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절에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입니다.
(원문)
天下良辰美景賞心樂事, 四者難幷
(천하양신미경상심낙사, 사자난병)
<천하에, 좋은 시절, 아름다운 경치,
완상(玩賞)하는 마음, 즐거운 일 등
이 네 가지를 모두 갖추기는 어렵다>
라는 표현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여기서 나온 네 가지를 사미(四美), 사난
(四難) 또는 사병(四幷)이라고 하여
후대에 많이 인용되었는데, 주로 여러
사람들이 즐기기 위해 모인 시회(詩會)에서
주변의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그 흥겨운
마음을 나타내기 위한 시어(詩語)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출전> 중국 육조 시대 때 문인(文人)
사령운(謝靈運)이 지은 의위태자
업중집시팔수(擬魏太子鄴中集詩
八首)의 서문(序文)
-良 어질 량(양)/辰 별이름 진, 때 신/美
아름다운 미/景 볕 경, 경치 경/賞 상 줄
상, 즐길 상/樂 즐길 락(낙), 노래 악,
좋아할 요/事 일 사/者 사람 자, 놈 자/
難 어려울 난/幷 아우를 병/玩 희롱할
완/詩 시 시/會 모일 회, 모을 회/語 말씀
어/謝 사례할 사/靈 신령 령(영)/運 옮길
운/擬 헤아릴 의/魏 나라 이름 위/太 클
태/子 아들 자/鄴 위나라 서울 업/中
가운데 중/集 모을 집, 모일 집/八 여덟
팔/首 머리 수/序 차례 서/文 글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