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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원문보기 글쓴이: 노송
역사를 잘아시는 분은 두번째 단원부터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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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3.15 / 부정선거 당일부터 시위 부정선거 재선거요구 시위
총칼로 진압 잠잠해졋으나...
1960. 4.11 / 마산앞바다에서 김주열 고3 학생의 시체 눈에 최루탄알 박힌채 발견
그로 인해 마산등 전국에서 시위, 부정선거에서 이승만 타도 까지 발전.
4. 19 / 전국에서 학생들 시위
4. 25 / 대학교수 까지 가두시위
4. 26 / 하야 발표.
1961, 5, 16 / 일본군 소위 출신 남로당 프락치 인 다까끼 마사오 (한국명 박정희) 소장이 주축이된 군부가 무력으로
국가권력을 장악.
장면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본따서 그대로 실행.함.
그러나 군인출신이라 국가 전체를 ....온국민을 군대식으로 통솔함. 중고생도 군사훈련시키고..
학교가 자율이 없고 통제와 지시만 있음.
학생들은 창조적이고 배워야 할 나이에 자유를 빼앗겨 반발함.
경제개발게획은..
값싼 노동력과,/ 농어민의 희생, / 수출중심./ 선성장 후분배. 개발독재로 인하여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불균형을 일으켯고,
삼선개헌 유신헌법, 긴급조치 등으로 국민의 반발 의 극심함.
특히 값싼 노동력 덕분에 성장하엿는데 자기가 한것이라고..하면서..자기들만 갖고..서민 국민에겐 분배는 안하고
희생만 강요당하던...(12-14시간 노동한 여성 어린학생의 노동..일요일도 없었다)...............중
1970 년 / 전태일 열사 분신사망
1972 년 / 유신헌법..국회해산.
1975 년 / 450 곡 금지곡 지정.
1979. 6. 1 / 김대중씨 외부와 완전 차단 가택연금.
1979. 8. 11 / YH 여공들의 노동시간 단축 최소임금요구..등...신민당사점거 농성에.공권력 투임 강제해산 하는 과정에서
노동자 김정숙씨 사망.
1979. 8. 20 / 천주교 정평, 김수환 추기경 유신철폐 독재타도외치며 ..시경까지 가두 시위함.
1979. 10.16 / 부마항쟁
1979. 10.26. / 박정희 총살 ( 궁정동에서 자기 딸같은 어린 여자 연예인들 데리고 즐기다가..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총에 맞아
사망)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쏜' ) 계엄령 발표.
이때를 틈타..전두환(합동수사본부장 겸 보안사령관)은 하나회 라는 군대 내의 불법.. 사조직을 동원하여
세력확장
12.12 / 전두환은 육군본부를 점령하고 하극상을 저질럿다. ㅡ즉...육군 참모총장겸 계엄사령관 이던 정승화 장군을
체포하여 군권을 장악함
계엄령을 전국에 확대함.
1980. 5. 10 / 23개 전국대학 대표 비상게엄해제 결의.전두환. 신현확 등 유신잔당 퇴진 거리시위.
이에 전두환은.../박정희와 이승만이 자주 써먹든 상투적인 수법이며 국민이 젤 로 겁먹는..
북한의 남침 조짐 보인다며 비상경게테세 돌입 명령.
5. 14. / 전남대 시위
5. 15. / 서울역 시위 최대 정점.서울시내 30여개 대학 10 만여명 밤늦게까지 도심곳곳에서 시위..
그러나 사기꾼 집단 새누리당의 심재철 놈 (서울대 총학생회장) 이 사람이 너무많이 통제안되고
청와대 가면 오합지졸된다고 서울역에서 회군함으로써,...
손안대고 코푸는 격으로 전두환은 17일 전국을 장악한다.
당시 학생회장 유시민은 전진을 외쳤으나
총학생회장의 세력에 밀려.천추의 한이되는 서울역에서 회군하엿다..
5. 17. / 24 ;00 / 신군부는 전국에 계엄령 확대발표.(광주에 계엄군 주둔.. 공수부대)
5. 18. / 08 시경 전남대생들의 등교를 공수부대원들이 교문에서 등교를 저지하자. 항의..학생들을 구타하기 시작..
도망가는 학생 모조리 잡아 대검으로 찌르고
5. 18 / 13;00 공수부대는 도청 및 금남로에서 시위대를 공격 최루탄 발사 . 여학생의 가슴을 대검으로 난자하여
아이구 내딸 하며 달겨들어 말리는 할머니를 군화발로 차고 넘어지니 짖이겨. 밟아.버리고 ..
무차별적인 구타에 많은 학생들이 피를 흘리고 다치고.너무나 잔인하게 지나가는.시민들까지도
패고..하여..
학생들은물론이고...시민들 까지 분노.
5. 19. / 03시 광주역에 공수부대 증파..도착
5. 19. / 10 시 전날의 비참한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과 그 이야기를 들은 시민들은 남녀노소 할것없이 시위대
집회에 참석하엿다.
할머니 아가씨 꼬마까지 도청 광장 마당에 앉았다.
5, 20 ./ 08 시 고교 휴교령.
10; 20 분경 카돌릭 센타 앞에서 남녀 30여명이 속옷차림 또는 상의가 완전히 벗겨진 상태로 구타당함.
5, 20. / 18:40 분경 무등경기장에서 금남로로 운전기사들이 분노하여 200여대의 버스 화물차 택시를 몰고 도청으로
진격 돌진함
이날 시위대는 약 20 만명
5. 20 / 21;50 9 시뉴스의 민간이은 하나도 다치지 안았고 군인만 5명 죽었다고 보도하지..MBC 방화함.
5, 20 / 23;00 광주역 광장에서 군의 발포로 시민 다수 사망함.
5. 21. / 02 시 18분 전두환은 광주시의 시외전화를 완전 차단함.
5, 21 / 04;30 KBS 방화. 05: 30 분 광주역에서 시체 2 구 발견, 도청으로 이송
5, 21 / 10; 15 실탄받은 공수부대원 맨앞으로 교체됨. 10; 19분 광주세무서 전소.
5, 21. / 11; 10 대형핼기 도청광장 도착.
5, 21. / 13 :00 도청 스피커에서 애국가 나옴과 동시에 공수부대는 시민에게 집단 발포 시작함.금남로는 그야말로
피바다 엿다.
5, 21. . 이후 시민들은 분노하여 시외곽 비어잇는 국민의 무기고인..예비군 무기고와 국민을 위한..
그러나 국민을 배반하고
국민을 보호하지 않는 비어있는 파출소인... 파출소의.... 국민을 위한 무기고에서 자기들의 무기를
가져다가 무장개시.
자기들을 지켜준다고 믿엇던 군인들이 비무장한 자기들을 향해 총을 쏴 자기들을 죽이자 그들
(적을 향해) 향해 총을 들엇다.
5, 21 14; 35 분 시민군 아시아 자동차에서 군용트럭 장갑차 수십대 획득.
(이또한 국민을 보호하기위한..국민 모두의 것임.)
15; 48 분 공수부대 시내주요 빌딩 옥상에서 조직 폭력배로써..시위대에 조준사격개시
(국가는조폭이다...권력은 폭력배다)
16; 00 시위대와 공수부대 도청앞에서 시가전 개시
5. 21. 17: 30 시민군의 강력한 도전에 교활한 사기꾼, 도적떼들인 게엄군은 도청에서 조선대학교와 외각으로 퇴각함.
21일 오후 도적의 무리 , 공수부대 퇴각후...이후 26일 밤 공수부대의 전격 침투사격하기 전까지 광주시내는 신부 목사 교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 자율에 의해
질서를 유지하고..평온과 평화롭게 생업들을 유지햇다..서로 부족한 부분 나누며..먹을거리.. 입을거리.등.
시장도 금융기관도..정상을 되찾았으나.....나....
(금융기관이 절대 한푼도 털리지 않았고 가게도 도둑질 당하지 않았다...세게 유례가 없는 민중항쟁사에 길이 남을..)
5, 22. /. 10;30 군용헬기 공중선회하며 " 폭도들에게 알린다 " 전단살포. 15;30 서울에서 대학생 500 여명
광주역 도착.
5, 22. /. 21;30 신임국무 총리 박충훈은 광주는 치안부재 상태라고 방송함.
5. 23. / 13;00 주남마을앞에서 공수부대가 광주에서 화순으로나가던 소형버스를 무차별 사격하여 승객
18명중 15명 즉사. 부상당한 2명은 마을 뒷산으로 끌고가 살해함...1명만 살아남음.
5, 24 / 13;00 원제마을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소년들 조준사격하여 중 1 학생 사망,../
14시경 ..군부대간 오인사격 군인 사망다수
그 화풀이로 민간인 마구 학살함.
5, 25 ./ 11;00 김수환 추기경 메세지
5. 26 / 05;00 군은 외각에서 농촌진흥원 까지 진출함.
5. 26 / 24;00 이 나라의 군인이라는.. 전두환일당의 조폭 도적떼들은 시내전화 완전차단시킴.
21 일 저녁 시내에서 퇴각한 게엄군은 시외각에 진을치고 외부와 광주를 완전차단하고 오가는 민간인을 사살 무차별 사격하며 시내를 향해 좁혀오고 있엇다.
5. 27. 03시 탱크앞세운 공수부대의 군인들은 마치 자기들의 조국 시민이 사는 광주시민을 적으로 보고.. 시내진입 1 만여발 발사하며( m 16 소총을 자동으로 놓고 발사하며 진격함) 도청에서 일제히 총성과 함께
군의 무차별 사격으로 닥치는 대로 쐇다.. 1 시간만에 완전 시민군 제압당함.
그들의 적인.... 광주시민을 학살하기 워해
당일 동원된 군 장비는 / 코브라헬기 2대, 무장헬기 5대, 전차18대.장갑차9대.
방송은 이날 :불순분자와 폭도들의 난동이며 민간인은 없었고..민간인 피해도 하나도 없었으며 폭도만 사망 2명이라고 보도햇다.
27일 새벽...여인...안타까운 목소리..
"" 계엄군이 쳐들어 옵니다. 시민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
여성의 애절한 시내 가두방송... 가슴을 찟는 방송..!
.
이후 전세게 민중항쟁 역사상 유례없는 완벽한 자치 공동체 의 질서를 유지함. 광주의 45 개 금융기관은 하나도 파괴되지 않음.
(왜 5.18 날 그 묘역에 그렇게 외국인이 많았는지...이제사 알았다.)
1980 년 5월 29일 장레식엔 약 126 명의 시신 청소차에 실려 망월동으로 장레치름.
2013년 5월 광주 5.18국립묘지 명단엔 사망자 800 여명의 명단이 실려잇고. 이름모르는 자..지금도 알수없는 실종자가 다수있다라고 써있다.
아직도 확인되지 않은 죽은 사람이 어디에 묻혀잇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무차별하게 여기저기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죽엿고 파뭍고..감췃다..우리 몰래.
1997 년 12월 31일 현재 5.18 피해자는 사망 166명, 부상후 사망 83명, 행불 47명, 부상 2710명, 연행구굼 508 명...5.18재단 보고함.
공수부대란..??
전쟁시 적군내부에 깊숙히 침투하여 전을 섬멸하는 역할하는 대단히 훈련된 특수부대.
공수부대 곤봉은 경찰 것의 길이보다 20 센티 길고..무게는 약 3배 무겁다..(3배무거운것은 내려치면 3배 더 타력이 심한게 아니고..
5-10배 이상 더 타력이 심하다. 가속력으로..중력으로..
그래서 길가는 여인이 어깨를 한대 얻어맞고는 팔이 그자리에서 떨어져나가 덜렁 덜렁햇다고 시민은 증언햇다.
당시 광주시민은 73만명이엇고..공수부대원은 약 2만명옴.
1980/. 9. 1. 통일 주체 국민회의의 만장일치로 대통령 취임.(11 대 대통령)전두환
1981. / 2. 25 12대 대통령 당선.
1988년 광주 청문회는 전국민이 보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테레비에서 광주 사실을 전국민에 방송함.
그러나 김영삼과 김종필의 3당 야합으로...청문회는 흐지부지..되고..
1997. 4 월 대법원은 전두환 무기징역, 노태우 17년 징역 선고함.
죄목 : 반란및 내란수괴, 내란 목적 살인 및 상관 살해미수등.
1980, 5월 25일 학생대표는 금남로에서... 5월 23일 부산항에 미 항공모함 2 대가 입항햇다...미군이 우리를 도우러 왓다..민주국가이니..독재자 전두환을 잡아갈것이다..우린 살았다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
허나.
미국은 1980년 8월 27일 워컴 보고서에서..
10.26 이후 미국(우리가) 이 한국공작에서 가장 성공한 공작은 전두환 정권을 수립시킨것이다....라고 햇다.
( 한국은 군 통솔권한이 없기에 한미합동 사령부(말이 합동이지 미국사령부지 우리군인을 미국 맘대로..미국시키는대로..해야하는 작전권)의 도움을 받어서...전두환은..5.18 전후하여 몇차레 군을 옮길때마다..사전에 미군의 동의를 얻어서 허락받아서 공수부대도 이동햇고.
사후에 미국의회에서..누군가 그랫죠..5.18은 미국은 아무 책임이 없다.한국인이 한국인 상대로 한국 군대로 한짓이다..라고.)
6.25 때도 이렇게 사람을 무자비 하게 죽이고 차고 때리진 않았다.군인들은 상점과 버스 어디든 마구 쫒아 들어가서 닥치는 대로 쏘고 곤봉으로 때렷다.
총 뿐만이 아니라 대검으로 젊은 여성의 가슴을 찌르고 할머니를 밟고 차고..남녀노소 행인을 가릴거 없이 닥치는 대로 쏘고 차고 대검으로 찌르고...
옷을 벗겨서 빨거벗겨...대검으로 난도질을 했다...도륙햇다.
심지어 월남전에서도 이렇게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고 비참한 광경을 보지 못햇다고 외신기자는 혀를 찼다.
길들여진 순응으로부터 이별.
더러운 침묵으로부터 이별.
비겁한 용서와 무관심으로부터.
우리는 떠나야 한다..이제는 헤어질 시간이 왓다.
벗어나야 한다..
도둑들이 , 사기꾼들이, 위정자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사기치는지를..
알아야만 한다.지금도.
깨어나라...!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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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 18일은 광주 부정선거 홍보전이다.
우린 당일 은 시간이 부족하여 전일 출발하기로 하엿다.마침 전 날은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이다. 휴일.!
모두들 차풀 카풀.. 자리도 자리지만..자유롭게 기차를 타기로 하엿다.
광주송정역.!
감개가.................................!
보지도 못햇지만..보앗다...!
우린 보앗다........! 광주를.
우린 보았다 광주를..!
그날의 광주를....!
그것도.....................외신을 통해서.( 노랑머리를 통해서 말이다.)
검은머리 외국인들은 침묵햇고..감추엇고 보지못하도록 우리의 눈과 귀와 코를 틀어막았다.
그것도 모자라서....우리의 손과 발을 묶고 남영동 지하방에 꺼꾸로 매달아 코꾸녕에 고추가루를 뿌려댓다......
개자식들.!
시간도 남고..천천히 둘러보기 위해...송정역의 지도를 본다.
우선 도청으로 가자.!
지하철을 타고..지하로 지하로...................지하로.
얻어터지지 않으려먼 지하로 숨어들어야 한다.
도청.!
무엇이 두려워...도청역을 문화전당역....??
도청도 옮기고...보이지, 않게 벽을 쌓고...
양심은 있다는 이야긴가...그건 아니겟지.
더이상 덥비지 마라는...시끄럽게 떠들지 마라는 ...바그네가..임을위한 행진곡을 없애듯이...
너희는 단순한 노에일뿐...내말에 '따라라..거부하면 죽인다..배가 고프도록..괴롭힐거다..고통스러울거다..그러니 복종해라.!
너희 사촌 조카 사위 친구 ............심지어 너희 아들 초교까지 찾아가서 자꾸만 아이가 무섭게 만들어 줄게.!
이 더러운 역사 .....지금도..지금도.!
자상으로 올라서니...밖은 대낮이다. 벌써..진을 치고들 있다. 일부 경찰이 이리가지 마라 저리가라..여긴 너희들 갈곳이 못되.
여긴 위험해..여긴 폭도들이 있으니...저리로 가....우리가 너희를 지켜줄테니....안전하게 저리로 가...저리로 가.
저....리.....로..........................................!
금남로는 이미 초만원...!
천천히 ....금남로로 .... 금남로로......빨려 들어간다...
서울팀은 아직도 길이 막혀 두세시간은 더 걸려야 올수 있는거 같다..
배낭에 대전서 급한대로 조금 가져온...유인물...부정선거 홍보지를 꺼낸다.
여기저기 우선 달라고 손을 내민다... 10 분도 안되어 손은 비엇고....
다시 가방의 뒷편을 뒤진다...조그만 명함.스티커...닥치는 대로 꺼낸다..이곳 저곳..이분 저분..마구 돌린다..
그마저 끝.! 배낭은 비엇고.
왜 서울팀은 빨리 안오는거야...왜 빨리 안오는거얍...!
아~~~~~~~~~~~~~~~~~~~~~~~~! 전단지.전단지..홍보물.홍보물..전단지 전단지 홍보물..
호오~~~~~~~~~~~~옹. 보오오~~~~~~~~무~~~~~울.!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데...이렇게 많은데...어서 빨리 알려야 하는데.알려야 하는데.
.왜 왜..왜..왜...우왜애~~~~~~....우왜..빨리 안오는거냐구우~~~~~~~~~~~~~!
도약님과 맛동산님이 곳 도착한단다..
만나군....허전헌 마음에...귀경두..아무 생각이 읍구....무심히 땅을 처다본다.
도청건물을 처다본다..금남로 를 처다본다...33년전.. 33년전..이곳..이곳..여기....여기..그래..여기..이곳에서...
무고한 시민들이..무참하게 아무 이유도 없이..경찰도 아닌 군인..자기들을 지켜준다던 적이나 상대하던.군인들이..적이 아닌..
바로 아군..아니 자기의 국민들을 패죽여버린..이 벌판..이 싸늘한 거리들..길..길..길....
죽어간...고통에 신음하던.그들은 지금..지금..얼마나.얼마나...아무 생각이 없을까..그 원한을..그 원한을.!
심지어 자기 아들 군대보낸 어머니 아버지이~~~~~~~~~~~~~~~~~~이.!
자기 아들에게 뚜드려 맞아 죽어간..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자기 누나와 여동생의 가슴을 대검이란 칼로 난도질햇던..저..저..저저저저..........................................!
아무 이유도 없이.....
백주대낮에.....
이 금남로에서....
그렇게 죽어갔던....우리 누나..우리 딸들...우리 아들들.....
군화발에 짓이겨졋던....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ㅏ ㅠㅗㄹㅊㄴㄲㄸ$$(*&*&%@#@@&%^&%*ㅑㅆ^%ㅗㄹㅇ$ㄸㅇ호ㅓㅛ @@@#$#%%^&&%
서울팀이 오고...우선 급한김에 홍보물부터..서로 서로 나눠 돌리고.....다들 오느라 지치고..홍보하느라 지치고...사람도 많고..
다우님깨서 준비해주신 숙소로.. 짐들을 풀고..배고프다고 서로들...서로들..
다우님께서 손수 준비해 주신...홍어.회...삼겹살..숫한 고기와 반찬들...너무나 푸짐해서 무얼 먼저 먹어야 할지....
이또한 광주의 망연자실..! 이련가?..
내일을 준비하며 잠을청하고..
그날.
18 일.!
5월 18일 .
5.18 광주 국립묘지로.!
길이 막힌다 하여 아침들을 대충 일찍 먹는둥 마는둥..하고는 일찍이들 출발하엿으나..길은 초입도 아닌.수만리에서 길을 막는 전경.!
아무도 못들어간다..서라..더이상 못들어간다..너희들 같은 하인들은 저기로 가.저리로...못들어가!
너희들이 뽑아주신 높은분들이나 차타고 들어가는거야...알었써임마.!(개자식들.!)
걸어서 가..여기서 부터 걸어서 가..늬희들 같은 천민들은...들어가게 해주는것만도 행복한줄 알아...
안되.못들어가...못들어가.!
차돌려..차.돌려.,,차 돌리라니깨..무조건 막아선다...저앞에도.빈터도 많구만..무조건 막는다.
(개자식들.!)
가엽슨 백정들은...
..
길가에 차를 세우고 다들 걷기로...하다가..동네 버스타고..입구까지...다우님 인솔하에...망월똥.!
망월똥.!
개자식들.!
입구서부터 위화감 주기 겁주기..숱한 경찰이 도로를 점거하고.길을 막는다...어지간한 심장으론 인도를 걷기 힘들다.
강심장을 주문외워본다.! 무섭다..무셔...금방 한마디라도 햇다하면 곤봉으로 그 옛날 33 년전의 그 공수부대의 군화발이 내 면상을
차버릴 거 같은 ....내몸을 내동댕이 칠거 같은....
동료들의 호위를 받으며. 국립묘지 입구에 들어서니...거의다가..꽉찬 인파 인파..
모두가 검은 양복에 귀에 는...이어폰을 하나씩 들 모두 끼고는 삼엄하게 경비를선다..아주 입구를 전무 사람 하나 비비고 들어갈 틈도 없이
거의 막고 있는 형태...!
민간인은 그저 10 여명 정도.
감히 들어갈 엄두가 안난다..문안을 사아~~~~알짝 들여다 본다..
감히 들어갈수 없는 겁나는 분위기.!
사알짝 들여다 보니..문안까지는 들어들 가는거 같다...촌놈은 무셔워서 더이상 못들어 갈거 같다..
강심장으로 다시한번 호흡을 한뒤... 모르는척..들어간다..아주 자연스럽게....하는듯이...(무서운 공화국..제 5 공화국..!)
유신의 심장을 쏘앗던..김재규를 생각하며....들어가 본다...음..음...들어가도 되나보네..들어가도 되는구나....비러머글.
내나라 내땅 내 조국(내 조국 좋아하네..씨발.!)을..다시한번 생각하며 땅을 밟아본다...여기두 내땅인가보구나.
우리나란가봐...아무도 머라 안허네....조그만 다리를 건너는듯...바로 앞에 전방에 빠알간 줄....!
음..저 빠알간 줄이 더이상 들어가지 말라는 ,신호겟지.! 옆에 한곳만 약간 트여있는데.그곳에서..누가 무얼 받는거 같다..
비표 같은거 겟지..
근데 가만 보니.내 바로 앞에서 검은 외국인이..까아만 양복을 입고는 몇명이 이리 저리 자연스럽게 서서는.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비표 있느냐...이놈 저놈 에게 자구 묻네...그게 있으야 들어간다나..
그럼 저 입구에서 허면되지..씨말..아니 여기 길거리에서 그런 지나가는사람들을 부짭고 물어볼필욘 없잔아...뭐 겁주는거야..
저 입구에서 지금 하고 있구만 비표 확인..을..그런데 여기서부터..이놈 저놈 특히 맘약허게 생긴 이들만 부짭고..물어보네.
참................!
나.!
꼭 이렇게 해야 하나..
.(아니지 해야하겟지..../ 무섭거든..국민에게 한말은 모두가 거짓말이엇고..온국민 을..사기처서 등쳐먹었으니
..누가 원제 저를 찍어죽일지 모르니..겁나겟지.) 그러니 겁을줘서 더이상 근접 못하게 미리 미리 막으야혀..멀리서.
좌측을 보니..그곳엔 일반인이 있는거 같다..벽을 크게 쳐서 안쪽 무대로..도시락 수류탄을 던질수 없게금.하고는.
벽에 대형 스크린을 달아 보게 하고는 학생들만 앉아있다...
사람들은 나와 같겟지..인간은 거의 겁먹는데는 똑같으니까..
이 문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거이 없다. 일부 학생들과...지극히 적은수의 일반인..
나머지 모든 백정들은 밖에 서성이고..아예 들어오질 못한다..아마 많은수는 겁먹고 안오고..구 망월동 묘지로 간거 같다.
여기서도 팜프렛 나눠주고..피켓시위도 하고...간철수가 왔다.내 바로 앞에서 내렷다.( 전에는 안철수 엿는데..아니지 내가
잘못보았던거야..이제보니..수년전엔 완철수 인줄 알았는데..대선보며 안철수 같았고..이제 확실히 안것은..간철수 엿다.
왜../
분명 대한민국이 인정한 모둔 국민 과 국가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만인의 컴 전문가 거든.
문제는 그런 컴 전문가가..대선에 나온다면서...지금껏... 개표기가 전산장치인지 기게장치인지..함구 하고 있다는것이다.!
속이는게 속이는거는 아니다.
알면서..얘기해야 할 위치에 있으면서..더구나 자기가 대선 국개의원에 나서서면ㅅ..국민에게 그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느것이다.
안하는것이 바로 속이는 것이다.
말해야 할사람이 말하지 않는것은 죄악이다. 법전문가면 법에 대하여 유신헌법이 잘못되엇다고 말해야 햇고.
긴급조치가 위헌이먼 위헌이라고 말해야 국민이 준 그 자리..그 위치에 대답하는 것이다.
수도 수리공은 일반인이 모르는 수도 공사를 대신해주어야만 한다.
전기 전문공은 전기를 수리해 주어야 하고.
의사는 아픈사람을 고쳐 주어야만 하는것은 ...의무다.!
의무.!
국가의 대통령이 되겟다던 사람이 의무를..
국민으로서의 국민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고..무슨 .. 뭘 허겟다는 것인가.
아.~~~~~~~~~~~~노무현.!
해서...엊저녁에 못다한 말...(엊제녁에서도..금남로에서 만나서..바짝가서는 똑바로 하라고 소리쳣지만..경호원들이 뜯어말리는통에 ./.
민주당 힌머리의 (이놈은 검은머리 외국인 이 아니고 흰머리의 외국인 인데..김씨던가...한길이던가..에게도 쪼차가서는
소리를 월매나 질렀던지..내목이...)
오늘은 잘만낫다..간..간..기회만 봐서 기회있을때..적당히..필요한 말만 하는...간이 간.간맛이 간 아닌 안철수.
미안하다만은 지금은 아니다..당신의 한마디가 이나라 수십년 조선건국이래의 거짓말들을 묻을수 있는 잠재울수 있는
절호의 찬스...마지막 찬스일지도 몰라..
이나라를 당신의 한마디로 정의로운..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들수 있는 완벽한 파괴적인 것인데..입을..입을..다물고.
우리 한대표님두 김대표님도.. 한번 만나자고 햇어도..끝내 안 만나주엇다던..안,.안..안철수.!
" 기게장치야 전산장치야.!
안철수 말해..안철수..기계장치야 전산장치야..개표기에 대해 말해.!"
아무리 소리쳐도..쳐다도 안보는.바로 코앞에서 얘기 햇는데... 경비병만 내치고 밀치고..끌어밀쳐내는....
끝까지 쪼차가서..말햇으나..
묵묵 무답.!
뒤에서 중년 사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 맞어 맞어...말해.!"
길가에 돗자리 펴고..시름없이 밥을먹는다...세월은 어디로 가는건가...
세월.!
정읍에 7시경 행사가 있다 하여..그리로...다들..허릴없이..기다리고...광주의 망월똥의 영혼들이...가슴에 남아서 일까?
카르키리도 이처럼 잔인하진 않았으리.!
월남전도 이처럼 찟어죽이진 않았으리.!
모국의 군인에 의해................. 모국의 국민이 학살당한..............
아~~~~~~~~~~~~~~~~~~~~~~~~~~~~~~!
이처럼 처참한 광경을.........................................................!
이처럼 비참한 광경을....................................................................................................................!
전두환은 강건네에서 유흥을 즐기고.
박그네는 상좌에 앉아 웃고 있네.
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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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시인 육성 시 낭송. " 학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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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어느 날 이엇따.
일천구백 팔십년 오월 어느날이엇다.
광주...!
일천구백팔십년 오월 어느날 밤이엇따.
밤 12시 나는 보았다..
경찰이 전투경찰로 교체되는것을...
밤 12시 나는 보았다.
전투경찰이 군인들로 교체되는것을...
밤 12시 나는 보았다.
미이~~군 민간인들이... 도시를 빠져나가는 것을...
밤12시 나는 보앗다.
도시로 들어오는 모오~~든 차량들이... 차단되는것을.
아.!
얼마나 음산함 밤 12시 엿던가.
아.~~!
얼마나 계획적인 밤 12시 엿던가.
오월 어느날 이엇다.
팔십년 오월 어느날이엇다.
광주!
일천구백 팔십년 오월 어느날 밤이엇따.
낮 12시.
총검으로 무장한 일단의 군인들을.나는 보앗다.
밤 12시 나는 보앗따.
야아~~만 족의 침략과도 같은 일단의 군인들을.
밤 12시 나는 보앗다.
이이~~민족의 약탈과도 같은. 일단의 군인들을.
밤 12시 나는 보앗다.
악마의... 화신과도 같은... 일단의... 군인들을.
오월 어느날이엇다.
일천구백 팔십년 오월 어느날이엇다.
광주...일천구백 팔십년 오월 어느날.. 밤이엇다.
밤 12시.
도시는 벌집처럼 쑤여놓은 심장이엇다.
밤 12시.
거리는 영암처럼 흐르는 피의 강이엇다.
밤 12시.
바람은 살해된 처녀의 피뭍은 머리카락을 날리고.
밤 12시.
밤은 총알처럼 튀어나온 아이의 눈동자를 파먹고.
밤 12시.
학살자들은 끊임없이...어디론가 시체의 산을 옮기고 있었다.
아...얼마나 참혹한 밤 12시 엿던가.
아 ..얼마나 계획적인 ...
얼마나 조직적인...
학살의.. 밤 12 시엿던가.
오월 어느 날이엇다.
일천구백 팔십년 오월 어느날이엇다.
광주의..일천구백팔십년 오월..! 어느날 밤이엇다.
밤 12시
하늘은 핏빛의 붉은 천이엇다.
밤 12시
거리는 한집건너 울지 않는 집이 없엇고..
밤 12시
무등산은 그 옷자락을 말아 올려 얼굴을 가려버렷고.
밤 12시
영산강은 그 호흡을 멈추고 숨을 거두어 버렷다.
아.
게르니카의 학살도 이렇게는.. 이렇게는 처참하진 않았으리.
아...이렇게는.... 이렇게는 참혹하진 않았으리.
악마의 음모도 이렇게는.. 이렇게는 치밀하진 않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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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글로는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 불가하므로..내용의 의미를 제대로 느끼시려면...
You Tube 에서.. 김남주 학살2. / Hyun ahn 님이 2011년 5월 18일 올린 김남주 시인의 육성 90년 대구 실황을.참조)
게르니카 (guernica). 스페인 북부해안도시, 독일의 2차대전 준비위한 학살 실험장 무기실험, 피카소(picasso 의 그림으로
유명해짐, / 스페인인 조국의 부름으로 조국 게르니카의 학살현장을 재현해서 프랑스 파리의 만국박람회 출품작,
스페인은 내전중 프랑코가 밀리자 독일에게 도움요청하여 자국국민을 학살시킨 사건.1937, 4,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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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afe.daum.net/electioncase ,,,,제18대 대통령 부정선거 소송인단 . 원고 노송)
끝이다.
이렇게.
( --ㅡ그런데.....어디서 이렇게..나오는 냄샌가.......이 시궁창 냄새는. 온 나라가...----.)
첫댓글 눈물이 앞을 가려서 ...겨우 ...겨우 읽었습니다 ...
중학교 2학년때에 다섯시간을 땡볕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본 학살에 대한 사진전 ...
분노에 치떨면서 비디오를 보고 ...
떨리는 손으로 죄인처럼 책을사고 ...
몰래 빌려주면서 광주학살에 대한 진실을 말하던 그때 .....
그때 그 많은 사람들은 , 지금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
적어도 그때엔 순수한 사람들이 많았지요 ...
형사들이 수첩에다 부지런히 적고있는데서
미사시간에 ,전두환을 사정없이 비판하던 홍형표 신부님 ...
폭력은 폭력이고 , 고문은 고문이다 .
살육은 살육 그 이상의 어떤 말로도 미화 시킬수 없다 하시던 ...
잡혀 갈까 싶어서 숨막히는 두려움속에서 애가타던 그시절 ...
그분덕분에 살아있는 양심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
영남지방이신것 같은데도 ,,,
그래도 양심있는 신부님과 은하수비님같은 君子가 계시다니...
역지사지의 입장과 혈구지도의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걸 다시금 알았습니다 ^^:
과찬이십니다 ...
그 신부님 덕분에 성당내의 대학생들은 데모도 엄청 많이 하구
지금은 카톨릭계도 떠나시고 칠십이넘으셔서 어디계시는지 모릅니다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 제가 기억하는 진정한
정의감이 넘치는 행동하는 양심이셨습니다 ...
고이 모셔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