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김정일 대령, 노동환 중령, 김진화 상사, 김세영 중사, 박재우 병장(이상 추서계급) 등 5명이 순직했다. 지난 16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는 마린온 추락사고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이 열렸다.
취재일기
제막식에는 순직 장병들의 유가족을 비롯해 국방부차관,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군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의원도 3명이 참석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과 박명재ㆍ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이었다. 하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으로, 박 의원과 김 의원은 포항 지역구 의원 자격으로 왔다.
하지만 이 자리에 여당 의원들은 볼 수 없었다. 7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원들은 아무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해병대에서는 여야 국방위원들에게 모두 참석 요청을 했다고 한다. 이에대해 하태경 의원은 “나라를 지키겠다고 훈련을 하다가 순직한 장병들을 기리는 자리인데 여당에서 아무도 안올 줄은 몰랐다”며 “청와대와 여당은 군에 대한 푸대접이 체질화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414092#home
첫댓글 흐음..
미친...여당의원이 한명도 없었다는건 문제있지만 매사에 문통좀 그만잡고 늘어져라.군행사에 참석한거 기억나는것만 해도 몇갠데...
이런 건 좀 아쉬움. 꼬투리 잡히기 딱 좋은데..
대통령 참석 유무와는 별개로 해병대에서 여야 국방위원 모두에게 참석해달라고 했는데 여당 위원들만 참석 안 한거면 욕 먹어야겠네
여야막론하고 국방위에서 하태경만 간거임. 둘은 자기 지역구라 간거니깐, 그러니 오히려 하태경이 칭찬받을일
@트럼프대통령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E2%88%A3=sec&sid1=110&oid=005&aid=0001087571
작년 공군 f15사고때도 이랬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음
좀 가라 좀
마린온제막식이 3월16일이면 국빈자격으로 해외순방하고 귀국하는날인데... 문통은 몸이 몇개여야하는건가 ㅠ
알아서 좀 챙기면 안되나... 대통령에 묻어갈생각만 하네 집권여당이란 사람들이...
문통령은 못가죠.. 해외순방한거라.
딱 공격하기 좋네 ㅋㅋㅋㅋ
대통령이 못가면 여당의원들이라도 갔어야지...이런게 전부 하나하나 쌓여서 안좋은 이미지만 생기는거임
하태경ㅋ
글 보충하자면 작년 f15k 추락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영결식에도 민주당의원들은 모두 불참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5&aid=0001087571
흠
좀 가라~~
일단, 기사가 나오면 사실인지 의심을 하게 되니 이거도 팩트체크 안 하고 그냥 믿으면 안 될 듯.
대통령이 모든 행사에 다 갈 수는 없는거고, 그에 따라 청와대 측에서 어떤 조치를 취했다면 된 거임. 결국 기사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여기인 것임.
의원의 경우 국방위원 중 한 명이 가면 국방위원회에서는 소임을 다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하태경이 갔으니 그걸로 끝. 그게 "국회"가 보통 일을 처리하는 방식임.
다른 자한당 의원은 이미 나왔듯이 자기 지역구임. 안 가면 돌 맞음. 그니까 가는 거지.
근데 이 정도 생각이 바로바로 떠오르는지 의문임.
작년 공군 f15 사고 영결식때 여당 국방위원회 소속의원과 국방부 장관으로 코빼기도 안비치고 마린온때는 청와대 비서관도 공식 조문일정 다끝나고 와서 가족들한테 쫓겨난 사례가 있었던 걸 감안하면 변명거리도 못된다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가는건 안되고, 여당의원참석에 대해 지적하는거같은데 여당의원이 안갔는데 문정부를 걸고넘어지고, 따지고보면 저 둘은 자기 지역구라서 간거고, 실질적으로 국방위소속은 하태경이만 참석한건데 저걸 여당의원은 한명도 안갔다고 하는것도 너무 비약인데, 결국 모든 국방위 소속중 하태경만 간거임. 그럼 차라리 하태경을 칭찬해야지
흠
제목은 문정부의 푸대접인데 댓글은 여당의원들 얘기하시네요;;
해병대사령부는 16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주둔지에서 '마린온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을 위한 위령탑 제막식을 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유가족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유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해 순직 장병들을 기렸다
까고싶으시면 제목부터 똑바로 잡으세요 해병대사령관은 당연히 참석한다 치고 국방부차관에 해군참모총장이면 국방부 수뇌부인데 저사람들은 문정부 사람들 아님?
기사 원제목 그대로 가져온거고, 요지는 여당에 대한 비판입니다.
게다가 작년 영결식에 김현종 씨 청와대비서관은 조문일정 다끝나고 뒤늦게와서 유족들한테 쫓겨난사실이 있고요.
유족들이 직접 불만 토로한 사실도 있고요
http://naver.me/xpqJsZaW
아니 사고나면 무조건 가야하나?? 바빠서 못갈수도 있는거지 요즘 언론들 진짜 좀만 트집잡아서 공격함
역시나 엠팍에도 그대로 올라와있네.
댓글부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