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2023.
가성비로 소문나서
사람들 바글바글하다는
불백 맛집 알아보자~
요즘 밥값으로만 만 원은 후딱 넘어서 만 원만 돼도 뭔가 한 끼 먹기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래서 밥심은 만 원으로 든든하게 먹고 싶으면 찾는 곳이 있어요. 바로 돼지불백인데요! 만 원이라는 가격에 돼지고기부터 여러 반찬이 나와서 집밥이 생각날 때 자주 가는 것 같아요! 돼지불백은 늘 실패 없는 맛을 자랑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밥심이 만 원만 있으면 OK!!인 가성비 불백 음식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기사식당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 단돈 만 원인데 무한리필이라 가성비로 소문났다는 곳 등 오늘도 아주 다양하게 준비해 봤답니다~ 그럼 그곳이 어디일지 궁금하실 테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같이 구경하러 가봅시다! 레고~ㅎㅎ
1. 만복기사식당불백전문
위치 :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121
영업시간 : 05:00 ~ 23:00 (15:30 ~ 16:00 브레이크타임)
메뉴 : 고추장불백 10,000원
이곳은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기사식당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거의 모든 메뉴가 8,000원부터 10,000원대인데 가장 비싼 메뉴가 삼겹살로 12,000원이랍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고추장불백으로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시켜 먹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해요. 먹기 전부터 불향이 올라와서 입맛을 돋우며 적당히 기름진 고기와 잡내가 없어서 편히 먹기 좋다고 합니다!
특히 이곳은 밑반찬이 맛있는 곳인데요. 간이 잘 맞아 밥 위에 밑반찬 그리고 불백을 올려 쌈을 싸먹으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고 불백 전문이지만 다양한 집밥 메뉴도 팔고 있으니 집밥이 그리울 때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2. 엄마손 돼지불백 수유본점
위치 : 서울 강북구 한천로 1138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메뉴 : 돼지불백 9,500원
이곳은 수유에서 가성비로 유명한 엄마손 돼지불백인데요! 대표 메뉴는 역시나 돼지불백과 고추장불백이에요. 이외에도 다양한 생선구이들과 찌개류가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서 먹기 좋답니다.
또한 한식 뷔페처럼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이나 밥, 국, 숭늉 등 무한리필이 가능하여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뭐든 남기지 않을 만큼만 가져와서 먹는 것이 좋겠죠? 욕심부리지 않기로 약속! 그리고 옛날 감성이 넘치는 냉동 삼겹살을 주문하면 청국장이 서비스니 참고해 주세요. 엄마손 돼지불백은 연중무휴에 24시간 동안 영업을 해서 언제든지 가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주차장도 넓다고 하니 차 가져가도 주차 걱정은 없겠어요~
3. 송림식당
위치 :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 79
영업시간 : 10:00 ~ 22:00
메뉴 : 돼지불고기백반 10,000원
송림식당은 서울 기사식당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서울 건대에서 단돈 10,000원으로 한 끼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성비 아닌가요?! 이식당은 특히나 돼지불고기를 먹고 나중에 상추와 반찬, 고추장을 넣고 볶아 먹는 것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단골들만의 꿀팁이라고 하니 돼지불고기를 어느 정도 드신 후엔 꼭 밥을 볶아드세요!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불리는 이유 중 한 가지가 송림식당은 선지해장국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에요! 송립식당은 돼지 불백 외에 해장과 찌개 종류는 모두 8,500원이니 서울에서 든든하게 배 채우고 싶은 분들은 송림식당 방문해 보세요~
4. 아우네돼지불백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9
영업시간 : 주중 10:00 ~ 23:00
메뉴 : 고추장불백 10,000원
아우네돼지불백은 <전지적 참견 시점 _ 이찬원편>에서 이찬원님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라고 해요. 메뉴는 낙지덮밥, 돼지불백, 찌개류, 김치전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몇 가지 메뉴 외엔 모두 7,000 ~ 10,000원대로 즐길 수 있어요~ 반찬 중에 된장을 묻힌 아삭이 고추가 있는데 특히나 불백을 먹을 때 찰떡궁합을 자랑한다고 해요. 특히 생마늘을 쌈장에 묻혀 나와 쌈 싸 먹기 좋겠죠? 불백은 철판에 1차로 초벌을 하여 자리에서 마무리로 약간만 더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