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전곡 다 좋아서 전체 듣기로 다 듣다가, 누가 작사 작곡했는지 궁금해서
쭉 다 찾아봤는데, 백예린이 전곡 작사 작곡 다했네요.
요새 진짜 재능 쩌는 아이들 많은 듯
1. 야간비행(魔女の花)
작사 : 백예린 / 작곡 : 백예린, 구름 / 편곡 : 구름
영화 [마녀와 메리의 꽃]을 보고 영감을 받은 가사, 영화에 대한 나의 해석을 덧대 완성한 노래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야간비행’이라는 푸른 꽃은 툭하면 실수만 하는 보잘것없는 아이, 메리에게 하룻밤 사이 특별한 힘을 주는 꽃인데,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힘이 담긴 꽃을 찾아 주고 싶다는 마음에 만든 노래다.
2.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Title]
작사 : 백예린, 구름 / 작곡 : 백예린, 구름 / 편곡 : 구름
관계 안에서 서로 의도치 않게 피어난 불안함은 우리 잘못이 아니며, 결국 그것은 우리를 더 크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3. Dear my blue
작사 : 백예린 / 작곡 : 백예린 / 편곡 : 백예린, 윤석철
소중한 사람이 슬퍼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진실된 방법으로 위로하고 싶어 이 곡을 만들었다.
4. Our love is great
작사 : 백예린 / 작곡 : 백예린, 구름 / 편곡 : 구름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연주하기 위해 수록한 곡이다. 결국은 사랑과 늘 함께 해온 내 주변과 내 모습들을 얘기하고 싶었다.
5.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Feat. 카더가든)
작사 : 백예린, 카더가든 / 작곡 : 백예린, 구름, 카더가든 / 편곡 : 구름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감히 들춰보아도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서 두서 없이 쓴 노래다.
6. 지켜줄게
작사 : 백예린 / 작곡 : 백예린 / 편곡 : 백예린, 구름
세상에 지켜주고 싶은 모든 것, 지켜주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노래다.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나에게 무언가 돌아오지 않아도 줄 수 있는 순수한 사랑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 처음엔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리며, 나랑 아무 상관없는 지나가는 고양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시골에 있는 강아지들, 고가도로에 삐져나온 꽃, 잎, 등을 보고 느꼈던 마음들을 눌러 담았다.
7.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2019 ver.)
작사 : 백예린 / 작곡 : 백예린, 구름 / 편곡 : 구름
첫댓글 와 ㄷ ㄷ 이런 애를 왜 썩혀둔겨
디어마이블루 진짜 좋음
ㄷㄷㄷ
원래 재능 쩜
백예린은 아이돌급이 아니라고 생각함
@백지토 아 본문을 잘못읽었네용
@백지토 피프틴앤드 아이돌로 분류하지않나요?
사실상 구름이..
치즈느낌 나긴하던데
치즈에서 작곡하던 구름이라는 애가 탈퇴하고 백예린이랑 연애중인가 그럴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구름이 많이 참여했네요
@마그리트 저도 궁금해져서 찾아보니까 연애중은 아닌거같네요 그냥 친한걸로....
지켜줄게 쬲
너무 좋음 ㅠ
노래 아직 안들어봤는데 챠트보니 앨범전체가 초대박각이네요.역시 실력있는 애들은 언젠가는 뜨는듯
이미 미니 1집부터 구름이랑 전곡 공동작곡이에요
오 편곡을 구름이 해줬구나
!!!
구름이 너무 사기임 편곡실력 거의 국내 탑 수준
ㄷㄷ
믿고듣는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