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직접민주주의를 위한 기고 - 원종진 - 6회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대담을 진행하여서 이를 전달합니다.
참석자는 마용철님의 요청으로 현준희님, 김석수님을 초대하여 필자 원종진의 사회로 3.24 오후 2시부터 2시간 예정시간을 넘겨 오후 8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하 호칭은 마님, 현님, 김님, 원님 으로 게재합니다. 너무 분량이 많아 요점만 전달합니다. 직접민주주의를 위해 적어도 10 년이 넘도록 고심하시고 연구하신 참석자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명합니다.
특히 현님은 A4용지 8페이지를 가득 채워서 기초 자료를 제공하셨습니다.
1. 소수의견 김님, 오프라인이 먼저 구축되어야 한다. 나머지 3인,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김님, 이미3.31 부산을 시작으로 준비하고 있다.
2. 소수의견 마님, 5.9 대선이후에 진행하자. 나머지 2인, 그러면 동력이 떨어지므로 그 이전에 서둘러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3. 현님, 우편번호를 기초로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원님, 미국에서 이미 Zip Code를 기초로 시작되었다.
4, 현님, 인간은 게으르다. 본능에서 벗어나지 못 한다. 그러니 이를 전제로 구축해야 한다. 원님, 그러면 도덕, 철학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칸트의 순수이성의 명령을 따라 행동해야 한다.
5, 마님, 17년간에 걸쳐 이런 강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우리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받아 왔다. 민주적인 토론식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곽노현 전교육감의 주장에 동의하며 다시 절실한 강연이 필요하다. 원님, 이를 곽노현님께 전달하겠다.
6. 현님, 정치인국회의원이 마음대로 못 하도록 지역구를 통한 몽둥이가 필요히다. 원님, 이걸 파쇼(이탈리아어원) 라고 한다.
시민들의 파쇼가 실행되어야 국회의원이 맘대로 할 수 없다.
7. 마님,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주권 시민들이 이러한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8. 원님, 현님의 기초자료와 이기우 교수님의 저서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속한다. 이제는 직접민주주의다'. 를 정독하고 다시 토론하자.
9. 원님, 대담자 여러분의 의견을 유종일, 곽노현, 이기우 님께 전달하겠다.
10. 김님, 진영논리에 관하여 원님의 답은 직접민주주의는 이와 전혀 무관한 의제이다.
1.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 시급합니다. 주권 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2. 이 외에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전달되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못 다한 얘기들을 모아 전달하기로 합니다. 다만 위 저서를 머리말이라도 읽고 의견 게시 바랍니다.
시민주권회의 임시 살림꾼 원종진 3.26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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