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or 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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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학원 강사를 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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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국제 경기가 있는 날이면 TV앞에서 국대를 응원하며 때론 그들의 경기에 아쉬워하고 때론 그들의 경기에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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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에 나가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자랑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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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이번 BK사건에 임하는 굿데이의 모습에 실망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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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병원에서 저는 굿데이가 아닌 다른 스포츠 신문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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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이건기자의 형 되시는 분의 인터뷰가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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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이건 기자의 부상에 대한 설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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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동생은 바닥에 오른쪽 가슴을 부딪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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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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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넘어질때(특히나 사람이 밀어서:이건 기자와 형, 굿데이의 주장) 오른쪽 가슴이 먼저 부딪히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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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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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간단하게 실험해볼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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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양팔길이의 공간을 확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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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에 힘을 뺀 상태에서 몸을 좌우로 흔들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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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몸보다 먼저 나가는 것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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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응용동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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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있으면 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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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앞에서 누군가와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놓치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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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몸을 침대로 날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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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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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먼저 닿거나 아님 팔이 먼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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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오른 쪽 가슴이 먼저 닿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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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능 한 경우가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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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크거나 아님 팔을 잡은채로 위로 던졌다가 바닥에 내려 꽂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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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자는 여자나 행당될테구, 그렇다고 갈비뼈까지 이상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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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의 경우 만약 김병현이 그 기자를 들었다가 내려 꽂았다면 벌써 증인 수 십명은 나왔을텐데...(솔직히 그 기자 내려 꽂고 싶은 기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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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봐도 갈비뼈가 나오는 장면은 상상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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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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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갔다하는 부상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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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3주로 나왔다가 그 다음 기사에선 2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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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엔 2주 진단서 붙였다는 말도 있고 3주 진단서 붙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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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4주짜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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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같은 신문사(굿데이)에서 나오는 기사인데도 진단서가 다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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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든 3주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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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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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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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면 나오는게 진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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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 병원에 입원했을때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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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MRI에 X-ray, 초음파(이것만 10여회 했음), 피 검사, 내시경까지 다 받았는데, 제가 아픈 이유를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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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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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이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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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계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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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셔서 어제 싸움을 했는데 목이 이상하다라고 말 한마디 하면 2주는 우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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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만 들어도 2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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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갈비뼈에 금이 갔다구요??(참고로 금갔다는 것과 뿌러졌다는 것은 같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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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가 예전에 버스 사고로 갈비뼈가 뿌려져 입원하신 적이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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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진단서가 6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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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한 번이면 딱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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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은 병원이라서 잘 모르겠으니 큰 병원에서 재검 하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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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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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에 한 대사가 생각나는 군요..."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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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의 문제로 돌아가서 사건에 대해 생각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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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찍었다고 하나 김병현은 아니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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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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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은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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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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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병현의 모습은 카메라를 의식 못하였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보고선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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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학교에서 만화책보다가 갑작스런 소지품검사에 만화책을 빼앗기게 된 아이처럼...(그렇다고 김병현이 나쁜짓 했다는게 아니라는거 트집잡을려고 읽는 분이 아니시라면 다 아실꺼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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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에 열중하다가 갑작스런 일에 당황하게 된 표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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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기자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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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수습기자 이건입니다...병현씨, 사진 한장 찍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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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고 사진찍었다면 김병현의 모습이 저런 모습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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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도 얼마전 모 방송사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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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피디 분께서는 사전에 얼굴 공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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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다면 모자이크 처리까지 언급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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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공인이 아닌 일반인이라서 자세히 설명해주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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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인이라고 사전에 허락없이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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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공인이기 때문에 초상권의 문제가 커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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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연예인에 대한 길거리를 제외한 장소에서의 당사자의 허락을 받지 않는 사진 촬영에 대해서는 불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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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타라면 파파라치가 아닌 이상 그것도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상대의 허락을 먼저 구하는게 예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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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굿데이의 편파적인 보도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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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 수습이라고 무조건 편드는 것은 옳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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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문가 의견이라고 해서 신방과 교수들의 이야기만 듣는건 더더욱 우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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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에 대한 변호사의 의견은 들어보실 생각은 없었는지, 아님 일반 시민의 이야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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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악마씨의 일이나 모 신문사의 모 기자 사건 처럼 당신네들도 따라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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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도 않는 단체와 사람(네티즌)을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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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김동성 태극기 사건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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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의 발끝에 태극기가 걸려서 떨어진것을 던졌다고 기사화 한 신문사와 네티즌의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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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느껴지는게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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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까지 기다려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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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굿데이 측에서 정식으로 김병현씨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을 경우 굿데이 앞에서 장례식을 치룰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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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 국민의 알권리와 죽어버린 기자의 양심에 대한 장례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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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신 분들 중에 저랑 같이 하실 분이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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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랑 같이 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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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향신문사 앞에 검정색 옷을 입고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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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이 장례식을 치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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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전체에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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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에게 부탁하나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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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도 아닌 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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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죽어가는 아프리카 소녀와 그 소녀가 죽어가기를 기다리는 독수리의 모습을 렌즈에 담은 사진 기자분이 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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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그 사진으로 퓰리쳐 상을 받으셨지만 아이를 먼저 구하지 못했다는 양심의 가책으로 자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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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인 양심이 알 권리를 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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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씨 팬이었다고 스스로 말씀하셨다는게 거짓이 아니라면 고소를 취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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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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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굿데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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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저랑 같이 해주실 분은 femikiller@hanmail.net로 메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