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의 포워드 유도니스 하슬렘이 마이애미 히트와 5년간 34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를 끝냈다.
<br>
<br>
마이애미 헤럴드의 보도에 의하면, 클리블랜드로 이적할 경우 마이애미가 제시한 액수보다 무려 천만 달러 가량의 돈을 더 받을 수 있었던 하슬렘은 마이애미가 제시할 수 있는 최고액을 제시한 것에 만족하며 고향 팀에서 샤킬 오닐 , 드웨인 웨이드 등의 좋은 동료들과 함께 뛰길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하슬렘의 에이전트 제이슨 레이븐氏는 “이것은 하슬렘이 줄곧 원했던 방향이었다. 그는 진정 마이애미에 남길 원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br>
<br>
샤킬 오닐과 유도니스 하슬렘이 재계약이 결정된 가운데 이제 마이애미는 포인트가드 영입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플로리다 대학 출신의 하슬렘은 드래프트를 받지 못하고 프랑스리그에서 뛰다가 마이애미의 섬머리그팀에서 두각을 나타내 계약에 성공하며 프로에 데뷔한 늦깎이 신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성실하고 침착한 플레이로 루키시즌 후반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는 샤킬 오닐을 보좌하는 주전 파워포워드로 80경기에 출장해 평균 10.9점 , 9.1리바운드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br>
<br>
특히 요즘 FA선수들이 명예나 의리보다는 돈을 선택하고 있는 가운데 돈 보다는 의리와 기회를 선택한 하슬렘의 이번 계약은 귀감이 될 만하다.
<br>
<br>
출처 : 루키
<br>
<br>
<br>
와 의리파다....부저랑 차이 나는 행동.....5년에 4400만달러라면 연 900만달러인데...유혹을 뿌리치기 힘들텐데.....암튼 3400만달러라면 아~주 적당한 가격에 재계약에 성공한거 같네요 히트....인플레 되는 현 시장에서 드디어 정상적 가격이 배팅되니 조금 기쁩니다~
<br>
암튼 마이애미...오닐도 잡고 하슬렘도 잡고....벅스와 더불어 오프시즌 승자가 되가네요..
<!-- -->
첫댓글 히트~! 우승을 향해~! Go Go~!
진짜 멋지다 하슬렘!!! 넌 그럴줄 알았어...
허걱 클리블랜드가 그럼 4400만달러를 제시 했었단 말야??? 하슬렘 마니 컸네~ 암튼 다행히 히트에서 골밑은 그대로겠군요
이 선수 참 감동적이네요.. 언드래프티로 시작해서.. 결국 이런 대박을 터뜨리다니..(NBA선수입장에서 볼때는 별것 아닐지 몰라도 우리들 입장에서 보면.. gg) 참 열심히 뛰는게 보기좋은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오펜리바할때의 그 열정적인 움직임은.. ㅋㅋ
본받아라 JJ -_-;
손가락 빨리 완쾌되길..
4400만달러는 오버페이같고 가격도 적당하게 잘 받고~그나저나 하슬렘 개인에게도 샥 모닝 같은 대선배들에게 가르침도 받을 수 있고 우승가능성도 있고 잘 된 선택같습니다.
4400...요새.. 그돈이 오버 페인가요..ㅡㅡ; 하도 오버페이가 많아서..
아~주 적당한 가격이 아니고; 아주 싼 가격 아닌가용~??
원래는 아~주 적당한 가격인데 요새 추세로 봐선 싼가격이죵~ㅋㅋ
오닐이랑 같이 뛰면서 9.1리바운드라면 정말 엄청난 경쟁력을 가진 선수..
다르게 생각하면 오닐과 함께뛰기에 9.1리바운드를 기록할수있었다라고도 생각할수있어요^^.. 사실 오닐이 뛰지않을시 하슬렘을 보면 오닐의 박스아웃없이 리바운드잡기에 꾀나 고전했거든요^^... 여아튼 하슬렘 남는다니 기쁘네요^^~!
하슬렘 좋은 선수죠. 요즘과 같은 오버페이 천국에... 명분과 의리도 지키고... 멋지네요.
하슬렘 멋진모습 보여주네요 ^^ 이번시즌도 디트의 라이벌은 마이애미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