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파보로 병원에 입원했던 츄가 경과가 괜찮아서 퇴원을 하였습니다.</p><p>염증수치도 아직 정상은 아니지만 점점 떨어지고 있고 백혈구 수치도 좋다고 합니다.</p><p> </p><p>아직 완치가 된것이 아니라 안심할수는 없지만</p><p>그래도 한숨돌릴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p><p>퇴원해서 집에서 돌봐도 괜찮다고 해서 퇴원을 하였습니다.</p><p> </p><p>또다시 새로운 환경이라 적응이 아직 안된상태라 약간은 주늑들어 있습니다.</p><p>이건 시간이 필요하겠죠</p><p>아직 완치된것도 아니라 집을 꾸며줄수도 없고 이것저것 많이 해놓을수도 없어서 일단은 집자체에 적응하라고</p><p>에어컨만 빵빵하게 틀어주고 있습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30G/32134f08189929ae26c8568d7987f1e101dd1b35_re_169218396169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30G/32134f08189929ae26c8568d7987f1e101dd1b35_re_1692183961699"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p>시츄답지 않게 배가 홀쭉합니다.</p><p> </p><p>지금 당장 뭐 어떻게 할수없고 간식절대 못참아 병을 가진 사람을 만났으니 다신 볼수 없는 모습이겠네요</p><p> </p><p>당장 밥이 걱정이었는데 </p><p>병원에서 밥을 잘 안먹고 습식 사료만 먹었다고 해서 잘먹었다고 하는것만 몇개 사왔습니다.</p><p>다른 사료를 사와서 먹여 보려고 했는데  잘 안먹는듯 하다가.. 먹네요!! 감동!</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7a19nn411w97hc9c643deeu@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712" data-video-height="40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7a19nn411w97hc9c643deeu/thumbs/2.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49092459&signature=303fOvsaac8sYWBj86E%2Bl8EZlK0%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712" data-video-origin-height="40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7a19nn411w97hc9c643deeu@my?service=daum_cafe&ptoken=v2_d6435f1a7ac817894f5ac5d49fa3d32f2da626e293d42a0559a756c62c199f7b184a5cf0c41682b5b12d3b0a5a81b98c3670ef289d03760e6fe8189f9a" width="712" height="40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p><p>당분간은 적응기간으로 두고 저도 많이 귀찮게 안해야겠습니다.</p><p> </p><p>목욕은 내일정도에 하라고 해서 요 꼬질꼬질한놈과 하루 더 보내야 하네요 ^^</p><p>그것보다 미용은 됐는데 발톱이 울버린이예요</p><p>가장 못하는게 발톱 자르는건데..큰일이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30G/a7b9118671f5a59235e8523c7ea41360107678a4_re_169218396169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30G/a7b9118671f5a59235e8523c7ea41360107678a4_re_1692183961699"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오늘은 여기까지 적응후에 다시 소식 알려드릴께요</p><p> </p><p>포항에서 방치되어 고단한 삶을 살았던 시츄 수04</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30G/b038aa1c3535b1bde98cb197081830c1fddbe3a0_re_169218396169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30G/b038aa1c3535b1bde98cb197081830c1fddbe3a0_re_1692183961699"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790"></div><p>병과 잘싸우고 있습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30G/7c11258eefae38ec02b173034fef449dd786c7eb_re_169218396169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30G/7c11258eefae38ec02b173034fef449dd786c7eb_re_1692183961699"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p>ㅠ.ㅠ  이녀석.... 신나서 엉덩이 춤을 췄는데 엄청 짖네요.... 그게 그렇게 보기 흉했니...?</p><p>나 상처 받았다.......ㅠ.ㅠ</p><p> </p><p> </p><p> </p><p> </p><p> </p><p> </p>
<!-- -->
]]>
카페 게시글
입양일기/임보일기
츄가 집에 왔어요~
구리구리
추천 0
조회 587
23.08.16 20:17
댓글 7
다음검색
첫댓글 츄야
퇴원축하해~~♥
얼런얼런
모든수치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도할께
화이팅!
안녕~ 츄야~♡
퇴원 축하한단다🥳🥳
푹쉬면서 밥도 잘 먹고 건강한 모습 기다릴께^^
퇴원했군요....
축하드려요~~
츄!!!집에왔구나
정말축하해🤎🤎
더욱더힘내서
통실통실 시츄가되쟈
츄. 축하해
이제 행복만. 쭈욱*^^*
장한 츄~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
있지~앞으로 네가 해봐야 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
무엇보다 너는 날마다
너를 지켜주고 챙겨주는 손길속에서
더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거야.
그리고
튼튼하고 씩씩하게 뛰어놀려면
먼저 건강해야 된단다.
어여어여 말끔하게 나아라~~♡
츄 보호자님~
저랑 공통점이 많으시네요.
저도 뚜비 간식주고 싶어 못 참는 병이
있거든요.
그래서
삶은 단호박이나 삶은 달걀 조금씩
냉장고에 둔 시원한 바나나 썰어서 주고
한답니다.
저도 음악이 나오면 뚜비를 안고
춤을 추는데 남편이 놀려댑니다.
개바보의 춤이라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