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2016 부천시 CIS 무역사절단 |
개최 시기 | 2016년 4월 21~23일 |
상담일시 및 장소 | 4월 22일(금) 09:30~17:30 / Rahat Palce 호텔 Abay홀 |
참가업체 | 10개사 |
참가품목 | 기계부품, 화장품, 의료기기 |
□ 행사 진행
자료원: KOTRA 알마티 무역관
○ KOTRA와 부천시가 공동주관한 2016 부천시 CIS 무역사절단 행사는 부천시 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함.
- 부천 CIS 무역사절단은 모스크바를 거쳐 4월 21일(목) 알마티에 도착, 4월 23일(토)까지 2박 3일간 알마티에 체류함.
- 4월 22일(금)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37개 카자흐스탄 업체들이 상담장을 방문, 총 5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648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함.
○ 노트북 2대를 설치해 Skype를 통한 화상 상담장을 조성, 상담장을 찾지 못한 원거리 바이어와 10건의 화상상담을 진행함.
○ 상담 기업 제품군
참가업체 | 품목 |
태환자동화산업 | 기능성 화장품 |
㈜오토마 | 밸브, 액추에이터 |
프로빅스 | 의료용 카메라, 광원장치 |
㈜포스뱅크 | 포스기기 및 주변 장비 |
㈜세익메디칼 | 피부미용용 레이저기, 원적외선 치료기 |
㈜대양코퍼레숀 | 스마트 콤프레터 |
㈜해미르 | 칫솔, 치약, 구강청정제 |
성진산업사 | 천연 화장품 및 화장품 용기 |
㈜해미르 | LED 모듈 |
㈜파스텍 | 이지서보, 에스서보 |
□ 바이어 주요 반응
상담 품목 | 바이어의 반응 |
화장품 | 현장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품목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상담이 주선되기도 함. 바이어 대부분이 유통업체가 아닌 생산자를 모색 중에 있어 상담이 더욱 원활히 진행됐음. 기능성 화장품의 성능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바이어들을 위해 우선 샘플 사용을 제안했음. 추후 논의를 진행하거나, 메일 등을 통해 보다 자세히 협의하기로 함. |
의료기기 | 필수 정부 등록절차가 아직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신뢰도가 높아 상담이 원활히 진행됐음. 적극적인 제품 시연을 통해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져 향후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
기계 부품류 | 해당 품목이 현지 시장 내 인지도가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바이어가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시장 도입을 추진하고자 하는 바이어 역시 다수 존재했음.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됨. |
□ 시사점
○ 무역관에서 평균 5건 이상의 상담을 주선함. 시장 내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제품의 경우 상담 주선에 난항을 겪었으나, 바이어의 노쇼(No-Show) 비율이 낮고 현장에서 즉석 상담이 이루어져 상담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았음.
○ 바이어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으나 유가 하락, 텡게화 평가절하에 따른 카자흐스탄 경기 침체로 인해 바이어 대다수가 추후 논의를 기약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음.
○ 카자흐스탄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은 위와 같은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사전 조사를 통해 제품이 경기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지 충분히 검토해야 함. 또한, 유라시아 경제연합(EEU) 출범에 따른 CIS 시장 확대를 기회로 삼되, 관세와 운송 측면에서 경쟁이 심화됨을 인지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함.
○ 수출 상담회를 기점으로 단기간 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이번 상담회를 시장 조사의 기회로 삼고 중장기적 목표를 수립해야 함. 중소기업들은 최종 거래 성사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문화를 이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해야 함.
자료원: KOTRA 알마티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