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족한 저를 칭찬해준 준석이에게
감사의 멘트 한번 날립니다.
"준석아! 고맙다!^^"
칭찬 받은지 한참 지났는데,
이제서야 다음 분을 칭찬해드리는 저의 게으름을 용서 바랍니다.
18(?)번째 주자라는게 맘에 좀 걸리지만...
어쨌든 칭찬 받으니 기분은 좋긴 좋습니다.
이 기분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어서...
다음 주자 칭찬 안하고 계속 제가 머물고 싶지만...
이분만은 꼬~~~옥!!!!
칭찬해 드려야 할것 같기에...눈물을 머금고 ㅠ.ㅠ
큰소리로 이분의 이름을 외칩니다.
우리 카페의 왕언니이신 경자언니입니다.
저와의 인연은 첫정모때 찜닭집에서 소줏잔을 기울이며 시작됐답니다.
우리는 그날 자식들 데리고 온 유이한 아줌마이기도 했지여...
그날 경자언니는 인작가님와의 눈물의 뽀뽀신으로
두고두고 화제의 인물이 되셨지요.
제가 굳이 언니를 칭찬하는 이유를 열거하지 않더라도
많은 분이 유효표를 던지리라 믿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카페는 참 장유유서가 철저한
예의바른 카페인것 같습니다.
칭찬주자들의 면면을 보니
주로 "왕"이라는 접두사가 붙은 분들이 많더라구여.
역시 최고의 카페답습니다.^^
이제 그중에서도 최고 왕언니 경자언니에게
바톤을 넘겨 드립니다.
우리카페 가족들이 모두다 칭찬 받는 그날까지...
근데 과연 그때까지 제가 살수나 있을까여?
하루에 한명씩 칭찬하면 일년이면 365명,
십년이면 3650명, 족히 30년은 걸리겠군여...
다음 주자들은 저처럼 바톤 오랫동안 갖구 계시지 말구
빨랑 빨랑 넘겨 주세여...
그래야 제 생전에 이 기막힌 릴레이를 지켜 볼수 있을 테니까여!!
다들 행복하세여!!!
지금까지의 칭찬릴레이 주인공들... ^^*
philmoi - jun&jin - 연쇄살인마 - 동바리 - 양빈사랑 - 크롬 - 풋어른-
삼촌 - moon - 관촌수필 - 바부팅이 - 시현 - 가쿄 - 네오니 -
메멘토모리 - 지니.. - 해피cindy^^- 마음이 쓰다 - 대희엄마 -
경자언니 - (???)
카페 게시글
☆ 네멋 이야기! ☆
[칭찬릴레이] 다음 주자가 누구게?
대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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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7
03.05.26 14:5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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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 이거 아직두하는구나~~ 갑자기 뿌듯!! 경자누님! 멋진분이죠... 카페의 수많은 동생들을 따땃하게 잘 보살펴주고.. 가끔은 울리기두하고.. 그리고... 그리고.. 국자도 잘 던지시구 ㅠㅠ 암튼 경자누나 짱 ^0^=b
유효만빵!!! 누나 보고시포여..... !!!!
경자누님을 그 누가 반대하리~~
언냐,,맨날 벙개때도 제대로 말해본 기억이 없네,,,그래도 항상 기양 보고만 있어도, 그냥 언니가 있는것만으로도, 여기 사람들 다 든든한거 아시죠? 상영회때 떡도,,다 멋져,,글고 언니네 셋트,,,참 부러버요,,,지금쯤은 못다한 회포를 푸시고 계실라나ㅋㅋ,,,어쨋든 경자누나 진짜 짱,,,^0^=b
회포라? 영희도 충분히 늦은 거 아닌가? 회포=영희 동생? 설마.....
경자누나 짱! ^__^)=b
경자언니의.. 생신을.. 감축드리오며,,, 칭찬바통을 이어받으신점까지.. 감축 또 감축드립니다. 다음 주자는 누구인가! 기대되오이다~
흠. 말이 필요없다. 경자누님. 달리세요 ... 정달성하고도 좀 달려주세요.. (험머나-_-+) 후다닥
오늘이 디데이가 될듯. 낼 정달형 가면 한동안 못볼테니... 흠.흠.. 생각만 해도 후끈 하구만유... 경자 누이.. 홧팅....
저도 누나라고 불러도 될런지요? 여튼 저도 뵐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