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그들은 ··· 목숨까지 내놓았다. 자기들의 하느님 외에는 어떤 신도 섬기거나 숭배하려 하지 않았다.—다니엘 3:28.
많은 참그리스도인들은 주권자이자 통치자이신 여호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유를 빼앗기고 심지어 생명을 잃을 위험도 무릅썼습니다. 그들은 충절을 지키고 있으며, 지극히 높으신 분께 충실을 유지하여 불타는 가마에서 살아남은 세 히브리 청년들을 본받겠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시편 필자 다윗은 하느님께 충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민족들에게 선고를 내리실 것입니다. 오 여호와여, 내 의에 따라, 내 충절에 따라 나를 판단해 주십시오.” (시 7:8) 또한 다윗은 이렇게 썼습니다. “충절과 올바름이 나를 보호하게 해 주십시오.” (시 25:21) 최상의 삶은 여호와께 충실을 유지하고 그분에 대한 충성을 지키는 삶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시편 필자처럼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합니다, 충절을 지키며 ··· 여호와의 법대로 걷는 이들.”—시 119:1, 각주. 「파22.10」 17면 18-19항

뛰어난 애국심을 보여준 세 친구(그림: JW.ORG)

그들은 ··· 목숨까지 내놓았다. 자기들의 하느님 외에는 어떤 신도 섬기거나 숭배하려 하지 않았다.Then Nebuchadnezzar spake, and said, Blessed be the God of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who hath sent his angel, and delivered his servants that trusted in him, and have changed the king's word, and yielded their bodies, that they might not serve nor worship any god, except their own God.—다니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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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Then Nebuchadnezzar spake, and said, Blessed be the God of Shadrach ... - On the characteristic of mind thus evinced by this monarch, see the notes and practical remarks at Daniel 2:46-47.
Who hath sent his angel - This proves that the king regarded this mysterious fourth personage as an angel, and that he used the phrase Daniel 3:25 "is like the son of God" only in that sense. That an angel should be employed on an embassage of this kind, we have seen, is in accordance with the current statements of the Scriptures. Compare "Excursus I." to Prof. Stuart "on the Apocalypse." See also Luke 1:11-20, Luke 1:26-38; Matthew 1:20-21; Matthew 2:13, Matthew 2:19-20; Matthew 4:11; Matthew 18:10; Acts 12:7-15; Genesis 32:1-2; 2 Kings 6:17; Exodus 14:19; Exodus 23:20; Exodus 33:2; Numbers 20:16; Joshua 5:13; Isaiah 63:9; Daniel 10:5-13, Daniel 10:20-21; Daniel 12:1.
And have changed the king's word - That is, his purpose or command. Their conduct, and the Divine protection in consequence of their conduct, had had the effect wholly to change his purpose toward them. He had resolved to destroy them; he now resolved to honor them. This is referred to by the monarch himself as a remarkable result, as indeed it was - that an Eastern despot, who had resolved on the signal punishment of any of his subjects, should be so entirety changed in his purposes toward them.
And yielded their bodies - The Greek adds here εἰς πῦρ eis pur - "to the fire." So the Arabic. This is doubtless the sense of the passage. The meaning is, that rather than bow clown to worship gods which they regarded as no gods; rather than violate their consciences, and do wrong, they had preferred to be cast into the flames, committing themselves to the protection of God. It is implied here that they had done this voluntarily, and that they might easily have avoided it if they had chosen to obey the king. He had given them time to deliberate on the subject Daniel 3:14-15, and he knew that they had resolved to pursue the course which they did from principle, no matter what might be the results Daniel 3:16-18. This strength of principle - this obedience to the dictates of conscience - this determination not to do wrong at any hazard - he could not but respect; and this is a remarkable instance to show that a firm and steady course in doing what is right will command the respect of even wicked men. This monarch, with all his pride, and haughtiness, and tyranny, had not a few generous qualities, and some of the finest illustrations of human nature were furnished by him.
That they might not serve nor worship any god, except their own God - They gave up their bodies to the flame rather than do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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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서 주석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의 신이여 ... - 이 군주가 이렇게 입증 한 마음의 특성에 대해서는 다니엘 2:46-47의 메모와 실제적인 발언을 참조하십시오.
누가 그의 천사를 보냈나 - 이것은 왕이이 신비한 네 번째 인격을 천사로 간주했으며 다니엘 3:25에서 “하나님의 아들과 같다”는 문구를 그런 의미로만 사용했음을 증명합니다. 천사가 이런 종류의 사절단에 고용되어야 한다는 것은 성경의 현재 진술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스튜어트 교수의 “묵시록에 관하여”와 “소고 I.”을 비교해 보세요. 누가복음 1:11-20, 누가복음 1:26-38, 마태복음 1:20-21, 마태복음 2:13, 마태복음 2:19-20, 마태복음 4:11, 마태복음 18:10, 행 12:7-15, 창세기 32:1-2, 왕하 6:17, 출애굽기 14:19, 출애굽기 23:20, 출애굽기 33:2, 민수기 20:16, 수 5:13, 이사야 63:9, 다니엘 10:5-13, 다니엘 10:20-21; 단 12:1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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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의 말씀, 즉 왕의 목적이나 명령을 변경했습니다. 그들의 행동과 그들의 행동의 결과로 인한 신의 보호는 그들을 향한 그의 목적을 전적으로 바꾸는 효과를 가져 왔습니다. 그는 그들을 멸망시키기로 결심했지만 이제는 그들을 존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은 군주 자신에 의해 놀라운 결과라고 언급되는데, 실제로 그랬던 것처럼 동양의 한 독재자가 신민을 처형하기로 결심했던 그가 그들에 대한 목적을 전적으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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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의 몸을 내어주었다 - 그리스어는 여기에 εἰς πῦρ eis pur - “불에”라는 단어를를 추가하였습니다. 아랍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 구절의 의미입니다. 즉, 그들은 신이 아니라고 여기는 신에게 절을 하며 숭배하기보다는, 양심을 어기고 잘못을 저지르기보다는 차라리 불길 속으로 던져져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기를 원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그들이 자발적으로 그렇게 했으며, 왕에게 순종하기로 선택했다면 쉽게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이 암시되어 있습니다. 다니엘 3장 14~15절에서 왕은 그들에게 숙고할 시간을 주셨고, 다니엘 3장 16~18절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원칙대로 행하기로 결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원칙의 힘, 즉 양심의 명령에 대한 순종, 어떤 위험 속에서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결심은 존경할 수밖에 없었으며, 옳은 일을 하는 확고하고 꾸준한 길은 악한 사람들도 존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입니다. 이 군주는 교만하고 거만하며 폭정을 일삼았지만 관대한 자질도 적지 않았으며, 인간 본성에 대한 가장 훌륭한 예시 중 일부가 그에게서 제공되었습니다.

  다니엘서의 내용은 다니엘이라는 가상의 한 인물을 중심으로 바빌론 포로생활에서 일어난 일을 소재로 엮은 이야기이다. 비록 이스라엘이 강대국 바빌론의 속국이 되었지만, 그들의 정신마저 굴복된 것이 아니라는 테마를 담고 있다. 3장에는 다니엘의 세 친구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이들이 비록 바빌론 유배 생활을 하고 있을 망정, 얼마나 애국심이 강한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풀무 근처에 가기만 하여도 몸이 타들어갈 정도의 온도이지만 그러한 불 속에서 전혀 상함이 없이 건재하였다는 이야기는 하나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 즉 그들이 포로 생활이지만 결코 유대인이라는 선민 의식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견딜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지적인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일 것이다. 그들은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진짜로 굴뚝 안으로 들어와서 선물을 갖다주는 줄 믿는 것이랑 다름아니다. 물론 어린이가 순수하다는 점에서는 칭찬받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러한 생각은 발전되어야만 하는 과도기의 것에 불과한 것이다. 특히 종단에서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라고 요구하는 것은 종단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맹신하라는 의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아론의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여, 이집트 술사들의 지팡이가 변한 열 마리의 뱀을 잡아 먹는다는, 꿈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일단 종교라는 마법에 걸리면 그러한 헛소리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정상적인지 아닌지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지 아니면 어떤 의미를 지니는 꾸며진 이야기로 받아들이는지를 판단함으로써 알 수 있다. 하느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것은 우리의 이성에 근거해서도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다. 그러나 맹신이나 미신과 같은 종류의 믿음은 합리성이 부족한 충동적이고 수동적인 감정에 부족한 것들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이성의 힘에 의해 반드시 제거되어지는 것들이다. 아직도 그러한 이야기들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믿는 성인(成人)들이 있다면 자신이 마약에 취해 있음을 판단해야 한다.

질문:

1. 다니엘서는 어떠한 책인가?

2. 다니엘의 세 친구에 관한 이야기의 의미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