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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느냐에 윤 정부 성패 달려
조선일보
입력 2024.07.25. 00:30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7/25/UWUMUG2RLJFGTHZTWOYEDBJQ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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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국민의 마음과 눈높이에 반응하자. 민심과 싸우면 안 되고 한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쪽으로 크게 치우친 국민의힘을 변화시켜 수도권·중도·청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 균형을 잡겠다고도 했다.
한 대표가 전면에 내세운 변화의 방향은 ‘국민 눈높이’와 ‘민심’이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국민 눈높이와 민심에 역행했기 때문에 총선에 참패한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국민 눈높이’를 언급하자 한 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해병대원 사건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던 이종섭 전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했고 굳이 출국시켜 큰 사건으로 만들었다. 대통령실 수석의 ‘회칼’ 폭언에 대해서도 시간을 끌며 민심에 불을 질렀다. 의대 증원 문제도 소통 대신 52분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만 쳐다보면서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모습에 안주했다. 이러고서 선거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면 기적일 것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추고 민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면 애초부터 문제가 커질 것도 아니었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을 사안들이었다.
‘국민 눈높이’를 언급했다가 사퇴를 요구받았던 한 대표가 다시 ‘국민 눈높이’를 내세운 것은 이것밖에 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자신은 물론이고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 전체의 사활이 걸린 것이 사실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민심에 역행했기 때문에 위기가 왔으니 이부터 고쳐야 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것은 포퓰리즘이 아니다. 양식 있는 많은 국민은 이재명식 ‘전 국민 25만원’을 비판한다. 국민은 늘 옳지도 않다. 때로는 합리적이지 않은 바람에 휩쓸리기도 한다. 하지만 국정을 책임진 정부와 여당은 언제나 민심의 방향을 주시해야 하며, 최소한 국민이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는 민감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선거에 패할 수밖에 없고, 선거에 패하면 지금 윤 정부가 당하고 있는 거야의 폭주를 허용하게 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대표를 포함한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하며 당정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렇게 꽉 막혔던 국정이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 그 첫걸음이 모든 일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다. 그렇게 민심을 회복하면 거대 야당도 횡포만을 계속할 수 없다.
2024.07.25 00:56:16
한동훈의 당 대표 당선은 윤 대통령이 받은 세 번째 경고장이다. 양남당(서울 강남·영남)에 꼰대정당이던 국힘의 당심(62.69%)도 민심(63.46%)과 동률이 됐다. 한동훈만이 국힘 내에선 유일하게 김 여사에게 “No” 할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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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2:35:17
한동훈은 뭐가 중한지 알고 있다. 바로 ‘물가’다. 다른 건 다 필요 없다. 국민 눈높이니 외연 확장이니 다 소용 없다 물가 못 잡으면. 다 잘해도 물가 못 잡으면 국민들은 “그래서 물가는?” 하고 반문한다.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뭘 하겠냐는 질문에 한 대표는 “대통령과 물가에 대한 얘길 하겠다”고 했다. 한 대표는 잘 알고 있다. 저번 총선처럼 남은 모든 선거의 승패는 물가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 달렸음을. 지엽적인 이슈 탓에 정부 치적이 묻히는 것도 알고 대통령과 한 팀이 돼야 정권 재창출 하는 것도 안다. 뭐가 중한지 한 대표는 항상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60프로의 국민들도 그런 한 대표를 알고 있다. 총선 100일간 신고식 호되게 치렀고 전대 기간 맷집도 키웠으니 이제 더 잘하리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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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0:56:30
당선 직후 한동훈은 김 여사의 비공개 검찰 조사를 놓고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분명히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동의할 수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렇게 민심과 동떨어진 채 V1, V2 심기만 챙기는 인사가 대통령실 고위직에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 그러니 윤 대통령의 ‘격노’와 김 여사의 ‘개입’에 국가 에너지가 소모되고 민생은 도탄에 빠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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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0:56:09
성난 민심은 권력을 심판한다. 회초리를 맞은 권력이 고개를 숙이면 국민의 분노는 서서히 누그러진다. 반대로 심판받은 권력이 남 탓을 하면서 책임 회피를 하면 더 매서운 채찍질을 부르는 법이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경고를 받고도 정신을 못 차린 결과가 4월 총선 참패였다. 그 총선 민심을 한동훈 탓으로 돌리려는 변명과 핑계가 이번 전당대회 승부를 갈랐다. 대통령실 주문대로 집권당 대표가 선출되면 지난 2년여 국민을 화나게 만든 국정 운영이 그대로 되풀이될 것이라고 걱정한 지지층이 한 대표에게 몰표를 던졌다. 권력의 오만과 잔꾀는 결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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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0:38:49
윤석열은 주변 친윤 간신들과 부인한테 휘둘리지 말고 국민 눈높이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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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4:12:37
국민 눈높이, 역시 한동훈이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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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1:57:42
검찰총장으로 검찰을 이끌고 통치하듯이 나라를 그런 식으로 이끈다면 문재인보다 더 한 평가를 받을 것은 뻔하다. 말만 달라진다고 하고 와이프 건도 취임 때에 한 약속과 반대로 나가니 조선말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래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자의 말대로 해서 잘 된 게 뭐요? 제발 이제라도 정신차리시요. 그의 과거를 살펴보면 믿고 따를 자가 아닌 걸 알텐데. 하기사 와이프가 믿도록 가스라이팅하면 무조건 믿고 따를 거니 안타까울뿐. 박근혜는 순실이 장단에 놀아나다 탄핵. 윤석렬은 사이비교주의 말대로 하다가 탄핵이나 퇴임후 존경보단 비난받는 신세가 될 것이 걱정이요. 한0의 회장이 미신을 그렇게 믿었다고 하더만 결과는 어떤지 알아봐요. 미신을 광적으로 믿을만하니 믿었겠죠. 그러나 항상 결과는 비참한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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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5:34:01
윤석열이 정신차지 못하니 민심과 당심이 하나되어 한동훈을 압도적으로 밀어준거임.대통령의 일방적인 언플이 짜증스럽다. 당장 해결해야만 하는 요구사항들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을 둘것. 김건희에게 족쇄를 채워야함. 그리고 제3자 채상병특검법 받아라 언제까지 민주당에게 끌려다닐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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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2:44:19
윤석열정부는 지금다시태어났다 하는마음으로 여러가지정책을 포괄적으로 다시 다듬어야한다 한동훈역시 정치라는세계를 직시하여 나갈길을 잘선택하여 국민편하고 나라부강하게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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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4:57:25
절대다수의석 야당은 재명뜻데로 독주해도 되고 맨날 국힘정부쪽은 국민눈높이 어쩌구한다 기울어진 좌파여론이 보수우파만 들들볶는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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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6:29:32
윤통과 국힘에 불어닥친 만병의 근원인 "안방정치" 당사자의 대국민 사과도 없이 "하나로 단합"을 외친다. 총선과 대표선출시 온갖 네거티브 이슈를 몰고 왔던 윤핵관과 대통령실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있나? 국민과 당원들이 작심하고 압승시킨 한대표가 강조한 "국민눈높이"에 맞지 않다. 거니 여사의 대국민 공개사과와 "안방정치" 종식선언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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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4:13:50
국민의 눈 높이란 정당의 눈 높이도 돌수 있고 윤정권은 한대표의 눈 높이도 될수 있으니 윤정권의 성패는 당정간에 말보다 상호 당정간의 토론을 통한 정부권력이 국민을 위하여 일하기 바란다 윤.한은 같은 몸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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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6:12:50
지금은 국민 눈높이가 비정상인것을 언론들도 알아야 한다 특히 조선일보도 최근에 칼럼 등이 좌편향적인것을 알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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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1:26:10
삼겹살이 당, 정,대의 통합을 의미하고 이 메뉴를 대통령이 직접 골랐다는 앞에 기사가 있었다. 나는 이 대목에서 삼겹살 메뉴를 정하며 그 의미를 궁리했을 윤석열을 생각하면 한심스럽다. 물론 대통령실 관계자가 포장해서 기자에게 말했을 수도 있다. 그랬다면 대통령실도 싸잡아 딱하다. 이 시국에서 과연 삼겹살의 의미와 그것을 대통령이 직접 선택했다는 것을 기자에게 전달하고 싶었을까. 국민으로서 나는 정치인들의 식사 메뉴가 어떻고, 넥타이 색깔이 어떻고, 손에 든 핸드백이 어떻고 등등의 잡스러운 내용은 안 봤으면 한다. 윤석열을 겪어본 지금, 우리는 그에게 무슨 기대를 걸만한 근거가 희박하다. 한동훈을 외롭게 하지 말라는게 무슨 기사 타이틀을 장식하는가. 대통령 정신이 딴 데 가있으니, 모두가 유치해진다.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보수보다 진보정권에서 경제가 더 성장했다. 팩트다. 유치한 대통령과 김건희 그 주변, 한동훈 다 보기 싫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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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7:56:15
아주 평범한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전처럼 그런게 그런거다하고 나간다면 나라는 종북좌파에 휘둘리어 공산화로 가게 되는 거다. 지금이 나라의 운명이 걸린 아주 중차대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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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7:21:56
국민눈높이가 무엇입니까 무엇이 국민눈높이 입니까 몰라서 문의하니 답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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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6:48:09
조선일보 당신들이 국민의 눈높이로 사설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총선에서 참패했다는 사실을 자각하라 앞에서 국민의 정치적 식견을 선도해야할 언론의 역활은 어디에다 폐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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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6:32:50
북조선 일보가 소위 한딸이라는 개딸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국민눈높이를 모르나? 토착간첩 같은 문재인과 예비전과 10범을 사랑하는 것이 국민눈높이 임을 북조선일보는 알고는 있나? 부정선거란 단어조차 모르는 이재명과 공명선거 확신자 한동훈의 어우러저 망국으로 가자는 것이 민심이 틀림 없는가? 북조선일보는 폐간을 목표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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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5:46:54
국민 눈 높이가 옳바르게 설정되어야지 막연히 설정한 고무줄 잣대로는 지금보다 더 한 정쟁만 난무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 또 좌편향으로 지우친 물리적 외연확장은 정쟁의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나라만 혼란에 빠질 뿐이다 박정희 전두환 정권처럼 진보 좌파에게는 엄격한 법집행과 관리를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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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58:43
거대 야당 이란말 우습다 , 트럼프 나대다가 하루아침에 추락하는 모습 보지 않았나 ? 지금 야당행보는 마치 점령군 처신인데 몹시 불안하다 , 한사람을 보지말고 당과 국민을 보는 전통야당이 되기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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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21:51
국민 눈높이 찾으면서 법을 무시하고 진보 좌파 눈 높이만 맞추다가는 당은 물론 나라까지 망한다.조선일보는 경거 망동에 불과한 주장을 계속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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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03:35
좌선보가 말하는 '국민의 눈높이'는 '좌파의 눈높이'인가? 작금의 국민 눈높이가 비정상인 것을 좌선일보는 모르는가. 리짜이밍 개딸들이 설쳐되는 것을 모르는가. 멍청래가 완장찬 것도 모르는가. 한동훈은 선관위 없앨 수 있겠는나? 앞으로 한동훈은 한딸들 앞세우지 말고, 대통령에게 각세우지 말고 대통령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좌동훈이라는, 제2의 이준돌이라는 말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윤통도 박정희 전두환 정권처럼 진보 좌파에게는 엄격한 법집행과 관리를 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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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03:05
좌파에 선전선동당하는 국민의 눈높이라면 탄핵으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 무슨 '국민'타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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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01:07
뭣이 중한지 알았다면 이 지경까지 오지도 않았다. 윤석열은 문제가 생기면 입버릇 처럼 '내가 잘 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그는 지금도 잘 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을테니 앞으로도 '마이웨이'를 고수할 것이다. 우리는 현대판 벌거벗은 임금님을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국힘은 그의 아름다운 옷을 찬양하는 자들로 넘쳐 나고... 한동훈이 설사 개혁 의지가 있다고 해도 이번 당대표 선출과정에서 보듯 도처에 도사린 암초들에 부딪혀 좌초하고 말 것이다. 윤석열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국힘은 백약이 무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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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7:36:50
민심을 외면했던 윤대통령이 심판 받은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최고위원이 된 지 24시간도 안되어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김재원과 김민전, 이런 모지리들이 계속 분탕질을 치면 당원들과 국민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민심을 거스리면 그 역풍이 용산을 덮치게 된다.. 버림 받지 않으려면 똑바로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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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7:33:45
조선일보 사설에서 말하는 국민 눈높이는 어디에 있나? 5천만 국민들의 눈높이는 다 일정하게 정해져 있나? 그럼 누구의 눈높이가 국민 눈높이인가? 국민 각자의 눈높이가 다른데 이런 애매한 말로 혹세무민하는 자는 누구인가? 조선일보에 사설이랍시고 쓰시는 분들은 공산 혁명 구호 같은 국민 눈높이가 자유 민주주의의, 법치주의의 근본 가치 보다 앞서야 한다고 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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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7:28:58
국민 눈높이라는 말이 가장 좌파 스러운 말이다. 모든 자유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는 중요하지 않고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 큰 대중의 소리에 따라 가야 한다는 말 아닌가? 도대체 국민 눈높이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나? 한동훈이 최근 가장 많이 쓴 단어이기도 하지만 한동훈이 말하는 국민들의 눈높이를 누가 결정하나? 그냥 자기 생각과 다르면 국민 눈높이라는 자를 들이 대면 다 통하나? 정의와 사회적 가치는 목소리 큰 시장에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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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6:57:00
어려운 문제일 수록 해법은 간단하다! 편법과 요행심리에 기대지 말고 법과 보편적 상식 그리고 국민 정서를 감안한 정책과 국정 운영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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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6:35:08
무능한 기성정치에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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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6:10:39
선관위 개혁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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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47:17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 신념에 투철한 인물은 도태된다. 좌편향으로 오염된 나라에 너도 나도 인민민주주의에 편승해야 살아남는다. 여기에 정치 검사들이 크게 득세하니 나라가 망조에 들었나 보다. 재수 없어 이 혼란기를 살아내어야 하다니 앞날이 막막하다. 이런 자들에게 통치당하는 게 너무나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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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39:40
[지도자의 기본 경영구상 제시와 실현역량이 중요하다!] 기본적 경영구상은 (1) 조직의 목적과 사명 (2) 경영철학 및 가치관 (3) 조직의 미래상 (비젼) 의 3부분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지도자의 실현 역량은 지식, 기술, 태도로 구분할 수 있다. 후보자 토론에서 각 자의 경영구상과 실현역량에 대해 제대로 밝혀진것이 없었다. 국민 눈높이에 맞춘다는 것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는 경영철학을 표현한 것이다. 대통령 취임사에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으나, 국힘의 정치인들은 국민 우선이 아닌, 통치자 추종과 경쟁자 제거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었다. 철학보다 중요한것이 국가 비젼인데, (1) 먹고 살수 있는 사회 (2) 안전하고 자유로운 사회 (3)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정당의 역할을 권력쟁취가 아닌 역량을 갖춘 정치인들을 발굴, 육성, 추천하는 것에 두어야 한다. 당 대표는 불출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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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20:01
서민을 좀 더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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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8:03:46
국민 눈 높이? ㅋㅋㅋ 내가 보기에는 마녀 사냥이나 인민재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교활한 정치 꾼들의 세치 혀에 놀아나는 바보 같은 언론이 되지 말자.. 독자들도 마찬 가지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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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06:31:09
민주당은 국만눈 높이를 잘해서 총선 대승을 했는가? 선거는 무조건 이겨야한다.이겨야 국민 눈 높이를 챙길 수 있다. 순서를 바꾸지 않는다면 영원히 민주당에 패할수있다. 욕을 먹어도 선거는 이기는게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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