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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도 첫출발 왜목마을!!
해마다 12월 말일이 되면 아침부터 밀려드는 차량들... 거실창으로 내다보면 그줄이 끊어질줄 모르고 드리 밀려오는데 , 오후가 되면은 주차장을 방불케했거든요
오늘은 너무 조용하군요.그래서 왜목마을에 가보기로 하고 장남 정민이와 저에 옆지기와 함께 잠시 다녀왔습니다.
태안에 기름 유출이 이렇게 이곳 당진에까지 큰 영향을 줄줄이 미칠줄은 몰랐습니다. 해안도로가 새로이 뚫려서 그곳을 이용하는가하여 혹시 하는맘으로 갔었는데 손님 맞을준비로 새로만들어진 주차장은 매서운 날씨까지 합세하여 썰렁,
텅빈 주차장!
점심시간이 되어 시계는 12시가 넘어서는데 마음이 날씨만큼이나 추워지는군요 마침 꼬마영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 잠시통화를 하며 이렇게 왜목마을이 썰렁해 마음이 아프다는 내용을 주고받기도 했는데 참! 마음이 아프군요
오시는 손님을 맞으려고 곳곳에서 장사하시는분들만이 여러가지 품목으로 들어서서 하얀 천막들이 줄지어쳐있을 뿐
이렇게 상막하게 된 광격을 보고있으려니 답답한 마음 가눌길리 없습니다 이곳 당진 왜목에는 기름에 흔적도 없는데 ...........
설령있다고 한다한들 해돋이를 보는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먼곳으로 일출보러 가시려는 님들이시여 막히는 도로에서 시간소비마시옵고 오소서 왜목마을로 !! 일출보시려 오세요 내일은 아침에 붉게 떠오르는 해돋이 맞을수 있겠습니다
오셔서 저녁에 공연도 즐기시고 맑은공기속에서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
아직도 망서리고 계시나요 ? 신년도 첫출발을 이곳 당진 왜목마을에서 함께해주세요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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