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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물. 여행 인두와 숯다리미
김진철(대구달서구) 추천 0 조회 146 24.10.23 21:0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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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3 21:09

    첫댓글 저는 제일 위에 다리미 부터 어릴때 경험했네요
    어릴때 엄마가 다림질 하신다고 잡아 달라 하시면..
    다리미가 가까이 오면 잡았던 빨래를 놓아 혼난 기억이 있네요~

  • 작성자 24.10.23 21:14

    뜨거워서 겁이 많이 났지요

  • 24.10.23 22:37

    ㅎㅎㅎ 우리도숯다리미 잡아줘어요 다음에 양복다리미가. 나와서 좀수월 했구요
    인두는 조고리 동정 달때 많이 쓰던거 같어요

  • 작성자 24.10.23 22:47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24.10.24 02:15

    저도 엄마가 할아버지 두루마기 다릴 때나 할머니 한복 다릴 때는 잡아 드렸습니다
    아버지 옷이나 우리들 교복은 양복 다리미를 썼지요
    화롯불에 달궈진 인두로는 바느질 하면서 꺾을 때 눌러썼지요

  • 작성자 24.10.24 02:22

    엄마가 수고많이 하셨내요

  • 24.10.24 08:16

    @김진철(대구달서구) 우리엄마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바느질솜씨가
    좋아 명절이 다가오면 4,6촌들 옷까지 짓기에 바빴고
    집안 초상이나 혼례등 대사 때도 엄마는 부엌일보다 옷을 짓기에 바빴지요
    그래서 우리할머니께서 저에게 여자는 바느질을 잘해야지 궂은 일을 안한다며 저에게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옷 꿰메는 법을 가르쳤답니다~^^

  • 24.10.24 03:49

    두번째 물건 집에서
    저도 많이 잡아 드렸지요
    숯불피워담고 물뿌려서
    다림질하시면 김이 올라오면
    무섭긴했어요.

    인두는 엄마들의 애장품
    늘곁에두고 바느질 하실때
    쓰셨어요
    다어디에 갔을까요? ㅎ

  • 작성자 24.10.24 04:23

    착한 애기씨였군요

  • 24.10.24 08:12

    그 때 스프레이는 엄마의
    입이였지요
    입안에 물을 가득머금고
    푸~불면 물이 쫙 퍼져나갔으니까요~ㅎㅎ

  • 24.10.24 06:28

    @김금숙(서울) 정답입니다.
    저희 엄니도
    그리하셨답니다. ㅎㅎ

  • 작성자 24.10.24 06:47

    @김금숙(서울) 추억이 많습니다

  • 24.10.24 09:32

    저 다리미로 다림질도 해 보았습니다.
    불 때고 남은 잔불을 넣어 뚜껑 닫고 ~~
    다듬이돌에 옷감을 두둘겨 보기고 하고.....

  • 작성자 24.10.24 09:36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 24.10.24 11:25

    저희집 일상을 보는듯 합니다
    어릴때 주일 날이면 할머니 어머니 치마 다릴때 많이 사용 하셨지요
    추억이 새롭습니다.

  • 작성자 24.10.24 11:27

    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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