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바비
제목: 감금된 여자 (중편이 될 예정)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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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 :19살. 그의 사랑의 시작.. 그리고 끝
그때 나는 니가 내 가슴속에 넣어주는
지독한 사랑에 숨이 막혔지만
그때 나는 그래도 니가 만들어낸 그 좁디좁은
공간에 있기를 원했어.
감금된 여자 04
"...."
쏴아아. 욕실 안에서 흘러나오는 물소리는 태원의 몸과 부딫쳐 나는 소리-
따끈한 우유가 가득 담겨 있는 머그잔을 두손을 모아 꼬옥 쥐고서 뜸들여- 한모금
두모금- 마시는 소이는 그가 있을 욕실에 시선을 두면서 초조한듯 두 다리를 떨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가..버릴까?`란 생각에 그녀의 머릿속에서 열심히 외쳐데고 있었지만,
그런 마음과 달리 그녀의 몸은 무언가에 꽁꽁 묶인듯 빳빳하게 굳은체로 태원을 닮은
딱딱한- 쇼파에 더 더욱 깊게 파고들고 있었다.
딸깍-
"콜록..콜록.."
기어코 닫혀있던 욕실의 문이 열려지고 태원이 그 안에서 고작- 푸른색의 욕실 가운
하나만을 걸치고 나왔다. 아직 완전히 물기가 가시지 않은 태원을 보게된 소이가 화
들짝 놀라서 연신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소이에게 부드럽게 둥근- 미소를 보여줄수도 있었지만 태원은 그의 특유의 무표
정으로 일관하면서 그녀에게 바싹 다가갔다.
아직 태원 에게 남아있는 물기가 바닥으로 똑 똑.. 마찰음을 내면서 떨어지고 있었고
푸른 색의 가운하나만을 걸치고 나온 태원이 젖은 머리를 쓸어올리며 소이에게 애절한
시선을 던지고 있었다.
-살짝 내리깔은 눈. 반쯤 벌려진 붉은입술. 상기된 두뺨. 젖은 몸.
태원은 파르르- 떨리고 있는 소이의 두 작은 손을 꼬옥- 잡았다. 그가 가지고 있는 열
과 물기가 그녀의 손으로 전해져 왔다. 소이는 어쩐지 아찔해 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두
눈을 질끈- 감곤 곧 태원의 입에서 터져나올 말을 기다렸다.
"왜 자리를 바꾼거야.. 그정도로 내가 싫어?"
"...."
"왜 내눈을 피해..정말.. 내가 싫은거야? 대답해봐."
"...."
"니가 그러는거 나 못참겠어.. 가슴이 아파서 죽을것 같다."
평소와 달리 거친-숨을 몰아쉬며 `나 때문에`흥분을 보이고 있는 태원에게 난
`피하려고 피한게 아니였어, 그냥 미안.. 해서.`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꺼내
어선 안되었다. 그저 감고 있던 눈을 슬며시- 뜨고서 태원의 `마약`과도 같은
까만 눈을 마주했다.
그럼.. 그때 말하지 그랬어? 자리를 왜 바꾸냐고. 왜 내 눈을 피하느냐고.
너 때문에 내 가슴이 아파 죽겠다고. 이런 말을 왜 이제서야 말해? 바보같이.
"내 손을.. 잡아 줄수 있겠어?"
소이에게 무언가-에 대한 기대가 가득찬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내밀어진 태원의 손.
잠시- 생각에 잠겨 물끄러미 태원의 손을 바라보고 있던 소이는 입안가득 물고 있던
바람을 내쉬면서 그의 같은 지점에 자신의 손을 겹쳤다.
그 순간 태원은 긴장감이 팟- 하고 풀어졌다. 그리곤 두 눈을 움켜 쥐었다.
`무언가에 대한 안도감`때문이였다.
"아..앗"
아찔하고도.. 숨막히는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원이 갑자기 소이를 힘껏 자신의
품으로 잡아 당겼다. `무..슨 짓이야`라며 꺄악 꺄악- 소리를 지르는 그녀의 모습
에 이번엔 즐거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던 태원은 다시금 본래의 표정으로 돌아와
빤히 소이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뭐하는 거야 너.."
"....."
"왜 .. 왜이래 진짜! 너..너"
"..박 소이"
"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뭘..뭘 어떻게 하려고?"
한손으로 소이의 보드라운 턱을 쥐고서 얼굴을 이쪽 저쪽- 돌려도 보고 코..가
부딫칠 듯한 거리에 불쑥- 얼굴을 내밀어 보이기도 했고, 거기다 이번엔 그 스
스로가 얼굴을 이쪽 저쪽 돌려보았다.
이런 이해못할 태원의 행동에 온몸에 화르륵- 불이 짚혀져버린 소이.
"..키스"
"너..너.."
"키스.. 하는 방법. 승호가 알려줬는데.. 다 까먹어 버렸네"
"미..쳤어?"
"내가 이러는건 당연한 거야. 널 좋아하니까.. 아니 아니, 좋아하는 것
보단.. `사랑` 이란 말이 더 어울리나?"
태원은 인정했다. 자신이 이렇게나 `소유욕`을 보이는 이유가 소이를 사랑해서라고.
더 이상 그녀를 `단순히 갖고싶은 장난감일 뿐이다`라며 자신을 속이지 않겠다고.
그녀가 나를 외면하는 순간에 죽어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만큼 지독히도 소이를
사랑.. 사랑하고 있다고!
이미 난 자신의 손을 잡아 달란 그의 말 속에 `널 좋아.. 아니 널 사랑하고 있다`란
말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것을 알면서도 태원의 손을 잡아준것은 이대로
완전히- 그를 놓아버린다면 내가.. 내가.. 가슴이 아파서 죽을까 봐서였다.
난 그로 인해 내 가슴 (내 심장)이 아픈 이유따윌 생각해 보지도 않고서 그의 손을 잡
았다.
`그의 손을 잡아준다는 의미.
그것은..`
태원은 그녀가 보내주는 따스한 시선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소이의 두손과 깍지를 꼈다.
그리곤 꽤나 진지한 표정으로 소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비록 입술과
입술이 살짝 부딫친것 뿐인 짧은 키스로 끝났지만 태원은 만족했다.
그녀가 자신을 거부하지 않았다는 것에 정말로.. 눈물이 날만큼 기뻤으니까.
"소이 널 가지고 싶다"
"난 물건이 아닌데."
"물건 이였음 당장에 사서 나 말곤 아무도 못보는 곳에 가두어 놓고 싶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제 나..피하지 않는거지?"
"....응"
"그러면 됬어"
"...응"
◆
드르륵 -
막 3교시가 끝나가는 때였다. 왼쪽 어깨에 가방끈을 걸친 태원이 어슬렁 어슬렁- 교실
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리곤 벙-찐 얼굴을 하고 있는 선생님께
고개를 까딱- 거려 보이며.
"박 소이, 너 이쪽으로 와.. 니자린 거기가 아니잖아."
이제 곧 중간고사 시즌이였다. 밤샘 공부에 짙게 다크써클을 보이는 전교 1등- 강박
돌이 안경을 치켜 올리며 `진짜 강태원.. 짜증나`란 말을 흘리고 있는 소이를 바라
보았다. 강박돌 뿐만이 아니라 반 전체의 아이들이 힐끔 힐끔- 태원과 소이를 번갈아
보고 있었다.
소이는 간이 콩알 만한 선생님이 어찌할바를 몰라 `험..험`헛기침을 하고 있는 모습
이 안쓰러워 보여 더 이상 안되겠다 싶었는지 터벅..터벅 걸어가 태원의 빈자리에 앉았
다.
소이의 `올바른 행동`으로 본래의 수업 분위기로 돌아온 지금.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했어?'
"어. 니 자리에 먼지 앉으려 하는게 보였거든"
"... 아무튼 넌"
"난 멋있는 놈이야"
"웃기네."
소이가 열심히 투덜거리는 모습이 귀여웠는지 그녀의 한쪽볼을 살짝- 꼬집어 보던 태
원이 이내 책상에 푹- 엎드려 보였다. 교과서는 아예 꺼낼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이다.
소이는 그의 너무나 미운 모습에 욕을 퍼부어 주고 싶은 것을 꾹꾹 누르고서 책상에
딱-붙어버린 태원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듯- 머리를 갸웃거려
보였다.
- 땀으로 젖어 있는 몸. 어깨를 꼬옥 붙들고 있는 두손. 고통스런 기침. 뜨거운 열이
느껴지는 이마.
"선생님"
"응..그래. 무슨 일이지?"
"태원이가 아파서 그런데 제가 양호실에 데려다 주고 오면 안될까요?"
"아프다는데 ..뭐 할수 없지"
어제 그렇게 비를 맞았는데 몸이 안아플수가 없지. 진짜 바보같은 놈.
소이는 일어설 힘도 없는 태원을 부축여 일으켰다. 그리곤 그의 팔을 자신의 어깨에
둘러 매고서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에 들려오는 말소리-`강태원 하고 박소이 다시 사
귀나봐.`소이는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그녀 스스로도 왜 이런 행동을 보였는지는 모
르겠지만 태원을 위해서라도 해줘야 할것 같았다.
"많이 아파보여"
"... 그래? 난 모르겠던데"
양호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 소이는 여기 저기 서랍을 뒤져 간신히 찾아낸 감기약-을
태원에게 물이 담긴 컵을 건네주곤 그가 비스듬히 누워 있는 침대 앞에 놓여져 있는 의
자에 앉았다.
소이는 약이 쓰다며 엄살을 피워 데는 태원에게 밉지 않게 눈을 흘기곤 한손을 올려 냅
다 그의 머리를 콩- 내리쳤다.
"그러길래 왜 그런 짓을 하래?"
"그런 짓 안하면... 지금 이렇게 너랑 말할수 있었을까?"
"....."
"너 지금 나 걱정하는 거냐? "
"..몰라"
잔뜩 풀이 죽어 있던 소이가 까끌한 그의 짧은 머리에 쓱쓱- 매만져 주면서 말을
다시 이었다. 완전히 침대에 몸을 눕힌 태원이 그녀의 손길에 기분이 좋은 듯 초
승달과 같은 모양으로 눈꼬리를 휘어보였다.
"아 프지마"
"...."
"아플려면 나 없는데서 아프던가. 이게 뭐야? 보기 진짜 안좋아"
"..그래, 알았다"
◆
"2350원 입니다"
까페 일은 그만 두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게된 소이. 맛있는 음식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에 행복이 느껴졌던 것도 잠시 졸음과 무료함이 슬슬 밀려들어 오기 시
작했다.
째깍 째깍. 한 -시간 정도가 지나서 한 손님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왔고, 흰 마스크
를 한 그가 인스턴트 식품을 하나를 짚고 계산대 앞에 섰다. 감기에 걸린 모양인지
계속해서 기침이 나오자 그것을 손으로 막아 보려고 했지만 손틈 사이로 새어나오는
소리까진 막지 못했다.
문득.. 혼자 살고 있는 태원이 생각난 소이의 얼굴에 걱정이 올라섰다. 그리곤 몇초
가 지나지 않아서 깊은 밤까지 절.대 공부할리 없는 남희에게 전화를 걸어 `몇 시간
만 ** 편의점 아르바이트 를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소이는 `얼른가서 죽이라도 만들어 주자`란 생각을 하면서 태원의 오피스텔로 가는
지름길로 들어섰다. 이 길이 좀 으스스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 지름길로 가면 20분에
갈 거리를 10분이나 단축 할수 있었다.
이 길로 가다보면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 하나 보인다. 불량한 학생들이 자주 모임을 가
지는 곳. 소이는 침을- 꿀꺽 삼켜 보이며 기분나쁜 그 건물을 지나치려는데.
`퍽 퍽..`
- 이 씹쌔끼. 죽여 버리겠어!
- 아아아악.. 내 팔.. 팔이 부러진것 같아.
휙-휙- 주먹을 휘두르는 소리. 거친 욕이 난무하는 굵은 목소리. 캉-캉 쇠로 된 딱
딱한 것들이 부딪치는 소리. 온몸에 밀려들어오는 고통을 참지못하고 뱉어내는 신음
소리.
소이는 `싸움판`은 처음 보는 것이였다. 털썩- 바닥에 주저 앉아버릴 것 같이 무섭
고 끔찍한 광경이라 무시를 하고 지나치려 했지만 그 불량한 학생들 틈에서 태원을 발
견했기에 멍- 청히 서서 계속-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사람이 도데체 몇명이야? .. 가..강태원 혼자서 상대하고 있는거야? 아직 다 몸이
낫지도 않았으면서! 미친놈.. 바보같은놈! `
가만히 살펴보니 모두가 태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있었다. 쇠파이프 를 들고서
자신을 공격해 오는 그들의 온몸을 내리치는 태원의 모습. 혼자서 그들을 상대하고
있었으나 태원이 이길조짐이 보였지만.
"으윽.."
태원에게 심하게 맞던 그와 다른 교복의 한놈이 굴러 다니고 있는 돌멩이 하나를
쥐어들곤 있는 힘껏 태원을 향해 날렸다. 곧 터져나오는 태원의 신음소리.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쥐고 풀썩- 주저 앉았고,`기회다`란 눈빛을 일렁이던 놈들이 주저
앉아 있는 태원에게 우르르 - 몰려들었다.
".. 그.. 그만둬!"
이때 숨죽여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소이가 긴 나무 막대기 하나를 손에 쥐고서 불쑥-
그들 앞에 나섰다. 예상치도 못했던 그녀의 등장에 모두가 동작을 멈추고 소이를
바라보고 있다가 어느 한놈이.
"아.. 강태원 여자?"
"킥..킥, 이 새끼 정말 여자 있었어? 난 그냥 누가 만들어낸 소문인줄 알았지"
상황파악을 한 놈들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기분 나쁜 웃음을 흘려가면서 태원과
소이를 번갈아 쳐다 보는 가운데 정신을 차린 태원이 소이를 발견하고서 나즈막히
욕을 읊조렸다. 그런 후에 태원은 자신을 둘러 싸고 있던 몇놈들에게 사정없이 주
먹을 날렸고.. 벌벌- 떨고 있는 소이를 끌고서 그곳을 허겁지겁 빠져나왔다.
`야.. 이 개새끼! 너 거기 안서? 도..망치는 거냐!`
"야."
"왜."
"야!"
"왜! "
"너 그런거 재밌어? 그래서 그래? 몸도 다 낫지도 않았으면서!"
"씨발... 그런게 재밌을 리가 없잖아!"
"..짜증나!"
"나도 짜증나니까 입 닫아."
싸움판이 벌어지면 도중에 도망치는 일 따위는 한번도 없던 `미친개 강태원`.
소이의 원망섞인 말들을 상대해가며 태원은 그놈들이 다시 몰려들어올까 빠른 걸음으로
자신의 오피스텔로 향하는 중이였다.
태원의 머리에서 피가 주륵- 흐르고 있었다. 그 모습에 소이는 겁을 집어 먹고서 울기
시작했고 태원은 `누가 죽었어? 왜 울고 지랄이야!`라며 우는 그녀에게 윽박질렀다.
"이거나 먹어"
".. 벼..병원가야지"
"이거나 먹고 있으라니까? 그리고 내 머리 멀쩡해, 그냥 조금 찢어진것 뿐이야"
오피스텔 안. 소이는 태원에게 병원을 가자는 말을 반복적으로 내뱉고 있었다.
태원은 그런 그녀에게 한숨을 내쉬면서 손에 들고있던 초코파이를 신경질적으로 소이의
입안에 푹- 넣었다. 그것이 갑작스럽게 입안에 들어오자 식도를 타고 부드럽게 넘어가야
할 초코와 마시멜로우가 뒤섞인 덩어리가 돌이 되어서 그녀의 식도에 걸려버렸다.
"콜록..콜록"
"너 거기 어떻게 알고 온거야"
"...콜록..콜록.."
"봤어?"
"...콜록.."
"다 봤냐니까!"
몹시 불안한듯 태원의 까만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렸다. 기침을 해데는 소이가 가슴을
쾅쾅- 치고 있다가 이내 울음을 쏟아내고 말았다. 그리곤 초코파이 부스러기가 군데
군데 묻어있는 입술을 뻐끔- 열었다.
"조금..."
"......"
"아주..조금만 봤어."
"....."
입술을 앙- 다물고 있던 태원이 `거짓말 잘하네. 박 소이..`란 식의 표정을 지어보
이면서 거실 선반위에 올려놓았던 구급 약상자를 들고와 소이 앞에 내밀었다. 울음을
억지로 멈추려하자 `히..끅`하는 묘한 소리를 내는 소이가 시뻘게진 눈으로 태원을
바라보았다.
"이제 그런거 보지마 니 몸에 안좋다... 뭐해? 치료 안해주고 .."
"....."
"울지마."
"...."
"우는 너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키스도 할줄 모르고 우는 사람을 달랠 법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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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비입니다. 하하하- 이른 시간에 일어나 열심히 글을 썼답니다.
오늘은 우리 학교 개교기념일이라서 후후후. 여유럽네요~ 뭐, 조금 있음 내일
엠티인 관계로 멋진 옷을 사기위해 쇼핑을 나가야 하지만 말예요♬
이야아아. 많은 분들이 감.여를 보아 주시고 계셔요^^ 쑥스럽기도 하고.. 또
뿌듯(?)하기도 하고. 전요.. 많은 분들이 태원의 입장이 되어 주셨으면 해요.
그래야 그의 사랑을 이해하기가 쉬우니까요 ^^
흐흐흐 ♬ 요즘 기분이 너무 좋아요 ~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꼬릿말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
태원과 소이의 관계는 과연... 어떤식으로 진전될런지? 흐흣.
꼬박 꼬박 글을 올리는 바비를 칭찬해 주실..꺼죠?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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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앗. 제가 첫 꼬릿말?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원이랑 소이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소이의 말투(?) 딱딱하지만 제법 귀여운 ㅋㅋㅋ 이 둘을 보고 있으니 제 심장이 콩닥 콩닥 뛰네요! 바비님 글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하핫. 심장이 콩닥 콩닥 ㅋㅋㅋㅋ 제 마음도 콩닥 콩닥 이어요 ^^
ㅋㅋㅋ...좋겠네요...열심히 방콕 하세요....쉬면서 커피한잔 하세요....^_^
ㅋㅋㅋ 후훗. 커피한잔 너무 좋죠~
흑개교기념일ㅠㅠ부러워요~ㅋㅋ태원이멋있어!!저런성격의남자친구있었음좋겠다.ㅠㅠ흑.없겠죠?ㅋㅋ
부럽긴요, 린은님께서도 있으시잖아요?ㅋㅋㅋㅋ 저도 태원이 같은 남자친구 원츄해요 ㅠ.ㅠ
헉@ 니마 방금 쓸말 다썼는데 .. 다 날라갔어요 ㅠㅠ 오늘 그래도 나 일찍 왔어요!(늦었음) 히히히 나요! 태원이 이해해요! 나도 가지고 싶은거 있거든요! 먹고 싶은것도!!(냉면!!!!!!!!!) 으히히히!! 니마 ! 다음편화이삼!@
앗 정말요? 글을 다 썼는데 날라간 그 심정!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죠-_- 전 다 알아요 ㅋㅋㅋ 흐흣 태원이 이해해 주셔서 고마워요 ~
재밋따..ㅜㅜ 빨리보고싶은뎁
하핫. 네네 다음 편 빨리 가져올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아놔!! 너무 멋진거 아녜요????????????? 넘 재밌습니다 ㅠㅠ 태원이 궀이예요 빨리 올려주세요, 꺄꺄
태원이 멋있죠? ㅋㅋㅋㅋㅋ 후후훗-_- 우리 태원인 멋쨍이 ㅋㅋㅋ
태원이 너무 멋있는데요~ 이야~ ㅋㅋ 담편도 기대요!
1편부터 쭈욱 꼬릿말을 달아 주셨더라구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후후-_- 우리 태원이 화이팅 ㅋㅋㅋㅋ
재밌어요~진짜태원이랑소이랑잘됐음좋겠어요~ㅋㅋ
우리 태원이와 소이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흐음-_- 안가르쳐 줄꺼예요 ㅋㅋㅋ
너무너무 신비한 소설인거 같아요 보고 있으면 어느새 흠뻑 빠져들어서 시간 가는줄 몰라요 // 나는 소이가 맘에 들어요 소설 열심히 많이 써주세요. 잠도 못자겠어요..ㅋ 얼렁 꿈나라 가야지.. 태원이랑 소이 보러.ㅋ
신비한 소설이라뇨? 핫하하 -_- 그런말은 처음듣는걸요; 제가 엠티 휴유증으로 글을 못쓰고 있어요ㅜ 오늘 내일 중으로 감금된 여자 05편 가지고 돌아올께요 ^^
하하^^; 죄송해요 꼬리말은 빨리 남긴 다고 남겼는데.. 이런건 애교로 봐주세용~~ 이번편 너무 재밌었구요~~ 다음편도~~ 빨리~~ 건필 하세요~~>_<)/
감.여 다음편 언제 나와요? ㅠ 왜 몇일을 기달려도 않나온느지 .. 완전 슬퍼용 ㅠ 빨리 않써주시면 바비님 미워! 으햏햏 니마! 내가 이런다고 너무 미워하면 않돼요 ㅜㅜ 나진짜 많이 기달렸단 말이예요~
너무 재미있어요~~빨리빨리 올려줬으면은 좋겠엉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