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축구 관련 토론계시판에서 한국축구에 관한 글들을 발췌해서 번역해봤습니다.
조금 지난 글들도 있습니다. 심심하신 분들 읽어 주시길~ ^^;
herdandez_luiz
어떻게 한국이 "전설적인 플레이어"를 키워냈는지 많이들 궁금할것이다.
사실, 아시아의 첫 번째 축구전설은 1994년에 탄생했다. 그는 누구보다도 월드컵에 많이 나간 한국 선수이다. 그는 또한 현재 한국대표팀의 주장이다. 그의 이름은 홍명보. 그는 1994년에 스페인을 상대로 이겼다.(사실 2:2로 비겼었죠?) 그는 비록 생각보다 그렇게 까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감히 전설적인 선수라고 말하고 싶다. 최근에, 그는 다시 팀을 이끌고 스페인을 깨버렸다. 그는 마지막 페널티킥을 성공 시켰고,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
또 다른 아시아의 전설은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다. 그는 98년 월드컵때 매우 인상적인 선수였고, 비록 그당시 16강 진출은 못했지만 이탈리아의 AS로마에서 곧바로 그를 영입했다.
그 외에도 아시아에 휼륭한 선수들이 있는가?
당연히 있다. 최근의 월드컵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한국의 안정환, 일본의 이나모토 준이치, 오노 신지, Fifa에서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된 중국의 판즈이가 있다.
Roberto Abrego
한국의 전설적인 선수는 내가 알기로는 홍명보인 것 같은데 아닌가?
저번 월드컵이 그의 4번째 월드컵이였고 첫 출전은 1994년이 아니라 1990년이다.
당신이 언급한 휼륭한 선수들중에 안더레흐트의 설기현은 들어 있지 않다. 나는 그가 한국대표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안정환 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판즈이는 중국 최고의 선수이지만 그는 32살이기 때문에 오래 못갈 것 같고, 아마 순지하이가 중국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듯 하다.
그러나 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은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우디의 알 테미아트는 아마 유럽에서 뛸 3번째 사우디 선수가 될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즈벡의 자파 이리스메토프와 막심 스타시크도 아시아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soonahaut
하하하, 나는 프리메라리가, 세리에 A, EPL, 분데스리가, 네덜란드리그 만큼 말레이시아 축구에 신경쓰지 않아...
그리고, Thunderbolts, 그 기사를 찾기 위해서 그렇게 시간을 투자한거야?...내 입장에서는 조금 우습군..
비록 레알소시에다드에 뛰는 한국의 스타플레이어가 결장하긴 했지만 잘 싸웠어...사실 내용상 적어도 비겨야 했지만, 페널티킥 때문에 망했지..
그나저나, 우리애들 생각보다 잘 뛰었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