 일정이 잡혀 가마하고 말했
는데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지 싶다. 이제 어딜
나서고 돌아오고 하는 일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넘어
져 주변 사람들을 심난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다. ><
커피는 마셧다.
버릴 옷 몇 가지를 끄집어 내 재할용품으로 내놓으려
한다. 그리고 미뤄둔 공부다. (( ))
첫댓글 가을 여행이라 생각하고 다녀 오세요~
오히려 정돈 되는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 되어서요~^^
천천히 움직이셔도 다들 이해해 주실 거예요.
북토크 선생님께 또다른 에너지를 주지 않을까요^^
힘드시겠어요ㅠ 토닥토닥~ 잘 다녀오세요♡
글쎄..어째얄지요.
내일은 치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