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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186강 – 1 – b
60권 화엄경은 두 가지 본이 있습니다.
“한 425년 5세기경에 60권 화엄경이 처음 불타발타라”
여러분, 우리가 치문 배울 때, 覺賢이라고 하는 스님이 있었지요.
“次韻覺賢(차운각현)스님”
게송을 하루에 1000개씩 외웠다고 하는 스님!!!
그분이, 覺賢스님 = 불타발타가 60권 화엄경을 처음 번역을 하셨습니다.
원효스님보다 한 300년 앞선다고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번역을 하시고 그것이 중국에서 쭉~~ 이 동토에서 화엄경이 유행되고,
원효스님ㆍ의상스님이 물론 그 본을 보시는데요.
한 260년쯤 지나서 어? 인도에서 1조삼장, 지파가라삼장이 오셔서 여기
서 번역된 화엄경을 보니까 등각 선지식.
마야부인ㆍ덕생동자ㆍ유덕동녀. ←이 부분부터 빠져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80권 화엄경에 또 60권 화엄경에 그것이 다시 보완됩니
다. 그래서 마야부인ㆍ천주광. ←이 부분부터는 내용이 굉장히 선지식이
짧습니다.
그 부분을 지파가라삼장이 따로 번역해 놓은 것인데요.
60권 화엄경은 원본이 있고, 뒤에 보완 수정본이 있습니다.
뒤에 보완 수정본의 거기에 마야부인부터 들어가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것을 60권 화엄경을,
잘 아시겠지만, 보완하신 분이 누구냐? 현수 법장스님입니다.
그리고 나서 현수 법장스님께서 측천무후의 명을 받들어서,
“이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 화엄경 전체를 한번 다 훑어봐라.”
그래서 실차난타를 시켜서 번역하신 分이 80권 화엄경이 됩니다.
60권 화엄경 수정본 보완본이 있고, 증보판이 있고, 다음에 80권 화엄경이
있습니다.
60권 화엄경에서는 입법계품이 17권 정도 됩니다.
그리고 80권 화엄경은 20권 정도, 21권, 스무 권 반쯤 됩니다.
그런데 그 외에 80권 화엄경은 695년ㆍ699년, 7세기 쯤에서 번역이 돼서
80권 화엄경은 나오게 되는데요.
80권 화엄경이 다 번역되고 난 뒤에,
의상스님께서는 한 3년 뒤에 열반에 드시고, 원효스님께서는 여전히 계셨
으니까 의상스님께서는 ‘80권 화엄경까지 보셨지 않겠나?’ 싶지만,
주로 연구하신 것은 법성게처럼 60권 화엄경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원효스님이나 의상스님께서는 보시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화엄경이, 40권 화엄경이 790년 경, 8세기 후반 무렵에 한 100년 뒤에,
80권 화엄경이 번역되고 난 뒤 100년 뒤에, 보완된 입법계품이 40권 화엄
경이고요.
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이와 같은
긴 제목을 택해서 그것을 “입법계품”이라해서 40권 화엄경중에 39권까지
는 60권 화엄경ㆍ80권 화엄경에 공히 있는 刹塵心念可數知(찰진심념가수
지)가 마지막 두 번째 게송으로 되어있지만, 그것 우리가 의식할 때 다 하
는 것이 刹塵心念可數知해서 의식을 하지만요.
그 뒤에 의식할 때, 수계산림이라든지 할 때,
“我此普賢殊勝行(아차보현수승행)
無邊勝福皆廻向(무변승복개회향)” 이것은 40권 입법계품의 마지막
게송입니다. 진정한 화엄경의 마지막 게송은,
“我此普賢殊勝行 無邊勝福皆廻向
普願沈溺諸衆生(보원침익제중생)
速往無量光佛刹(속왕무량광불찰)” 은 40권 화엄경의 마지막 게송인
데요.
60권 화엄경이나 80권 화엄경에서는,
“刹塵心念可數知(찰진신념가수지)
大海中水可飮盡(대해중수가음진)
虛空可量風可繫(허공가량풍가계)
無能盡說佛功德(무능진설불공덕)” 까지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참조해 보실 것은...
제가 입법계품을 2년 동안에 324강. 324번을 강의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할 때도 있고 세 번 할 때도 있고, 매일 그냥 자나깨나 입법
계품을 코로나 시절에 강의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324강을 하자면, 우리 지금 한 달에 한 번 강의는 324개월 해야 되
는데요. 여기 다 죽을지 살지도 모르겠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2개월도 아니고 300... 1년이 12개월인데요. 120개월이면 10년...
그래 한 30년을 더 봐야 입법계품이 끝날 것 같은데요.
오늘은 무조건 이 정도로 슬슬하고요.
입법계품은 크게 두...
쭉~~ 읽겠습니다. 지금부터 강의 들어가겠습니다.
↑ 새교재 표지.
大方廣佛華嚴經第六十(대방광불화엄경 제60권)!!!
三十九품 入法界品 一(三十九. 입법계품) 1
이렇게 해서 저~~~ 뒤에 20번까지 나오겠지요?
밑에 있는 주석의 글이 새카많게 너무 작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것을 보시기에 조금 불편하니까 제가 일부러 뽑아서 화엄경 입법계품의
大綱(대강) = 큰 줄거리.
淸涼疏鈔(청량소초)에서 발취해놨습니다. (유인물)
衆生世間
一品大分爲二 : 입법계품은 한 품을 크게 둘로 나누는데
初, 明本會.처음에 근본법회[本會]가 있고, ←이것은 부처님께서,
師子嚬伸三昧(사자빈신삼매)라든지 普照三世法界門(보조삼세법계문)방
광이라. 삼매와 방광이 일어나고, 그런데 “일반 아라한까지는 알아들을 수
없는 법문이다.”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後, 爾時文殊師利從善住樓閣出下,明末會.
그 뒤에 다시 문수사리 보살이 선주 누각에서 출발해서,
기원정사에서 출발해서 남쪽으로, 선재동자 고향 복성으로 가는 대목이
있습니다. 거기서부터는 지말법회가 됩니다.
그럼 根本法會(근본법회)하고 枝末法會(지말법회)는, 이것도 물론 현수
스님 의견부터 청량국사까지 전해지는 것을 봤는데요.
그러면 根本은 뭐고 枝末은 뭐냐?
구분하기가 딱 쉽게 하자면, 나무가 뿌리를 박고 있으면 “根本法會”요.
뿌리에서 가지로 해서 나무가 잎이 돋아서 출발하잖아요. 그렇지요?
枝葉(지엽)이 돋아나잖아요? 그러면 “枝末法會다.” 이렇게 됩니다.
“而恒處此菩提座(이항처차보리좌)라.”
보리좌에서 한 번도 움직이지 않으면 그 자리가 근본법회고요.
자~~ 여기 보세요. 컴퍼스를 가지고 원을 그리면, 컴퍼스 중심 가지고
작은 원ㆍ큰 원 쫙~~쫙 그릴 수 있어도, 컴퍼스 중심을 항상 그 자리에서
舊來不動名爲佛(구래부동명위불). 이것을 “正宗(정종)”이라고 합니다.
“正宗.” ←가장 正角(정각)의 宗. “종갓집이다.” 이겁니다.
뿌리. 원뿌리는 움직이지 않고 컴퍼스 중심은 계속 인연 따라서 작은 원ㆍ
큰 원. 큰 사람이 오면 크게 그리고, 작은 사람이 오면 작게 그려주고, ←
이것을 “지말법회”라고합니다.
그러니까 근본법회에서는 10신ㆍ10주ㆍ10행ㆍ10회향이런 것이 없습니
다. 허공에는 앞뒤가 없고, 古今(고금)이 없습니다. 모양이 없어요.
無名無相(무명무상)!!! 이것이 근본이고, 본래무일물이 근본이고, ←이것
이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나뭇잎이 소나무처럼ㆍ바늘처럼 좁기도 하고,
넓기도 하고, 크기도 하고,
형편에 따라서 크고ㆍ작고, 빨주노초파남보가 벌어지면 지말법회입니다.
이것을 “不守自性隨緣成(불수자성수연성)”이라고 표현합니다.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본래적)”이 바로 근본법회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나 알아들을 수 있는 입장이 아닌 이것을 우리 흔히
“頓悟頓修(돈오돈수)라고, 頓入法界(돈입법계).” 라고 얘기하는 것이고요.
안 되니까 선지식을 찾아서 수준 맞춰가는 것을,
“證入法界(증입법계)라.”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해되셨지요?
얘기하다 보면 한도 끌도 없으니까 쭉~~ 읽고 가겠습니다.
亦前明果法界, 또한 앞에서는 명 과법계.
과법계라고 하는 것은 부처님의 깨달음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것이고,
後明因法界, 뒤에서는 인의법계.
인의법계라고 하는 것은 바라밀행을 얘기하는, 수행을 얘기하는 것이
지요.
又前頓入法界, 앞에서는 단번에 법계에 들어가는 돈입법계요.
後明漸入法界, 뒤에서는 점차적으로 법계에 들어가는 것을 밝혀내는
돈오점수고, 앞의 것은 돈오돈수고요.
화엄경은 돈오점수ㆍ돈오돈수가 다 있다고 하는 겁니다.
해당되는, 금강경에도 마찬가지로 돈오돈수ㆍ돈오점수가 있습니다.
육조단경에 이렇게 해놨습니다.
“法無頓漸(법무돈점)이라.
법에 무슨 頓이 있고, 법에 무슨 漸이 있느냐?
법에는 頓漸이 없느니라. 人有利鈍(인유이둔)이라.
사람이 영리하냐 둔하냐에 따를 뿐이다.
그래서 頓ㆍ漸이 나눠지고, 사람의 문제이지 법의 문제는 아니다.”
‘법은 사람에 맞춰서 설명해진 것이다.’ 이겁니다. 이해되셨지요?
又前總, 後別.또 앞에서는 총설이고 = 묶어서 얘기하고, 뒤에서는 별설
이다. 총설 같은 경우는 저~ 바다와 같다고 얘기해 버리면 되는 것이고요.
별설은 바다에 가기 전에는, 두만강ㆍ압록강ㆍ영산강ㆍ낙동강 갖가지 다
르잖아요. 그렇지요?
우리가 우유를 한통 딱 먹으면, 그것 총설이 되는 것이고요.
그 우유는 이 젖소ㆍ저 젖소의 우유가 막 섞여 있을 것 아닙니까?
‘각각에 가지고 있으면 별설이요. 뭉쳐지면 총설이다.’ 이겁니다.
총이다 ㆍ별이다. 同이다ㆍ異다
“總相(총상) 別相(별상) 同相(동상) 異相(이상)
成相(성상) 壞相(괴상)” ←이런 것 六相의 圓融(6상원융)이라고
이미 十地經論(10지경론)을 설하시면서 천친보살께서 화엄경을 두 갈래
로 설명하잖아요?
“次第門(차제문)에서는 10현문이다.
圓融門(원융문)에서는 6상문이다.”
이렇게 얘기하지요.
總別圓融,총별은 원융하여
本末無礙. 본ㆍ말이 서로 막힘이 없다.
그렇지요. 뿌리 떠난 잎이 있을 수 없고, 잎을 떠나서 뿌리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모세혈관이 바로 동맥하고 정맥하고 다 같이 연결 되어있는 것
이지요?
又前即亡修頓證,또 앞의 것은 근본법회는, 근본법회는 우리 마음 자체
를 닦고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대로 그냥 부처이다. 곧바로 증득하는
것이고,
是正宗之極.이것이 정종의 극치이고,
後是寄人修入(후시기인수입),以辨流通(이변유통).
뒤에는, 지말법회는 선지식을, 53선지식을 의지해서 점차점차 닦아 들어
가게 하는 것으로써, 이것은 유통을 분별해서 밝힌 것이다.
유통은 전부 인연의 흐름을 “유통”이라고 그러고요.
근본법회의 입장에서는 유통이라는 소리를 쓰지도 않고,
해인사 부처님 모셔져 있는 데를 “대 적광이라. 고요한 빛이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寂靜音海主夜神(적정음해주야신). 고요한 음성이다.” 이렇
게 얘기하는 것이지, 소리내서 “옥타브가 있고, 아래 위가 있고, 앞뒤가
있고, 크고 작은 것, 미세하고 거친 것.” ←이런 것들은 전부 유통에 해당
하는 것이고요.
미세하거나 거친 것이 끊어져 버리고,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以無所得 故(무안이비설신의무색성향
미촉법 이무소득고)로 쑥 들어가 버린 상태를 “正宗이라.” 하고,
“근본이라.” 하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자~~ 이것은 正宗의 극치이고, 뒤에 “본래무일물” 이라고 하는 것도
정종을 얘기하는 극치이고,
뒤에 “舊來不動ㆍ諸法不動(구래부동제법부동)” 不動이라고 하는 것도
正宗의 극치지만, ‘그것만 가지고 안 된다.’이 겁니다.
“生死涅槃相共和(생사열반상공화)라.” 이 겁니다.
그럼 生死는 뭐냐?
뒤에 선지식을 의지해서 점점 닦아서 자기 수준만큼,
아이들은 젖먹다가, 어른들은 술먹다가, ←이렇게 하거든요.
“자기 수준만큼 닦아 들어가게 하는 것으로써,” 그러니까 약을 처방해도
어른 처방이 있고, 아이 처방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通正圓融,中後無礙. 유통과 정종은 서로 원융하여, 정종에서 밝힌 바로
그대로 자체의 “마음의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과, 그것은 안 되니까 뒤에
베껴지는, 뒤에서 점차점차 밝혀지는 수행은 서로 걸림이 없다.
기신론 같은 데는 이렇게 해놨습니다.
“이것은,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부터 닦는 것도 아니고,
증득하는 것도...
本無修證(본무수증)이라. 닦고 증득할 것이 아니지만,
그러나 닦고 修證함을 빌리지 않으면 본래 모습을 회복할 수
없다.” 이렇게 해놨습니다.
大方廣佛華嚴經第六十
三十九 入法界品 一
根本法會(十. p1)
자~~ 그러면 근본법회는 열 단락으로 나눴는데요.
壹 序分(일 서분).세존이 급고독원에 계시다.
貳 請分(이 청분).정종분.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다.
參 三昧現相分(삼 삼매현상분).사자빈신삼매에 드시다.
肆 明集新衆分(사 명집신중분).멀리서 새로운 대중이 모이다. 또
伍 舉失顯得分(오 거실현득분).하열함과 수승함을 밝힌다.
하열한 사람들은 왜? 부처님의 법문이...
寂光(적광). 고요한 빛. “고요한 빛”이라고 하는 것은...
빨주노초파남보처럼 가시광선으로, 육안으로 볼 수 있는빛은 散光(산광)
이지요. 산란한 난광이지만, 난잡한 빛이지만,
이 적외선이나 자외선만 넘어가더라도, 고요한 빛. MRI빛만 머릿속에 떠
가는 그것은 X레이만 들어가도 뼈를 투과하는 빛 정도는 거친 것을 뚫어
버리려면 빛의 입자가 고와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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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
🙏🙏🙏
刹塵心念可數知(찰진[신]념가수지)
해인사 부처님 [보]셔져
고맙습니다.
냉장고도 선풍기도 에어컨이라는 명칭도 없던 그 시절.
초가집 마루가 엄청 그리운 요즘입니다.
한 낮의 매미 소리는 요즘의 에이컨은 저리가라 였지요.
이곳 제주에선 매미 소리가 열기를 제한다고, 매미를 "제열" 이라고 하지요.
요즘은 그 시원한 매미 소리마저 없네요.
@釋대원성 아하
더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 🙏
@연기의 도리와 인생을 알고자 녹취 내용이 이상하여 들어보니까 역시나 ...
원효스님께서는 [여전히 계셨으]니까 >> 원효스님께서는그전에
발취해놨습니다 [발췌했다했]습니다
正[角](정각) 正覺 시성정각, 등정각할 때 覺
[끌]도 없으니까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 불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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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本法會-- 諸法不動本來寂
枝末法會-- 不守自性隨緣成
法無頓漸...
근념하셨습니다. 쉬엄쉬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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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