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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전북★ 근데 솔직히 말해서요
GREEN DAY 추천 28 조회 3,921 16.04.07 01:4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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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7 01:52

    첫댓글 타팀팬이지만 공감합니다 비판의 핀트가 어긋나보이네요 애써 코치진의 잘못으로 돌리는 느낌이네요

  • 16.04.07 01:53

    전북 제일 큰 문제는 작년부터 조짐이 보였는데 스쿼드 보강하고 새시즌 맞이 했지만 달라진점이 없는게 큰 문제인거 같아요

  • 16.04.07 01:56

    잘 읽었습니다. 글귀 하나하나가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입니다.

  • 16.04.07 01:56

    감독 전술이 문제임

  • 16.04.07 02:01

    제일 뼈있는 글이네요.

  • 16.04.07 02:02

    네 종교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믿음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못하는데 비판에서 자유로울 순 없죠. 다만 그럼에도 최강희 감독님은 더 같이 했으면 하는 맘도 많네요 그래서 제발 해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 16.04.07 02:08

    공감합니다

  • 16.04.07 02:11

    시대흐름에 맞는 축구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16.04.07 02:22

    와..... 맞아요 .....

  • 16.04.07 02:29

    전술코치 영입이라는 의견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이고 코치진은 감독이 구성한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이지만 코치진(구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수는 있다고 보네요
    전술적 능력여부를 떠나 예전 최강희감독과 이흥실수코는 스스럼없이 직언하고 조언을 구하는 수평적인 관계가 가능했다고 보는데 현재 최강희감독과 박충균코치 또한 그러한 소통을 거치며 감독-코치간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박충균수코-김상식코치의 코치진 구성이 전에비해 부족하진 않나 싶기도 하구요

  • 작성자 16.04.07 02:33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었기에 전에 박코치는 하는게 뭐냐는 식으로 한번 깐적이 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건 우리가 알 수 없는 부분이더라구요. 수코라면 감독이 누가 됐든 전술적으로 스스럼없이 직언하고 조언 구하고 해야하는 자리죠. 이흥실코치는 가능했는데 박충균코치는 안된다? 이건 말도 안되는거구요. 박코치가 할말이 있음에도 못하고 있는거라면 당장 짤라야할 사람이지만. 우리가 모르는거잖아요. 실제 박충균코치님이 감독님에게 직언을 날리는지 아닌지. 코치진 구성이야 뭐 전에는 이흥실-신홍기-김현수 코치였죠. 최근엔 박충균-김상식 인가요? 키퍼코치 제외하면 예전보다 코치수가 한명 줄었네요

  • 16.04.07 02:42

    @GREEN DAY 감독이 코치진 구성을 하고 감독이 결정을 내리는거지만 그 모든 과정에 코치진의 영향이 전혀 없는게 아니잖아요? 선수영입에 있어서도 박충균 코치 추천으로 김효기 선수를 영입하기도 했구요.
    감독이 같은 과를 반복하고 있다는건 감독 주변에 있는 코치들이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고 볼수도 있는건데 그렇다면 감독이 코치진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건지, 감독과 코치간의 소통, 역할수행이 제대로 행해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수 있고 얘기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치진 구성은 이흥실,신홍기,김현수코치에 조성환코치도 있었구요

  • 작성자 16.04.07 02:44

    @지희명 의문을 표할수는 있지만 정말 딱 의문만을 표할수 있겠네요 팬 입장에선. 실제는 뭐 어떻게 되가고 있는진 알수 없는것이니......코치수가 전에 비해 부족하군요. 전에 코치가 많았던건지 지금이 코치가 부족한건지는 모르겠네요 타팀 보면 코치수가 우리랑 비슷한거 같던데...

  • 16.04.07 03:31

    @GREEN DAY 실제로 훈련, 경기에서 감독의 지시, 선수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알수 없어도 눈에 보이는 경기를 보고 감독에 대한 평가를 하는것처럼 감독이 같은 과를 반복하고 있음에도 변화, 개선이 없다면 감독에 대한 비판 외에 코치진의 역할수행, 영향력 대해서도 얘기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감독옆에서 조언하고 설득하는것도 코치의 역할이라 보기에...
    그리고 코치수는 전에비해 적기도 하고 R리그가 다시 부활하기도 했고 원정경기가면 클하에 남아있는 선수들 훈련할 코치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이번엔 박충균 수코가 남았다는데 매번 그럴수는 없으니...)

  • 작성자 16.04.07 03:45

    @지희명 맞습니다만... 감독이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데도 변화 개선이 없다는거 자체가 1순위로 감독의 잘못이거든요. 결재해달라고 서류가 올라왔는데, 그걸 검토해보고 맘에 안들면
    몇번씩이나 까도 되는게 사장=감독인데. 어쨌든 싸인한 사람이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 해요. 코치가 잘못하고 있다면, 동시에 감독님도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게 현실이예요.
    결재서류에 싸인을 했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현실이 말해주고 있잖아요.

  • 16.04.07 04:17

    @GREEN DAY 그래서 감독에 대한 비판 외에 얘기해볼수 있다고 감독에 대한 비판을 깔고 얘기하는거지 감독에 대한 비판을 부정한게 아닙니다.
    감독이라고 항상 옳은 판단을 내리는것이 아니고 그 결과로 같은 과를 반복하고 있다면 감독의 과에 대한 비판은 물론이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설득시키기도 할수 있는게 감독 옆에 있는 코치들이기에 얘기해볼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앞서 최강희감독-이흥실수코 사이에선 수평적인 관계가 가능했다고 언급했듯이 코치만의 문제로 놓고 보는게 아니라 감독-코치간의 쌍방향적 관계를 보고 있는거구요

  • 작성자 16.04.07 04:20

    @지희명 죄송한데 곰곰이 읽어봐도 무슨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건가요?,,

  • 16.04.07 04:39

    @GREEN DAY 결정을 하는건 감독이라는 점에서 감독에게 비판을 가한다는것에 공감하는 바이나
    감독이 결정내리는 과정에 빠질수가 없는 코치의 영향력, 감독-코치간의 쌍방향적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느냐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다는 겁니다
    최강희감독-이흥실수코의 경우 함께 전북을 맡아 동행하는 수평적인 관계였다고 보기때문에 직언과 수용이 원활할수 있었다고 보는데 최강희감독-박충균수코의 경우 위계질서가 작용할수 있기에 이러한 관계에서 직언과 수용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생각해볼수 있고 얘기해 볼수도 있다는 거죠.(이건 제가 생각하는 의문점이고)
    물론 한쪽이 아닌 양쪽의 문제로 봐야하는거구요.

  • 작성자 16.04.07 04:40

    @지희명 최강희감독-이흥실수코의 경우 함께 전북을 맡아 동행하는 수평적인 관계였다고 보기때문에 직언과 수용이 원활할수 있었다고 보는데 최강희감독-박충균수코의 경우 위계질서가 작용할수 있기에 이러한 관계에서 직언과 수용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생각해볼수 있다 - 라는건 오로지 님의 예측이시죠? 확실하게 확인 된 부분인가요?

  • 16.04.07 04:44

    @GREEN DAY 그러니까 의문점, 의구심이라고 표현한거죠. 의문점이라는게 확실하게 확인된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감독에 대한 비판하는것도 감독이 훈련에서 전술지시 하는지 경기에 앞서 어떤 역할을 요구하고 전술지시를 내렸는지 확실하게 확인하고 비판을 가하는건 아니듯이요

  • 작성자 16.04.07 05:02

    알겠습니다.

  • 16.04.07 02:32

    와 한줄 한줄 맞는말만 하시네요. 새벽에 마음이 정화되었습니다.

  • 16.04.07 02:36

    극히 공감합니다

  • 16.04.07 02:44

    해외리그는 전술.체력.등등 세분화되어 (프리킥.코너킥 전담코치가 따로 있을정도로) 있지만 케이리그는 자본력도 약하고.그놈의 위계질서가 강해서
    전술능력이 특별하지 못하면. 감독에게 직언이나 강력한 주장을 할수없는 여건(특히 최강희감독 정도의 위치에 있으면)
    그래서 결론은 특별한 전술코치가 아니면.최강희감독이 전술공부를 죽어라 하는수 밖에 없음..

  • 16.04.07 03:01

    글 정말 잘쓰시네요 공감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4.07 07:56

    2222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4.07 04:35

    그런 있지도 않은 보직 지어낼거면 감독을 바꾸는게 일반적인데요. 세상 천지에 전술코치 있는 팀이 어딨습니까? 전술코치라는건 그 어디에도 없는 괴상한 보직 맞아요.

  • 작성자 16.04.07 05:00

    @_ALX 유럽엔 파트별로 세세하게 임무 부여받고 코치 하는거 같은데 님이 말한 우리나라 코치 상황 보면 전혀 아니네요 최진철 감독이 강원 시절 코치 할때 수비전담이었다면서 전술 및 훈련도 담당했다고 하고 김도훈 감독도 강원 시절에 뭐 하셨나보네 그거 감독이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유럽 애들이 파트별로 뭐하시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전술코치' 라는 보직을 맡고 있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작성자 16.04.07 05:08

    @_ALX 그니까 전술코치 라는게 있어요? 팀마다 코치는 다 있어요 님 말대로라면 전술코치라는게 없을수가 없어요.
    근데 전술코치라는 보직이 있냐구요. 내가 그거 묻고 있잖아.

  • 작성자 16.04.07 05:12

    @_ALX 수비전담코치가 전술 코치의 일환이라는건 코치라는 이름 달면 다 전술코치라는거네요 혼잣말 같은거였는데 반말했네요 죄송합니다

  • 작성자 16.04.07 05:32

    @_ALX 근데 결국 결론은. '전술코치' 라는 직함을 달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딴거 없어요. 감독이 정신 못차리고 헤매는데 무슨 ㅋㅋㅋ

  • 작성자 16.04.07 05:34

    @_ALX 요 를 못붙였어요 죄송합니다..ㅠㅠ

  • 16.04.07 07:27

    공감가는 좋은글이네요 전북도 변화좀 줬으면 좋겠어요

  • 16.04.07 08:50

    진짜 11년 이후로 계속 기다렸는데요 성미가 급한게 아니라 오래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장님 밑에서는 돈을 얼마를 써도 같은 축구 보여줘요.. 애꿎은 박충균코치 잡지말고 님 말대로 이장님을 탓해야죠

  • 16.04.07 09:24

    특히 전북홈피가서 감독님 욕이라도 할새에는 득달같이 몰려들어 비판하는사람 면박주기에 급급함 누가봐도 이제는 감독능력문제인데

  • 16.04.07 17:16

    전술코치라는 보직은 없죠. 수비담당코치가 수비전술을 담당하는 것처럼 따로 두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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