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오랜만에 연산동에서 점심을 하기위해 한 번씩 갔었던 식당을 가던도중
국수 이야기라는 첫날 개업한 집을 보게되어 간판을보니
양산신도시에 한 번씩가는 양산할매국수였다...
사장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하였기에 혹시하고 들어가 봤더니..
국수집이 엄청크다...
주방에 게신분중 한 분이 낯이 익다..양산점 사장님이 오픈한 가계인것 같다..
양산신도시점 국수랑 다른것들도 맛이 괜찮아 2년 정도 다니고 있었는데..
부산에서도 뵙게 되다니..
연산로타리에서 시청쪽으로 200미터정도..진도모피 옆건물 1층이네요..
길건너입니다..
같은건물에 팔미초밥집도 ..
1시 20분정도에 갔는데 오픈집이라 그런지 손님이 너무 많아 사진만 몇장찍고 복잡해서
손님좀 빠지면 나중에 먹어야겠다..
자리가 거의 다차간다..12시-1시까지는 줄서 있었단다..
주문하기전에 기다리면서 주방을 봤는데 손님이 너무많아 주방도 정신없다...
국수집치고 특이하게 셀프네요..다먹은 그릇도 자기가 치우게 반납함도 있더군요..
그래서 가격을 착하게 한 것 같습니다..
물국수가 좀 늦게나와 기다리면서...
셀프..자기번호되면 음식 찾아오게끔...
꼬마김밥이네요..양산점에서 작지만 맛있게 먹었는데..개업집이라 맛이 괜찮을런지..
지인분의 칼국수....칼국수랑 고마김밥... 맛이 괜찮다고 하는군요...
이건 제가 먹을 물국수 곱빼기...국수집에가면 무조건 최고 큰것 시킵니다.국수를 너무 좋아해서요..
국수면은 쫄깃하고 육수는 칼칼하니 약간 매운데...맛있군요..
2000원짜리 국수집인데...맛있습니다...육수도 칼칼하니 좋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양산할매국수의 사장님 국수맛이 살아있네요..꼬마김밥도 맛있군요..
지인분이랑 세트메뉴 시킬려고 했는데 카운터에서 개업첫날이라
주문이 너무밀려 세트메뉴는 기다려야 한다해서 하나하나 주문햇습니다..
사장님께 인사하니 급히나오셔서 맛괜찮냐고 물으신다..
다 괜찮았는데 국물이 따뜻하지 않고 약간미지근 하다하니
개업첫날이라 손님이 예상보다 많이 와서 좀 신경을 못썼다고 한다..
다음부턴 절대 그런일 없을거라 웃으면서 이야기 하신다..
개업 첫날에 우연찮게 갔는데...가격대비 맛도좋고..셀프라서 더 싸게 팔겠죠...
개인적으로 국수와 면을 좋아하는지라..
괜찮은집 입니다..
첫댓글 메뉴가 다양해서 좋네요 저는 우체국 조금위 반도보라건너편 '면사무소' 국수를 자주 이용했는데 조만간 가봐야겠어용
말그대로 국수전문점이군요. 다양한 국수가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국수만큼 칼국수도 많이 나간다더군요..
와 좋은데요.가격도 착하고...연산동 가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지나가시는길에 들려보세요..이런집도 있구나..
물국수 맛나 보여요 ^&^
국물이 약간 칼칼하게 나오더군요..
우와~~
2,000원 음식에 깨끗하게 나오네요.
저렴하니 맛나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