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여행이 아닌 일 관계로 오사카와 왔습니다.그런데 운 좋게도 하루 오후 내내 자유 시간을 줍니다.그래서 그 사이에 한번도 보지못한 리니어 철도관을 보러 갑니다.
제가 나고야 갈때 탄 열차의 특급권입니다. 긴테츠 레일 패스가 외국인에게 퍼주는 패스로 유명하죠.오사카~나고야 왕복만 타도 본전을 뽑으니.저 역시 패스 사서 나고야 왕복만 타고 버렸습니다.
기관차에서 볼수 있는 전망 화면입니다. 객차에서 이런 화면을 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이 열차가 츠루하시~나고야 구간에서 유일하게 정차하는 츠역입니다.예전엔 해당 구간 무정차였는데 접속 편의를 위해 추가정차하지요.참고로 출퇴근 시각엔 야마토야기에도 정차합니다.
제가 타고온 아반 라이너의 기관차 부분입니다.
리니어 철도관에 가기위해 아오나미선을 탑니다.제3 색터로 예전 도카이도 화물선이 여객 영업을 하면서 제3 섹터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참 역설적이게도 JR 도카이의 재래선 승강장보다 더 도카이도 신칸센 승강장에 더 가깝습니다.
킨조후토까지 가는 승차권입니다.제 3섹터라 JR 패스로 여행할 경우에도 여기 표는 별도죠. 사이타마 철도관은 도보(?)라는 대체재가 있지만 여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실상 철도관 보는 데 1700엔이 들죠.
가장 왼편AN 11에 있는 킨조후토가 최종 목적지입니다.
드디어 리니어 철도관에 도착했습니다.도착해서 본건 다음편에서 보여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