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로컬에서만 일하고있습니다.
장거리는 취업이 쉬운반면 집에 이삼주에 한번정도 올수있고
또 숙식을 차와 도로에서 해결해야하는 어려움때문에 면허취득하자 바로
로컬잡을 찾았는데요...
경력이 일천하니 도저히 받아주는데가 없더군요.
지역 일간지의 구직란을 열심히 뒤지고 발품을 부지런히 판덕에
음료수 딜리버리하는 12휠러 잡을 찾았습니다.
근데 그게 장난 아닙디다.
페이는 괜찮은편인데 그야말로 중노동 이더군요.
주로 20초반의 미국아이들이 주로하는데 갸들도 서너달을 못견디고 나가거나
돈좀 더주는데로 금방들 가더군요,
그로서리나 컨비니언스토어에 배달을 하는데 하루 약 300케이스 정도를 내려서
달리(바퀴2개달린 손수레)에 싣고 쿨러안까지 딜리버리..
그일을 한 2년하고나서 지금하는 일을 찾았습니다.
물론 그 2년의 경력이 있어서 가능했지요.
지금은 산업용가스(산소,질소,아르곤 등등..) 를 병원이나 철강회사등에
딜리버리하는데 워낙 무거운거라 거의 수작업은 없고 포크리프트나 크레인을
이용하므로 별로 힘들지는 않습니다.,
로컬잡은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충 10~12불/시간당 에서 시작하구요
의료보험과 생명보험, 401k 그리고 연말에 약간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저는 클래스"A"에 헤즈멧(hazardous material endorsements)과 더블엔 트리플,탱커
엔도스먼트 입니다.
매2주마다 페이첵을 받는데 오버타임을 약15시간(2주) 해서 그런대로 짭짤(?) 하군요.
물론 엉클샘이 많이 뜯어가지만요^^
에이비씨 님도 말씀하셨지만..
트럭커는 약(마리화나포함)은 금물입니다.
밥줄하고 직결되니까요.
또한 음주운전에 걸리면 100% 짤립니다.^^
물론 일과후에도 마찬가지지요.
다음에 음주운전에 관해 글을한번 올리겠습니다.
저요?
오래전이지만 전과가 있걸랑요.-.-;;
한국에서 트레일러시험도 본적이 잇어 이곳과 큰차이점을 못느끼지만 상당히 관련규정이 세분되어 잇다는 느김 입니다 한국에서는 위험물 운반에 대한 규정 자체는 잇지만 사실 차만 몰고 다니지요 뒤에 무엇 이 실려 있든지 그냥 츄레라모는것 이니 하지만 조금 규정과 현실이 잘 조화되어 힘들겟다 생각 합니다
그만큼 로칼 트럭커가 힘든잡입니다.비어,와인.음료수(펲시,코카콜라)그이유는 물건자체가 무겁고,제일문제는 물건을 받는곳의 장소입니다.쉬운곳도 있지만 턱진것과 두세게의 계단을 올라갈경우 두세번 해보세요.장난이 아니랍니다.더운여름날 눈오는 겨울 한곳이 아니라 7에서 8스탑을 서비스 한다면 얼마못가서
첫댓글 쿨님께서 운전하는데 하지말아야할것이 무엇인지를 올리신다 하니 반갑습니다. 위험물 취급을 하시니 수입이 좋은편입니다. 로컬은 시간당 지급을 하며 운전자가 몸으로 직접 배달하고 해야 합니다. 쿨님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트럭커에서 Retire한후 지금은 전자 회사 앤지니어로 일합니다.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현직자를 두고 조언을 드리려니 조심 스럽습니다 (트럭커직업자 아님) 하지만 교재를 살펴보니 한국에서 조금 영어를 한다하는분과 실무에 관련자(자동차전공 이나 등등은) 실기만한다면 이론은 단권 교재인데 큰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
서점에 그림이 많은교재와 문제가 많은 책 두권이 유통중이엇습니다.한국과 달리 타이어구조와 편사형태를(라디알 바이어스등) 묻는것이 이채로웟습니다 .얆은 교재에 전형적인 틀의 문제이니 모두들 합격하실것 입니다 실기는 물론 전문가나 학원에 배워야 겟지요
한국에서 트레일러시험도 본적이 잇어 이곳과 큰차이점을 못느끼지만 상당히 관련규정이 세분되어 잇다는 느김 입니다 한국에서는 위험물 운반에 대한 규정 자체는 잇지만 사실 차만 몰고 다니지요 뒤에 무엇 이 실려 있든지 그냥 츄레라모는것 이니 하지만 조금 규정과 현실이 잘 조화되어 힘들겟다 생각 합니다
cool man님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그만큼 로칼 트럭커가 힘든잡입니다.비어,와인.음료수(펲시,코카콜라)그이유는 물건자체가 무겁고,제일문제는 물건을 받는곳의 장소입니다.쉬운곳도 있지만 턱진것과 두세게의 계단을 올라갈경우 두세번 해보세요.장난이 아니랍니다.더운여름날 눈오는 겨울 한곳이 아니라 7에서 8스탑을 서비스 한다면 얼마못가서
지치지요.그잡은 흑인이나 남미 사람들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미들에틀란틱 정사장님도 한국사람들이 하기는 무리라는것을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