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마법소녀물의 변천사 80년대편(2부)(BGM)

[후레쉬레몬]

마법소녀물의 변천사-80년대편(1부)

마법소녀물의 변천사-70년대편

마법소녀물의 변천사-60년대편

링크 걸어놉니다.

80년대 중~후반 마법소녀물의 변천사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아 근데 이 부분은정말

쓸게 없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님들이 아는 만화가 거의 없을정도야ㅋㅋㅋㅋ

이거 보지말고 차라리 1부를 보던가

아님 요세 9년째 설사만 하시는 안타까운분이 짱구 극장판 리뷰하시는데 그거 보세요

그게 더 재미쪙

입닥치고 포스팅이나 하죠 ㅋ

<요술가족(원제-마법의 스타 메지컬 에미)-1985~1986>

삐에로 스튜디오가 제작한  에미는 1985년6월 7일 부터 첫방영되어 

1986월2월 28일에 종영한 총 38편의 작품입니다. 

2006년에 OVA판 DVD를 발매해서 전작의 DVD나 비디오가 레어템이 되버리자

소장자들이 저작권 소송걸어 이젠 P2P로는 구할 수 없는 희귀한 만화가 되버렸지요.

국내에선 요술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했다지만 

기억에 없네요 ㅋㅋㅋㅋ

-작품 줄거리-

마이 라는 주인공이 어이 없게도 거울의 요정을 봐 버립니다. 
그래서 거울의 요정이 마이에게 꿈을 비추어 주게됩니다. 
그 꿈이 바로 마술사 에미 
에미는 이후 마술사로 갖가지 모험을 합니다.

언뜻보면 마법소녀 같지만

내용전개중에 마법은 쓰지도 않는데다

주인공 에미의 연애 문제라 던지 
주변의 가족들 에피소드, 마술단원들의 에피소드 등이 주를 이루고
심지어 거울 요정에 의한 스토리 라서 다른사람의 꿈에 대한 내용도 많습니다.

보통 등장인물들의 회상신 나오면 개그로 끝나겠어요 베드엔딩으로 끝나겠요.ㅋ

게다가 에미는 타인을 돕는 그런류의 마법사가 아니라 마술쇼에서 일루전이나 일으키는

마술사라 대체적으로 마법으로 뭘 어찌하질 못합니다.

이렇게 말해도 사실 36화까진 나름 밝은 이미지로 나와요 ㅋ

하지만 36화부터 진지하게 나가더니 에미가 속한 쇼단이 장려상을 받자

단장인 할아버지가 마술쇼단의 해체선언을 합니다.

그렇게 쇼단의 맴버들이 좌절하게되고 에미는 깊은 슬픔에 빠지죠

이때 에미가 동경하던 마술사 에밀리의 어릴때의 필름을 보고 스스로의 힘으로 

마술사가 되기 위해 요정들에게 마술을 돌려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돌려주기 전 마지막 마술쇼를 하게됩니다.

헐

달빛천사나 카레이도 스타 의 특징이 뭔줄아세요?

항상 마지막 무대로 작품이 명작 되는 재주가 있는거지요.ㅋ

에미의 마지막 쇼는 전화중에서 가장 연출력이 뛰어났던 화였던것같습니다. ㅎ

신기하게도 에미의 복장이 바니걸인것에 반해 본 작품에서 노출이 나온적이 한번도

없어요(심지어 변신장면에서도 안나옴 ㅋ우왕ㅋ굳ㅋ )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힘으로 마법에 안주하는것을 극복한다는 점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감으론 80년대 마법소녀중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이네요. ㅎ

오프닝은 저작권 문제로 링크만 걸어둡니다.

<마법의 스타 메지컬에미OP>

<꽃나라 요술봉(원제-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1986>

아 짤 구하기 레알 힘드네 ㅡㅡ

꽃나라 요술봉은 3월 7일에 아사히TV에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라는 이름으로 첫 방영되어

8월 29일에  총25화로 종영되었습니다.

국내에선 같은해 KBS에서 방영했지요.

유미는 삐에로 스튜디의 마법소녀중 유일하게 변신을 하지 않는 마법소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요가 없으니 공급이 없는것처럼 완구매출도 안되고 인기도 없는 작품을 누가 찾겠어요 ㅋㅋㅋ 그덕에 자료도 거의 없음 ㅋ

줄거린 아마 마법의 힘으로 그린 그림이 실체화 되는데 그 소재가 이 소잽니다. 여러분

여기까집니다.............

<2인의 하트브레이크 라이브-1987>

성인용 OVA판으로 저번에 포스팅한 마법의 립스틱처럼 그냥 야애니로 만든게 아니라

조금 내용이 무겁기 때문에 성인용 판정을 받은 작품입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교훈이 있어요 ㅋ

꼬마 루리는 이웃집 오빠(이 설정이 여기서도 나오네 ㅋㅋ)코우지를 좋아하지만

코우지는 그런 루리를 이웃집 작은 여자 아이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던 와중 왠 말하는 여우새끼가 미라클 파워로 루리를 어른으로 변신 시켜주지요.

그렇게 루리는 코우지가 좋아하는 아이돌 사이토 코나미로 변신해서 메이크 러브에 성공ㅋ

하지만 내용 전개중에 루리가 어른의 사랑에 대한 동경이 깨지고 심정적으로 피폐해집니다.

이 작품은 한마디로 이렇게 말하지요.

상꼬맹이가 다짜고짜 어른이 되면 감당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려주는 만화지요,ㅋ

생각해보니 이 만화도 마법을 쓰는건 변신할때 뿐이니 마법소녀라고 하기도 애매하네요.ㅎ

<하버라이트-1988>

이건 한마디로 이렇게 정리 할 수가 있어요.

어른이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용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지저분한 치정관계에 폭주족과 폭동이 난무하는

마법소녀계의 카오스죠 ㅋㅋㅋㅋ(물론 21세기에 나오는 마법소녀랑은 비교가 안되죠 ㅋ)

<마녀 배달부 키키-1989>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는

7월 29일 일본현지에서 개봉되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라면 적어도 하늘의 움직이는 성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정도의 명작을 만든 제작이지요 ㅋ

이번편에 한게 없으니 얘라도 제대로 써야 겠네요 ㅎ

13살이 된 키키에게 어느날 엄마는 13살이 되면 수행 하러 떠나야된다는 키키의 어머니

준비해서 한달이내로 딴마을에서 정착해 살라는 월세방 집주인 마냥 청천벽력같은 말을 하십니다.

그런건 5살때 동화책 읽어주면서 해줘야 할거 아냐 망할 아줌마야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쫒겨나는건지도 모르는 키키는 2박3일 수학여행 가는 것마냥 짐을 싸기 시작합니다.

저런 멍청한 기집아이 같으니 ㅋㅋㅋㅋ

덕스러움이 물씬 나는 빨간리본머리띠와 검은 원피스하나에 다소 불만이지만

전형적인 마녀 패션이구만 뭘

그렇게 고향을 떠나 타지로 떠나는 키키 저렇게 날아다니는 청소년을 비행청소년이라하지요 ㅋ

꽤나 발달된 도시같네요.ㅋ

그런데 자기의 자가용 빗자루가 연료가 떨어졌는지 말썽을 부립니다.

배경은 대충 쇼와시대 중반기(1960년도) 같습니다.

그렇게 연료떨어지고 갈데도 없는 키키(13세,가출소녀)를 받아주는 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빵집 아주머니 오소노씨 입니다. 근데 꽤나 복스러운 비쥬얼이네요 ㅋ

짤좀 더쓸려니 첨부파일이 50개 이상 넘어가질 못해서 좀 내용전개가 안될지도 몰라요.ㅎㅎ

어짜피 본편에서 그리 비중도 없는 두 양반 오소노씨 남편과 아들내미입니다.

참고로 저 아저씨는 츤데레에요 츤데레

항상 저 새침한 표정으로 "따 딱히 너따위를 위해 빵을 정리해준게 아니야!"식의 행동을 합니다.ㅋㅋㅋ

그렇게 키키는 종족 특성을 살려 배달부일을 하게됩니다. 

그러다 마을에서 떨어진 곳의 통나무집에 사시는 우르슬라라는 언니를 만나게 되죠

마을 사람들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일진언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왠 남초 남중 남고 공대태크를 탄 여자복은 지지리도 없어보이는 

공돌이 톰보가 작업을 겁니다만, 한참 연예인 오빠 아니면 다른 남잔 남자로도 안보이는

사춘기 키키는 촌티나는 공돌이를 거들떠도 안봅니다.

사실 우르슬라는 미대생 언니였네요ㅋ 올 ㅋ

이그림은 키키가 비행질을 할때 모습을 본따 그렸다는데 어딜 보고 이런 그림이나오냐 ㅋㅋ

그리고 배달부일을 하면서 만난 독거노인이신 할머니를 만납니다.

그러면서 할머니에게 많은 인생사의 조언을 듣지요.

나이드신분들 중에 조선시대 양반놀이 하시는 정신나간 노인분들도 계시지만

우리곁엔 언제나 현명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계시다는거, 잊지마세요 ㅋ

배달일이 없을 땐 이렇게 빵집을 봅니다.

이 짤을 보고 하는 말인데 간혹 편의점이나 매장 홀에서 주문 받으신 분들이

짜증스런 표정을 짓거나 불친절 할때가 있는데 알바하다보면 별별 쓰레기같은 인간들이랑

상종하다보니 잘해주고 싶어도 그게 안되요.ㅎ 이해해주시고 너님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세요ㅋ

비행청소년 키키를 본받아 자기 애마에 프로펠러를 부착시킨 공돌이,

근데 그럼 앞이 안보이잖아 모자른 놈아

이게 바로 주입식 교육의 폐햅니다 여러분.

톰보가(이) 비행청소년으로 전직 하였다.

자신감+12를 얻고 지력-24 개념-24 를 잃었다.

올 ㅋ

 자신이랑 맞먹으려 드는 톰보에게 삐친 사춘기 비행청소년 키키

톰보:화났어?

키키:화안났는데

톰보:에이 화났네ㅋ 얼굴보니 화났구나 ㅋ

키키:아 대박 화안났다고 !

톰보:헐ㅋ 화난거 맞잖아 왜 화를 내고 그래?

아낰 ㅋ

톰보의 빡침스킬이 통했는지 울화병+급성상기도염(감기)에 걸린 키키

키키: 엏어어어어어허어어ㅓㅇ 나쁜 톰보 개객끼 어어어어ㅓ엏

오소노: 이보세요! 여긴 지금 병원이에요! 화내는건 몸에 않좋으니깐 그냥 푹쉬세요.

며칠뒤 키키는 감기를 낫고 간만에 자신의 애마 빗자루로 고속주행을 시도합니다..

비행을 시작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엏? 앙대자나? 허엏 이런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에 대한 불신으로 자가용 빗자루가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렇게 일도 못하고 톰보한테도 관광당하고 뭣보다 다시는 비행청소년이 될 수없다는

생각에 침울해진 키키

그런데

갑자기 뉴스에서 비행선이 추락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거기에 톰보가 매달려 있었어요!

아 레알 이 공돌이는 트러블 메이커가 따로없네 ㅋ

빗자루가 고물이 되어버린 탓에 낡은 솔로 날려는 키키

하지만 아반떼를 버리고 왠 티코를 탄격이니 시동이 거지같이 안걸립니다.

가까스로 시동걸고 톰보구하려는 우리의 키키

내손을 잡아 젊은 친구!

톰보를 구한후 호구같은 기사만 찌끄려대던 언론기자들이 간만에 하디슈좀 써볼려고

키키한테 개떼처럼 몰려듭니다.

그리고 마을에서 인기스타가 된 키키

중2병 오타쿠들의 머스트 헤브아이템 레드리본과 칙칙함의 결정체 블랙 원피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청소부로 취직할수있게 항시 들고다니는 바닥솔이 이 마을에서

유행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아이돌이 입은거 똑같이 입어봤자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곱지않으니 

따라하지 마세영 ㅋ

마지막으로 간지나게 애마 빗자루로 고공비행하시는 우리 키키언니 ㅋ

이것으로 키키내용은 마칩니다. 하고나니 장편이 되버렸네 ㅋㅋㅋㅋ

제가 이 만화를 아마 중3때 학교에서 본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마법소녀들과 달리 변신능력이나 씹사기 매직도 없고 심플한 옷차림에 비행능력 밖에없는

마녀 배달부 키키는 어찌보면 파스텔 유미처럼 인기를 끌지 못할것 같았지만

지브리 특유의 부드러운 연출력과 극장판 애니였기에 당시 지브리의 적자를 매월줄 정도로

일본과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지요.ㅋ

국내에선 2007년 11월에 개봉했으나 고양이 보은보다 늦게 개봉했기 때문에

타른 지브리 애니메이션보다 인지도는 낮았지요 ㅋ

마녀배달부 키키ost입니다.

극장판이기 때문에 OST만 올려놉니다.

대략적인 키키의 줄거리 정도를 볼 수 있으실 겁니다 ㅎㅎ 

후기-작품이 그렇게 쓸게 없을줄 알았더니 마녀 배달부 키키덕에 다른 편보다 길게 포스팅됬네요 ㅋ

       이제 90년대 작품을 다뤄야 하는데 워낙 작품수도 많고 대작인게 많아서 

       얼마나 걸릴지 막막 하네요 ㅋㅋㅋ

       그럼 80년대 마법소녀물의 변천사는 이만 여기서 끝내고 90년대 마법소녀물의 변천사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hisaisi_joe_-_바다가_보이는거리(마녀배달부키.wma

[태민이귀욥따]

마녀배달부 키키 맨날 봐야지하고 한번도 못봄 ㅠ.ㅠ

[★☆소용돌이☆★]

키키는 그래도 나름 재밌었엌ㅋㅋㅋㅋ
사실 거기 나오는 빵이 맛있어보여서 더 좋았음 ㅋㅋㅋㅋㅋ

[균형잡힌몸매]

이거 글쓴사람 진짜 맛깔나게 잘쓴다 ㅋㅋㅋ

[모랑가✂]

매지컬에미??? 내기억으로 마법소녀 유미 였던거 같은데... 저거 진짜 재밌었어~~

[yeosinhan]

첨보는 마법소녀물이 많네ㅋㅋ

[메밀좆필무렵]

오오 글쓴사람이 글 되게 재밌게 쓴다ㅋㅋㅋㅋㅋ보다보니 이 긴 글을 정독ㅋㅋㅋㅋ

[활짝웃는아랍풍소녀]

글좀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의식의 흐름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둥이자유분방한년]

글 진짜 맛갈나게 쓰는듯 ㅋㅋㅋㅋㅋ 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