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갠뒤 상쾌함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일것이다
조용하고 상쾌함속에서 나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것은 그 무엇보다도 행복할지도 모른다
행복이란 뭘까? 조그마한 사금파리 한조각처럼 아주 사소한것에서도 느낄수 있는게 행복 아닐까? 원효대사의 일화처럼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느냐에 따라 행복은 다르게 찾아오는듯하다
저멀리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와 은은하게 틀어놓은 음악소리가 그리 불협화음처럼 들리지 않은것처럼 말이다.난 오늘도 일상처럼 컴을 켜놓고 써핑을 하면서 나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든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외로운것은 어쩔수 없는건가보다
시끌벅적하게 옆에 친구가 있어도,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옆에 있어도 말이다
어느새 7월의 중순을 지나가고 있다
2006년도 반이 훨씬 지났다
어제는 영화를 봤다
물론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였다
그 어떤 느낌보다는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젠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는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왜일까? 내 나이가 어느새 사랑에 덤덤해지는 나이가 되었단 말인가?
그렇다면 정말 슬픈 일인데~~~
첫댓글일상의 일들을 참 잘 쓰셨네요.. 때론 일상의 모든일들이 지루하다고 느낄때가 있죠..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느냐에 따라 라지는 거라 생각하시구.. 지루할때도 아니다..전혀 아니다..라고 생각한번 바꿔 보세요.. 그리고 아직은 사랑에 덤덤해질 나이는 아니신것 같으니 슬퍼 마시구요..^^ 예쁜 사랑 앞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답니다..^^ 홧팅
첫댓글 일상의 일들을 참 잘 쓰셨네요.. 때론 일상의 모든일들이 지루하다고 느낄때가 있죠..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느냐에 따라 라지는 거라 생각하시구.. 지루할때도 아니다..전혀 아니다..라고 생각한번 바꿔 보세요.. 그리고 아직은 사랑에 덤덤해질 나이는 아니신것 같으니 슬퍼 마시구요..^^ 예쁜 사랑 앞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답니다..^^ 홧팅
사랑이 없는 세상은 참으로 살 맛이 나지 않을 겁니다. 사랑이 있음으로 우리의 삶이 더 빛나는게 아닐까요..그 사랑이 꼭간의 사랑일 필요는 없다구 생각해요.우정도 사랑의 다른 이름..사랑할 대상은 주위에 참 많이 있답니다.
그러게요...나두 사랑 영화잘안바요..졸립구 .....액션영화가 신나구 좋은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