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ㄹ혜가 SK 최태원 회장 사면 은밀히 지시했다는 MBN의 오늘자 단독보도 (4개)

[이영]

2015년 4월, ㄹ혜는 정부의 사면권을 남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조함
- "특히 경제인 특별사면은 납득할 만한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극히 제한적으로 생계형 사면만 실시했습니다."

2015년 7월 24일, 당시 SK 이노베이션 김창근 회장이 ㄹ혜와 독대했음

2015년 8월 8일, ㄹ혜가 안종범 전 수석에게 은밀한 지시를 내린 정황 포착
- 지시 내용: "최태원 회장을 사면해주고 싶은데, 국민 감정이 좋지 않다." "SK에 연락해 사면에 대한 정당성을 뒷받침해줄 만한 자료를 받아 검토해보라"
- 곧바로 안종범 전 수석이 김창근 SK 이노베이션 회장에게 연락하여 SK로부터 관련 자료 건네받음

결국 형기를 1년 반 남겨둔 그 해 광복절 특사에 SK 회장 최태원 포함
- 이는 박근혜 정부 최초 기업인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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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015년 7월 중순부터 최태원 회장 사면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임

안종범 전 수석의 휴대전화에서 사면이 이뤄진 8월 13일 전까지 SK 관계자들과 주고받은 문자 십여 통을 확인했고, 김창근 SK 이노베이션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서울 모 호텔에서 안종범 전 수석과 만났다고 검찰 조사 당시 진술
- 만났을 당시 안종범 전 수석에게 최태원 회장의 사면을 부탁했음
- 안 전 수석의 조언(지침): 대통령 국정 과제인 '경제살리기', '청년실업 해소' 등의 일에 SK가 열심히 하고있다고 발표하는게 어떻겠냐

또한 검찰은 사면을 나흘 앞두고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까지 나서서 안 전 수석과 접촉하려 한 정황 확인

안종범 전 수석은 검찰 수사 당시 추궁이 계속되자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면 논의를 했을 수도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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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3일(광복절 특별사면 발표일), SK 최태원 회장이 명단에 포함되자 김창근 SK 이노베이션 회장이 안종범 전 수석에게 장문의 감사문자를 보냄
(문자 내용은 이미지로 첨부)

안종범 전 수석은 검찰 조사에서 최태원 회장 사면 결정 소식을 청와대 발표 전에 미리 SK에게 알려줬다고 털어놓음
- "대통령의 지시로 그 전에 알려줬다."

이후 SK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모두 111억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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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해명: 사면 시기와 재단 출연금 납부 시기가 많이 떨어져 있고, 대통령이 김창근 회장과 독대하기 11일 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기업인 사면을 시사했다며 대가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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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청문회 증인 중 몇 명의 죄몫에 '위증죄'가 찍힐까요....

[랄랄라]

식은게 아니라
매일 하나씩 나오니까
댓글달기도 지치네요
저처럼 다른분들도 계속 지켜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사실 댓글보다 조회수가 중요한거같고요
탄핵소식이나 얼른 들렸으면
ㅠㅠ

[찬먀]

맞아요 ㅠㅠ 열기가 좀 식은건지 ㅠㅠ 아직 끝난게 아닌데..

[음치치치치]

거짓말안하는 년놈들이 없던데

[그네코짱하야꾸하야하라]

ㅅㅂ 국민들이 다 궁예한게 계속 사실로드러남...환장

[긴플루엔자]

와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