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이나 종로. 강남, 고속터미널 등지에 4012버스들을 보면 거의 빈차 입니다.
어제 양재역에서 종로1가 가려고 버스기다리는데 140, 471 저상 두대가 왔는데 두차다 거의 만차
였습니다. 좀 앉아갈려고 이번차 포기하고 다음차를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는데..
471저상 먼저 보내고 다음 471번은 전차 출발한지 3분만에 도착 했습니다. 그차를 타고 가는데..
앞차와 3분간격인데도 불구하고 교보타워 가서는 거의 만차 상태가 되고, 신사역에는 완전 콩나물
시루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4012의 노선 제안은. 양재(시민의숲)->단국대->서울역 이렇게 하는 겁니다.
노선 경로는 양재(시민의숲)-단국대 까지는 140, 470, 471과는 노선 동일
중앙극장->종로2가->종로1가->광화문->남대문(서울역)->롯데백화점->종로2가
이렇게 운행하는 겁니다.
효과는 기존 140, 470, 471의 과부하 흡수. 강남대로서 광화문까지의 시간 단축, 명동, 을지로 등지
에서 강남접근이 용이 하다는 겁니다. (문제는 중앙차로 접근이...)
회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첫댓글 저는 현재의 4012번 노선을 조금 변경하여 고속터미널-신반포-서빙고역(회차)-국립중앙박물관-용산역-서울역-남산순환로-단국대-논현역(or 교보타워)-고속터미널 순으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강남에서 중앙박물관, 용산역, 한강로쪽으로 접근하기가 편해질 것 같네요.
참고로 여수→서울 #478 무궁화호님께서 제안하신 노선은 구 400번과 거의 동일합니다. 기존 노선과 중복이 많다는 이유로, 2005년 4월 10일자로 폐지되었지요.
그렇긴 하지만, 구 400번 같은 경우는 광화문으로 거치지도 않았고. 남대문(서울역)에서 종로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구 400번 보다는 승차인원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는 400번 폐선 당할때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한남동에서 종로갈때 퇴근때나 출근때 보면 남산1호터널 타는 노선들은 죄다 만차가 되어서 심지어는 들어갈 자리도 없어서 그냥 통과하는 경우도 본적이 있는데 400번 같은 노선은 존치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버스가 화물되는 판이라..
4012번 정말이지 어떠케 그런 노선을 만들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400번을 부활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140, 402, 470, 471 정말이지 콩나물 시루라서요.
개인적으로 양재역-서울역 노선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스는 1005-1과 100% 동일하게 하구요.
차라리 400번을 출퇴근시간에 맞춰 부활하는게 어떨까요? 홍제동쪽 출퇴근맞춤버스 처럼..
철동에는 아직 말안하는것이 하나있어서 그런대 -0-;; 41번 폐선하면 비알티 400번 부활 할지도 모릅니다.(BRT측에서 이미 서울시에 2개노선 제안했다는 정보가 입수된 바람에 --;;)아직 그리고 결제(통과)가 안된상태이오미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거랑 어떤건가요??;; 궁금.. / 메트로버스는 양천공영 이용해서 새로운 노선 제안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해지네요-_-;;
사기주간선만 안만들었음 좋겠군요...주간선의 역할은 장거리를 빠른시간안에 이어주는건데...
사기주간선아닌것 만큼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4012번 차고지는 송파공영차고지입니다. 그려니까 송파공영차고지~세곡동 사거리~내곡동~양재나들목~반포나들목~고속터미널까지 이동한다고 합니다. --;;(머 삼성여객 빰맞고 갈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으로 여길정도 --;;)
공영차고지의 단점(?)일수도 있겠군요 -_-;;
밤에 보니.. 올림픽대로 타다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탄 다음에 장지동가는 식으로 회송하는 모양입니다.
그 두가지 제한중 한가지가 140번 단축일 겁니다..
140번 단축하면 사람들 반발 심할걸요...;;강남역에서 도봉산 가는 유일한 노선임과 동시에 강남역에서 복정역가서 지하철 환승하는 수요도 좀 됩니다만..(140,471,그리고 남대동 덕분에 복정역이 살짝 살아났다죠)
140번이 물갈이도 잘 안될뿐더러 증차도 안시켜 주는 노선이라 아마 코트라 아니면 내곡IC에서 짜를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가 140번을 자주 타지만 손님 물갈이 요즘 되는편입니다. 예를 들어 양재역->강남,교보타워,신사역 정도입니다. 구간구간마다 물갈이 노선이기도 합니다.그런대 현재 내곡 IC로 짜를 계획은 아마 회사측에서 없는듯 합니다. 양재역<->송파공영차고지 승객 은근히 많습니다. 그렇타고 서서갈정도는 아니지만..
이미 양재~강남역은 470, 471번도 있어 140번 하나 없다고 문제될건 없으며 강남역~복정역,송공 구간은 낮시간에는 수요가 없는 편 입니다. 어차피 471, 4422번도 있으니깐요.. 제가 전시간대에 걸쳐 모니터링을 해 본 결과를 토대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140번 내곡 IC 단축하자는 이야기 나왔을때 비알티에서 아마 반대을 했다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400번 출신 버스 들때문에 (무려 10여대 된다죠 --;;)
남산도서관을 자주 가서 광화문에서 402 혹은 4012를 거의 매일 이용합니다. 402가 잘 안올경우 혹은 앞 혹은 뒤에 온 402가 자리가 없을 경우만 4012에 자리가 차더군요. 그나마 자리가 차도 대부분 남산순환도로 타는 도중에 다 내리십니다.
402번의 경우는 주로 광화문,시청,숭례문,남대문시장 에서 많이 타시고 신사역,논현역,교보타워사거리,강남역,양재역 에 많이 하차하시더군요. 특히 교보타워나 강남역의 경우는 내리시는 분 만큼 많이 타시더라구요.
잠시 이야기 하나 빠졌는대 140번 출신 버스들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도봉차:20여대,송파차 :20여대 끝 거기에다 굴절버스 대는곳까지 확보할려면 죽어난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