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포마을은 설악산에 인접해 콘도미니엄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마을 앞바다에는 기암괴석과 대섬이 있어 그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며, 해수욕장은 90년 3월에 개장되어 매년 그곳을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곳은 봉포항 포구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다.
속초해수욕장이 붐빌때 다소 한적한 해변을 찾고 싶다면 이곳이 으뜸이다. 속초해수욕장에서 승용차로 10분거리. 버스로도 20분이면 넉넉하게 닿을 수 있다. 또 속초해수욕장에 비해 물이 맑고 백사장이 깨끗하며 모래도 곱다.
도로와 봉포리 시내에 바로 인접해 있어 한적하면서도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든다. 해변에 그늘이 없다는 것도 단점이다. 그러나 속초시내와 거리가 가까워 속초의 모든 편의시설 과 유흥시설들을 이용할수 있다. 동해에서 보기 드물게 물이 얕게 빠지는 작은포구가 옆에 있어, 조개나 기타 갯것들을 잡는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포구 한쪽에 제법 운치있는 갯바위들이 줄지어 있어 이곳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설악산, 통일전망대, 봉포항, 설악워터피아, 화암사와수바위, 청간정, 원암리온천, 영랑호

바다여행 히솝펜션(www.hyssopension.com), 한솔민박(033-633-5940), 해변하우스(033-632-6020), 설악비취하우스(033-632-0549)

자가이용 : 서울 -> 영동고속도로 -> 주문진 -> 바로만나는 7번국도에서 좌회전 ->양양-> 속초시내 ->고성,간성방향-> 하일라 비치 콘도 / 검문소 -> 2km -> 봉포리
대중교통 : 강남고속버스터미널(영동선) -> 속초행 우등고속 (06:30~19:20 까지 30~40분간격으로 운행/ 5시간 소요)

고성군청 문화관광과 (033-681-5244)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 갈께요~
이사오기전 집 앞 바다였는데.....
1박2일 촬영온것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