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랜만에 대학로 갔다가 신개념 놀이 문화 공간을 발견했습니다.ㅋ
그곳은 바로~~ 지하철 혜화역 안~*
요즘 지하철역, 다 이런가요? 신기한 스크린이 많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Digital View 앞에 서성이는 아이들을 보고, 저 풍선의 정체가 궁금해져 가까이 가봤죠.ㅋ
소망풍선이라고... 글씨를 입력하면 풍선을 날려주더라고요?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터라 ‘언능와라’는 메시지로 풍선을 날렸습니다. 이거 유치한 데 은근 재밌었다는~*
역 위로 올라가기 전,
출구 찾으려고 지도 검색하다가 신형아반떼 QR코드도 발견했습니다.
근래 백화점 전단지에서 QR코드 발견하고, 찍어본 적 있었거든요.
Digital View에서는 처음 보는 QR코드라 바로 아이폰을 꺼내 찍어봤습니다~*
전단지에서보다 빨리 인식되더라고요? 전단지는 각도 맞추기가 조금 어려웠었는데,
스크린이라서 그런지! 스치기만 해도 찍히더라고요.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 에그몬, 스캐니 등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해 QR코드를 찍으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상품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요즘 유용하게 쓰고 있는 어플 중 하나입니다.
아직 TV에서 신형아반떼 CF는 못 본 것 같은데,
QR코드를 찍으니 예고 무비를 볼 수 있더라고요? 차량 상세 정보도 나와 있었고요.
스크린 도어에도 아반떼 QR코드가 붙어 있었습니다. 저렇게 큰 QR코드는 처음 보는 듯~*
스크린도어 광고판에 나와 있는 대로 이번엔 가로로 인식해봤습니다.ㅋ Digital View와 같이 바로 홈페이지로 넘어가더라고요.
오늘 차량 내부랑 가격이 공개돼 하루 종일 인기 검색어에 올라 있던데...
미리 영상을 봐서인지 왠지 반가웠다는.ㅋ
위로 올라오니 이번엔 솔트 QR코드가.ㅋ 최근 마케팅 추세인가…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이 슬슬 시동을 거는 것 같네요. 스마트폰 이용자로서 반가운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 요즘입니다.ㅋ
솔트 QR코드를 찍으니 배우소개, 스틸컷, 영상 등 영화 정보를 볼 수 있었습니다.
Digital View 옆으로 인터넷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건 뭐, 피씨방이 따로 없네요.ㅋ
이런 게 마케팅 효과인가 봅니다.ㅋ 인터넷 창 보이니 바로 솔트랑 신형아반떼를 검색하게 되더라고요.
신형아반떼로 검색하니 모니터에도 QR코드가~*
공개된 실내 모습 보니까 생각보다 잘 빠졌던데, 어떠셨나요?
곧 시승기도 쏟아지겠죠?
아무튼 핸드폰 충전까지 해결할 수 있는 지하철역 안을
한 바퀴 돌다 보니 30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늦게 온 친구가 화 안 내는 저를 보고, 의아해했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