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났어요
아직까지도 지겹게 비키니 논란을 질질끌어갈려고
정신나간 언론에선 씐나게 기사를 써대고있습니다
맞장구 쳐줍니다
욕이됬든 옹호론이됬든 어찌되었든 관련기사를 클릭하는순간
그들에게 놀아나는거 자체가 웃기는 시츄에이션인데
클릭도 하지말자 이건 주장해봐야 씨알도 안먹히죠
흠.. 딱히 방법이 생각안나네요
기사를 보더라도 댓글은 아예 달지말자 요종도 아이디어?
에.. 반성하는것은
예전에 민주통합당 대표및 최고위원 경선전에
12.01.07 15:34에 쓴글인데
제목이 "정봉주 개객기_______________________[낚시글입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는데
이게 이유가 뭐냐면
다들 자기 목소리만 내더이다
그래서 나도 제 목소리를 내봤습니다
정봉주를 욕해서(낚시글이지만)
내용은 민주통합당 경선에 참여해서 정봉주를 구하는데 첫발을 내디어보자
이런 생각으로 글을 쓴적이 있는데
뭐 어찌됬든
취지야 상관없고 정봉주 카페에서 정봉주를 비판도 비난도 아닌 "욕"
을 썼다는것 자체가 그럴만도 하죠
그당 시에도 말이 많았어요
왜 통합진보당은 힘을 보태지 않냐 뭐 이래 말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다 말할려면 백과사전이나 전화번호부 분량이 나오니 안되곘고
일단 제가 첫번째로 해야될것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자 생각했습니다
글도 실천하자
정봉주는 민주통합당 의원이지만 그가 갔던 길은 민주당 기득권층의 길은 아니었다
이런 씨알도 안먹히는 논리등등등
여러번 쓰고 비슷한 느낌의 글을 써봤는데
안먹힙니다
안먹혀요
글이 재미가 없나?
어찌 써야 어떤방식으로 그들이 관심을 가져볼까
해서 꼼수를 써봤습니다
"정봉주 개객기"
불과 1분 2분만에 생명의 위협을 받을정도로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댓글이 올라오며
자연스레 제목 "정봉주 개객기"를 수정하게됩니다
물론 글 내용은 민주통합당 홈페이지 주소를 링크시키고 실천하자 뭐이런 거였는데
흠.........................................
안먹혀요
나름대로 아이디어를짜서 4.11 총선에 예비 후보로 나올 사람들 미리 검증하자해서
예전에 대전서구 3선의원 박병석을 까보자 이런 글을 쓴걸 기억으로해서 일부러 까는 형식의 글을 쓴적이있는데
"나는 영웅들과 함께 싸우고 싶다" 이런 허접한 글도 써봤고
항상그래요
알리려고 노력해보고 설명하려 노력하는데
이럴때마다 청산유수같이 말하는 김어준총수같은 인물이나
부처님같은 안철수를 보거나 듣게되면 아주..
막 부끄럽죠 계속 배우긴하지만 하늘과땅차이라는걸 알면서 계속 가르침을 찾으러 다닙니다
글이든 뭐든 재미나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사람들 에게 알리고 퍼트리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쫌 나좀 봐줘가 아니라
자연스레 내가 좀 웃기지? 당당히 말할수 있게
나도 연극성인격장애 가 있나?
한때 정봉주개객기라는 낚시글을 써서 욕을 참 많이도 먹었지만
제가 나는꼼수다를통해 머리가 깨었듯이
그때나 지금이나 뭔가 글을 쓰게되면 사람들을 깨우치게 만들고 싶어요 이걸
진보엘리트 어쩌고라고 말하면 쫌 오바네요 저는 정치사회경제문제를 얼마전부터 가진
가방끈 마저 짧은 천둥벌거숭이에 불과합니다
김어준총수가 여행을 통해 연애를통해
14년 15년을 언론사 사주로 지내면서 자연스레 배인 능력이이라 따라간다는건 애초에 무리지만
말을하거나 최소한 알아는 들으려 노력합니다 못알아들으면 두번세번들으면서 (또는 보고 읽으며)
뭔가를 깨우치게 하는건 참 어렵네요
천둥벌거숭이 주제에 깨우치려 노력하는거 자체가 웃긴 생각이지만
전 그랬어요. 투표에 참여하게끔 유도하기위해 나름대로 머리를 짜봤지만 거의 뭐 실패했었습니다
참 어렵네요 그래도 쫄지 않고 계속 할렵니다
마지막으로 정봉주 개객기라고 글을 썼던것에대해 반성하며 사죄드립니다.
첫댓글 [10.26부정선거] ← 요런 말머리 없는 글은 절대 클릭안하는 한주 되소서....ㅡㅡ;
올리신 글 재미있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