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처음 사구는 실수였고...</P>
<P>정근우의 위협적인 태클로 빈볼을 던진건데...</P>
<P>너무 가혹한 처벌이네요.</P>
<P>벌금 200만원, 5경기 출전 금지...</P>
<P>정근우가 이번 한번만 위협한 것도 아니고 야구팬이라면 다아는 만행을 KBO가 눈감아줬네요.</P>
<P>물론 정찬헌이 잘못은 했죠... 실수였어도 미안하다는 제스처 한번만 하면 일어나지 않았을수도 있으니까요.</P>
<P>상대팀 투수가 보복성 빈볼을 날리면 경고나 퇴장을 시키는 판에...</P>
<P>정근우는 경고 조치 조차도 없이 정찬헌에게만 가혹한게 아닌가 싶네요.</P>
<P> </P>
<P>p.s.</P>
<P>위에 정찬헌이 잘못 했다고 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잘 던졌다고 봅니다.</P>
<P>누가 시키고 안시키고를 떠나서 우리 팀 투수 중에 정찬헌처럼 사구 던지고 건방지게 있을만한 투수는 없다고 봅니다.</P>
<P>가끔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사기 증진을 위해서라도 당했으면 던져야 할 때가 있는데...</P>
<P>우리 팀 투수 중에 이런 투수는 없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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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찌됐든 보복성 플레이는 절대 반대하고, 금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협회도 그러한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강한 징계를 내린거구요. 축구에서도 보복성 플레이는 그 수위와 상관없이 레드카드입니다. 제가 즐겨쓰는 말 중에 이해는 되지만, 용납은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게 딱 그 상황에 쓸 말이네요. 화났다고 사람때리면? 폭행죄입니다. 열받아서 사람죽이면? 살인죄입니다. 원인의 제공은 한화였을지라도, 잘못을 한건 분명히 LG가 맞습니다.
다만, 안타가운 것은 그 모든 짐을 정찬헌 혼자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것이지요. 4년간의 공백을 마치고 드디어 날개를 활짝 피려는 선수에게 말이죠. 작년, 임찬규도 물벼락 사건때문에 풍파를 겪으면서 많이 위축되었고, 그결과 성적도 좋지 모했습니다. 이제 찬헌히나 나올때마다 상대편의 조롱과 야유를 이겨내야 합니다. 고참들이 '분위기반전'을 위한 목적으로 그 무거운 짐을 찬헌이에게 넘겨준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LG분석관우리야 당연히 내부과정을 잘 알지만, 타팀팬들은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빈볼던진 정찬헌이네? 저 버릇없는놈. 인성이 글러먹었네. 어쩌면 평생 이런 선수로 기억될 수도 있습니다. 서승화가 이승엽을 때린 선수로 기억되고 있는것처럼,,,그걸 보답하려면, 고참들이 정신 차리는 길 밖에 없을것 같네요
이경우 빈볼은 팀을 위해서라도 야구에서는 당연한듯... 정근우의 발은 분명 오지환에 상처를 주었고.이 발이 오지환에 닿지 않았다면 공격팀으로서 당연한 수비 방해로 봐야 하겠지만..... 고의적인 상처를 자신의 팀에 가했다면 팀플레이를 위해서 한번 쯤은 빈볼이 필요하겠죠.수비 방해를 위한 행동인데 상대 수비수에 상처를 주지 않았다면 문제가 없었고,빈볼을 던졌는데 상대가 맞지 않았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죠. 하지만 수비수가 다쳤다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저는 빈볼 던지고 난 다음의 정찬헌 선수의 태도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위풍당당하게 타자쪽으로 걸어가니까 정근우 쫄아서 옆에서 누가 말려주길 바라는 모습이더군요. 팀에서 짜고 빈볼을 던진 경우는 어차피 벤클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던져놓고 꼬리 내리면 기싸움에서 지는건데, 아주 잘 했다고 봐요. 정찬헌의 그런 싸움닭 기질을 높이 평가하고 싶고요. 앞으로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좋은 선배들이 잘 지켜 줄테니까요 ^^
저도 어제 뉴스를 보면서 KBO에서 LG 정찬헌 선수에게 5경기 출장정지 내렸다는 기사를 보고 열 받더라구요.... 왜 정찬헌 선수만 갖고 그러는지 정말 알수가없습니다. 정찬헌 선수만 잘못했나요? 정근우가 2루 베이스에서 오지환에게 태클 심하게 들어가 오지환 유니폼 찟겨지는 부상을 입혔는데 그건 가만히 놔두고 어떻게 빈볼도 아닌 사구 두번 맞췄다고 정찬헌에게만 번금 200에 5경기 출장정지처분 내린건 좀 심했다고 생각 함니다.
첫댓글 2백은 라뱅이 내주겠죠??
제가 라뱅 연봉 받으면 벌금 내주고 술도 사주겠네요.
저런건 프런트에서 처리하죠~~
이번만큼은 그만큼 정근우는 큰잘못이없고 정찬헌이 확실히 잘못했다는 방증이기도합니다...
사회적인분위기도 그렇고해서 아마 조금크게때린듯싶네요. 받아드려야죠. 잘못을했으니....
전 어찌됐든 보복성 플레이는 절대 반대하고, 금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협회도 그러한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강한 징계를 내린거구요. 축구에서도 보복성 플레이는 그 수위와 상관없이 레드카드입니다. 제가 즐겨쓰는 말 중에 이해는 되지만, 용납은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게 딱 그 상황에 쓸 말이네요. 화났다고 사람때리면? 폭행죄입니다. 열받아서 사람죽이면? 살인죄입니다. 원인의 제공은 한화였을지라도, 잘못을 한건 분명히 LG가 맞습니다.
다만, 안타가운 것은 그 모든 짐을 정찬헌 혼자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것이지요. 4년간의 공백을 마치고 드디어 날개를 활짝 피려는 선수에게 말이죠. 작년, 임찬규도 물벼락 사건때문에 풍파를 겪으면서 많이 위축되었고, 그결과 성적도 좋지 모했습니다. 이제 찬헌히나 나올때마다 상대편의 조롱과 야유를 이겨내야 합니다. 고참들이 '분위기반전'을 위한 목적으로 그 무거운 짐을 찬헌이에게 넘겨준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LG분석관 우리야 당연히 내부과정을 잘 알지만, 타팀팬들은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빈볼던진 정찬헌이네? 저 버릇없는놈. 인성이 글러먹었네. 어쩌면 평생 이런 선수로 기억될 수도 있습니다. 서승화가 이승엽을 때린 선수로 기억되고 있는것처럼,,,그걸 보답하려면, 고참들이 정신 차리는 길 밖에 없을것 같네요
또한 차라리 어물쩡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가는것 보다, 빠르고 합당한 징계를 준것이 차라리 좋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러한 합당한 징계가 나와야 LG를 욕하는 사람들이 수긍을 할테니까요
@LG분석관 찬헌선수가 기운낼 수 있기를 바래요!!!!!!
이경우 빈볼은 팀을 위해서라도 야구에서는 당연한듯... 정근우의 발은 분명 오지환에 상처를 주었고.이 발이 오지환에 닿지 않았다면 공격팀으로서 당연한 수비 방해로 봐야 하겠지만..... 고의적인 상처를 자신의 팀에 가했다면 팀플레이를 위해서 한번 쯤은 빈볼이 필요하겠죠.수비 방해를 위한 행동인데 상대 수비수에 상처를 주지 않았다면 문제가 없었고,빈볼을 던졌는데 상대가 맞지 않았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죠. 하지만 수비수가 다쳤다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정찬헌은 고참들이 이끌어갈테니 문제 없을 것이고요.
어떠한 경우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는없지만 보복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정찬헌선수 우규민선수등 고참들이 지켜줄꺼야 홧팅!
우규민 화나니까 무섭데요...
저는 빈볼 던지고 난 다음의 정찬헌 선수의 태도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위풍당당하게 타자쪽으로 걸어가니까 정근우 쫄아서 옆에서 누가 말려주길 바라는 모습이더군요. 팀에서 짜고 빈볼을 던진 경우는 어차피 벤클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던져놓고 꼬리 내리면 기싸움에서 지는건데, 아주 잘 했다고 봐요.
정찬헌의 그런 싸움닭 기질을 높이 평가하고 싶고요.
앞으로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좋은 선배들이 잘 지켜 줄테니까요 ^^
또한, 김감독님은 엔트리에서 제외시키지 않았던데, 이 또한 잘했다 칭찬하고 싶네요.
저도 어제 뉴스를 보면서 KBO에서 LG 정찬헌 선수에게 5경기 출장정지 내렸다는 기사를 보고 열 받더라구요....
왜 정찬헌 선수만 갖고 그러는지 정말 알수가없습니다.
정찬헌 선수만 잘못했나요?
정근우가 2루 베이스에서 오지환에게 태클 심하게 들어가 오지환 유니폼 찟겨지는 부상을 입혔는데 그건 가만히 놔두고
어떻게 빈볼도 아닌 사구 두번 맞췄다고 정찬헌에게만 번금 200에 5경기 출장정지처분 내린건 좀 심했다고 생각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