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A군은 B양에게 뭐라고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까요?
설정이 넘 잼나지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I'm going to kill you." (죽이삘끼다~. 박철샘은 사투리로 아마도 이렇게 ㅋㅋ)
"You are dead body!" (너 죽었쓰~~~
그래서 제가 구성해 봤습니다.
A: You are dead body!
B: .....(고개 푸욱 숙이고)
A: (하하 웃으며..) Just kidding. I don"t need cd player. I need you.
B: (환한 얼굴로) Really? Thank you.~~~
남편은 월, 수, 금 오전 6시 30분에 원어민 영어샘과 그날의 주제에 따라 10분 통화합니다.
근데 그 전날 술을 많이 마시면, 혹은 피곤하면 핸펀 끄고 다시 자려고 합니다.
그러면 제가 그 Jane과 안되는 영어합니다. 쪼매긴 하지만...
그거 듣다가 웃음서 결국 남편이 일어납니다.
제인이 절더러 '잼나는 와이프'라고 하더군요...ㅋㅋ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카페에 한줄쓰기로 오늘의 전의(? ㅋㅋ)를 다지고,
공부하다가 잠 올때,
이 카페에 들어와서 글 하나 읽고(합격하고 나면 많이 읽을게요)
스트레칭 함 하고,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작은 수건 전자렌지에 30초 돌려 온찜질합니다. 그럼 눈이 정말 시원해져요.
공부 시작한지 이제 8일...
1차 합격이 목표였는데..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오늘도 나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요.
넌 잘 해낼 수 있을거야.....오늘도 열심히 공부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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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땡이사랑님은 잘해내실수 있을거예요. 즐겁게 사시는것 같아요. 그런데 온찜질도 눈에 피로를 많이 풀어주네요. 저도 그렇게 해볼께요. 저는 냉찜질을 주로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