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 및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동사는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1년 1월 설립, ‘14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특히 소셜그래프(친구목록)를 활용한 소셜 게임을 주로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 누적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한 ‘아이러브커피’, 주요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아이러브니키’가 있음. 1H17 기준 매출 구성은 모바일 게임 85.2%, 웹게임 14.7%, 기타 0.1%.
턴어라운드 요인 ① B&M Holdings 지분 인수에 따른 자회사 편입 효과
동사는 모회사 ㈜모다가 보유한 B&M Holdings 지분 54.13%를 올해 11월 ㈜모다로부터 인수할 계획. 인수 후 동사가 보유한 B&M Holdings 지분은 91.45%가 됨에 따라 동사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 2018년 반영되는 자회사 편입 효과 매출 1,070억원/영업이익 425억원 전망. 이 같은 전망 근거는 과거 3년 매출 평균 *1.23(리니지M 매출 기여분)+영업권 상각 종료 효과(76억원)+아이템 거래 수수료 인상효과(300억원)를 합산한 금액.
B&M Holdings는 자회사로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인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 Player Auctions을 각각 100% 보유 중. 국내 게임 아이템 중개시장 1,2위 플랫폼인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의 시장점유율이 95%임을 고려, 매년 안정적인 Cash flow 창출 가능. 해외 게임 아이템 중개 플랫폼인 Player Auctions도 현재 가입자 수 기준 글로벌 Top 5에 들며 중국, 홍콩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과거 3년 연평균 +32.5% 빠르게 성장하는 중.
턴어라운드 요인 ② 수수료 구조 개선에 따른 실적 증대
동사는 올해 B&M Holdings 지분 인수 후 아이템 거래 수수료를 기존 5%에서 7%로 +2%인상과 동시에 현재 최대 고정 수수료인 29,800원의 수수료 상한을 폐지할 계획. 1) 거래 수수료 인상, 2) 수수료 상한 폐지 효과로 볼륨이 커짐에 따라 매출 300억원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턴어라운드 요인 ③ 신규 게임인 ‘아이러브it’ 출시 효과
‘16년 하반기 기준 동사 매출의 약 60%(123억원)을 기록한 ‘아이러브니키’의 후속작으로 ‘아이러브it’을 올해 말에 출시할 예정. 카니발리제이션 효과(아이러브니키 매출 -30% 전망)를 반영한 신규 게임 출시로 인해 ‘18년 매출은 175억원 증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