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월요일
요즘 화제가 되는 사건에 짤막하게 나온 배우죠
영화 보다는 사건과 관련 된 관심이 더욱 높은듯 한 영화
덕분에 홍보는 제대로 된 듯
가장 예민할 소재인 세월호에 대한 영화가
드디어 개봉이 임박했습니다.
유가족들과 이미 상의는 맞췄고
내부 시사회로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초청 시사회도 이미 마친듯
현재까지는 유가족들의 호평이 우세하긴 하나
제3자의 관객들이 어떻게 볼지가 관건
오늘 오후 2시 언론 배급 시사회로 볼 예정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슬픈 영화는 취향이 아니라..
이미 내부시사, 언론 배급 시사, 일반 시사 다 끝낸 상황
오늘은 코엑스에서 VIP시사회로 쇼케이스를 함
(매번 쇼케이스 다니지만 류준열 영화는
현장 팬들이 장난아님 특히 여성팬들이 ㄷ ㄷ ㄷ)
영화 자체는 큰 매력이 없고 다소 아쉽다, 무난한 평이 많지만
같은 날 개봉작인 라이벌들의 시사회 반응이
너무 어렵다, 재미없다는 혹평을 들으며
가대심리를 낮춘 상황에 그나마 대중적이고
관람가 범위 넓은 돈 쪽으로 몰려드는 상황
하지만 개봉 후에도 그 반등 상황을 유지 할 수 있을지..
3월 19일 화요일
사실상 홍보가 전무 한 영화
3월 20일 수요일
박찬욱 감독의 영드 진출작
29일 방영 예정이며 수요일에 언론 배급 시사회를 할 예정
3월 21일 목요일
논란의 감독, 배우의 화제작
감독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그럼에도 완성도는
꾸준한 홍상수 영화
아직 홍보가 전무한 영화
단, 매즈 미켈슨의 생존 영화라는 타이틀이
저에게는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네요.
3월 22일 금요일
아마 27일 개봉작 중
덤보와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영화가 아닐 싶네요.
미국에서는 시사회 평이 호평 일색이고
한국에서도 기대감이 같이 오르는 중인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어스 감독의 조던 필의 데뷔작인
겟아웃에 큰 재미를 못 느낀 사람이라는 점과
미국 흑인 관객들이 블랙팬서부터 겟아웃까지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돼서 흑인 주인공+호평일색 과정은
오히려 기대심리를 낮추게 하네요.
일단 금요일에 리뷰는 올리겠지만
저와 다르게 느끼시는 분들은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좀 갈리긴 하지만 그 범위도
딱 2.5~3.5 정도네요
말 그대로 3점(5점 만점)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ㅎ
영화관에서 라스트미션 예고편 재밌어보여서 볼려고 했더니 상영시간이 몇개없던ㅜ
생일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