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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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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로봇 청소기
아녜스 추천 1 조회 249 24.12.11 13:2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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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1 13:44

    첫댓글
    개와 로봇은
    밥만 주면 주인에게 절대 배신하지는 않는다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죠.
    하지만 개는 청소는커녕 집안을 어지럽히기만 하니까
    개 이름은 그렇고,

    옛날 양반집의 머슴인 우직함과 충성심 강한 돌쇠로
    이름을 지으면 어떨는지요? ㅎ

  • 작성자 24.12.12 13:05

    돌쇠가 여러모로 필요하긴 해요.
    근데 청소 하는것 하나만으로는 그 이름을 감히
    얻을 수 없는데 좀 두고 볼게요 .

    (에피소드 하나 )
    몇년전에 새 로봇 청소기 (름바 )가 있었는데
    노견이 싸놓은 푸푸 (똥)을 그게 먹어치워
    그냥 버린적이 있습니다 .
    제가 속이 많이 상했었지요.
    그 노견도 저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

  • 24.12.11 16:44

    마나님의 명령을 잘 따르는
    머슴~워때유 ㅎ

  • 작성자 24.12.12 13:07

    머슴은 땔감나무도 구해오고
    가끔 장작도 패야 하는데 ..
    머슴이라고는 못 불러유 ㅎㅎ

  • 24.12.11 17:33

    그 참 똘똘하네요.
    저희 집에도 하나 있는데 기능은
    초보 기능만 있어 빨고 말리고 그런 건 못합니다. ㅎ
    똘똘이, 깔끔이, 말끔이.. 추천합니다. ㅎ

  • 작성자 24.12.12 13:08

    세 이름이 다 괜찮네요 .
    그 중 똘똘이 ....
    생각해 보렵니다 .ㅎㅎ

  • 24.12.11 18:02

    제가 하나 추천해 드릴께요.
    "루미" Lumi
    ( Luminous )의 줄임 말
    뜻은 "빛나다" 입니다.
    집안 구석구석 깔끔하고 빛나게 해 달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 작성자 24.12.12 13:10

    정말 귀여운 이름이네요 .
    "루미야 , 이제 청소 시작해 볼까 ?"

    제가 한번 그 이름이 괜찮은지 로봇 청소기한테
    물어 볼게요 .
    추천 감사 드립니다 .

  • 24.12.11 18:35

    아녜스님과 한가족 된 로봇이니
    녜스봇 - 녜 's bot어떠세요.
    두음법칙 적용하면 ‘예스봇’
    청소를 NO 없이 하는 ‘YesBot’ 이기도 하고요.
    맘에 드시지요?

  • 작성자 24.12.12 13:17

    네 ~ 맘에 들어요 .
    역시 해도네님은 똑띠기 입니다 .

  • 24.12.11 18:45

    네 하인 생겼어요

  • 작성자 24.12.12 13:18

    맞아요 .
    너무 부려먹지는 않을것입니다 .

  • 24.12.12 08:19


    참 재미있는 청소 로봇이네요.
    서로 의논 좋게 잘 지내셔요.

    이리저리 알아서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청소하는 모습이
    마치 두꺼비를 연상합니다.

    청소 만큼은 끝내 줄 겁니다.^^

    '뚜꺼바~
    뚜꺼바~
    청소 좀 해다오'

  • 작성자 24.12.12 13:22

    ㅎㅎㅎ

    콩꽃님인 추천해 주신
    "두꺼비" 재미있습니다 .
    새집 주려고 했는데 청소 해 달라고 하면
    싫어 할까봐 걱정이 살짝 되네요.

  • 24.12.12 07:15

    로봇청소기가 정말 똑똑하네요.
    구석구석 알아서 청소를 해주는
    고마운 로봇청소기.
    이름을 뭘로 지어 줘야 하나
    생각해 봅니다.ㅎ
    똑똑이~

  • 작성자 24.12.12 13:24

    저 위에 마음자리님이 "똘똘이 " 어떠냐고 햐셨는데
    "똑똑이" 도 괜찮네요.
    정말 똑똑하긴 해요 .
    한번 간 길은 다 기억하고 잘 찾아 다녀요 .
    저보다 나은것 같답니다 ㅎㅎ

  • 24.12.12 12:19

    맘에드는 좋은 친구 생긴것 축하합니다. 이렇게 기계가 모든 걸 할수있으니 한편으로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요? 요즘 집사람도 핸드폰이 제일 좋은 친구입니다.. 그렇게 똑똑할수가 없지요..
    대학에서 심리학교수를 퇴직한 올해 77세인 선배님은 집에서 심심해서 어느날 TV기능 서비스를 말로하는 기가지니에게 말했습니다. <야 지니야 너좀 사귈수있니? > 지니왈< 왜 그러세요? 부끄럽게...>

  • 작성자 24.12.12 13:31

    정말 좋은 세상이 맞습니다 .
    애들 집에 가보면 모르는 물건이 있어
    제가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 인고?" 하고 묻습니다 .

    언덕 저편님 선배님께서 다시 지니한테 물어 보라 하셔요 .
    좀 빼다가 승낙할것 같은데요 .ㅎㅎ

  • 24.12.12 12:38

    기계가 아니라 동거하는 친구 같은 느낌이네요.
    글 읽으며 떠오른 기억 하나.
    처음 청소기를 샀을 때가 생각 납니다.
    어찌나 신기 하던지.
    저런 똑똑한 친구는 곁에 둘 만 하네요.
    저도 내년엔 하나 장만 해야겠어요.
    저런 문명은 충분히 누려 봐야 억울하지 않을 듯 하네요.
    차분한 글 솜씨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 집니다.

  • 작성자 24.12.12 13:35

    맞아요 . 이 좋은 세상에 원시인처럼 살 수는 없지요.
    제가 가끔 저는 원시인이라고 말 합니다 .
    문명을 거부 하지는 않는데 도저히 따라 갈 수가 없어요 .

    커쇼님이 슬며시 미소가 지어졌다면
    제가 글을 올린 충분한 만족을 얻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24.12.13 11:31

    요즘 로봇 청소기는 참 영리하군요.
    나는 청소하는게 힘들어. 20년 전 처음
    로봇 청소기가 나왔을 때 거금을 주고 샀지만,
    모서리에 부딪히며 작동을 못하고 멈추어 버려
    몇 번 사용하지 않고 이웃에게 줘버렸던 추억이 있습니다.
    아녜스님 청소기 덕분에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2.19 14:04

    얼마전까지만 해도 무릎 꿇고 다니며
    걸레질 했는데 이제 그만 하려고요 .
    대충 살아도 되는것 같아 집 청소도
    그렇게 하려 해요 .

  • 24.12.13 18:41

    저는 로봇청소기가 어찌나 귀여운지 "똥강아지"효자라고 부르네요
    그동안 청소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제가 청소하는것보다 더 깨끗하게 청소해놓아요
    밥도해주고 집안 살림도 해주는 로봇도 나오길 소원해봅니다

  • 작성자 24.12.19 14:10

    "똥강아지 효자" 아주 귀여운 이름이네요 .ㅎㅎ
    어찌나 똑똑한지 길도 잘 찾아 다녀요 .
    물걸레도 닦아주니 침대밑 쇼파밑에 먼지가 안
    보여서 좋습니다 .
    길상화님과 로봇청소기 예찬론자가 된것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

  • 24.12.14 21:40

    덕분에 검색해보니
    삼성은 $1,700이나 하는군요.
    다른 회사것은 $700하는데
    사용하시는 제품 맘에 드시는지?
    어느 제품인가요?

  • 작성자 24.12.19 14:12

    스팀 물걸레는 많이 비싼게 저는 그냥
    물청소 하는것으로 샀습니다 .
    인터넷 검색하여 리뷰 좋은것으로
    세일 하는것으로 샀습니다 .

  • 24.12.16 09:46

    우렁각시
    우렁서방 ㅋㅋ

  • 작성자 24.12.19 14:14

    청소만 해 주는것으로는
    "우렁서방"은 안되지요 ㅎㅎ
    날씨가 춥다던데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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