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안산)저도 그 경험있지요. 부부원장님이 칸을 막아놓고 운영하는 9+9 시설에서 혼자 근무할 때였는데 이동시 체중이 많이 나가시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은 양쪽의 샘들이 도와 휠체어에 모시는데 그날은 저쪽 샘네 어르신을 모셔드리고 그쪽 샘께 "저희 어르신 모시는 거 도움좀 주실래요?" 했더니 단칼에."싫어요."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 이유를 물었더니 "나도 힘들어요." 하는 겁니다. 생각지도 못한 되받아침에 빡친 저는 "됐으니 가세요."하고 난간을 확내리다가 손가락을 쿡....눈물이 핑돌더라고요. 일주일동안 보호드레싱을 하고 일했는데 그 샘을 볼 때마다 내 이해의 장치들을 총 동원해도 이해 불가능하고 또한 '미움'이라는 싹이 몸피를 키워서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원장님에게 상의 했더니 그 선생님이 그럴리가 없다...하시며 두둔하셔서 결국 제가 그만뒀답니다.ㅎㅎ
첫댓글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800년의 세월을 살아 왔답니다. 너무 위풍당당한 모습에 나무이지만 존경심이 우러나 살아 오셨다 높이고 싶네요.
생명님 와 은행나무가 이렇게 멋지가유 정말로 생명님께서 두루 두루 산으로 강으로 좋은곳 힐링을잘하고 계십니다 부런습니다^^
오늘은 일하다 스트레스 받기에 뿔뿔 거리며 침대 난간 내리다 손가락이 찝혀 상처가 났네요🥺😭 신께서 차분히 일하라 경고 주신듯 😅
@생명(안산) 저도 그 경험있지요.
부부원장님이 칸을 막아놓고 운영하는 9+9 시설에서 혼자 근무할 때였는데
이동시 체중이 많이 나가시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은 양쪽의 샘들이 도와 휠체어에 모시는데
그날은 저쪽 샘네 어르신을 모셔드리고 그쪽 샘께 "저희 어르신 모시는 거 도움좀 주실래요?" 했더니 단칼에."싫어요."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 이유를 물었더니 "나도 힘들어요." 하는 겁니다.
생각지도 못한 되받아침에 빡친 저는 "됐으니 가세요."하고 난간을 확내리다가 손가락을 쿡....눈물이 핑돌더라고요.
일주일동안 보호드레싱을 하고 일했는데 그 샘을 볼 때마다 내 이해의 장치들을 총 동원해도 이해 불가능하고
또한 '미움'이라는 싹이 몸피를 키워서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원장님에게 상의 했더니 그 선생님이 그럴리가 없다...하시며 두둔하셔서 결국 제가 그만뒀답니다.ㅎㅎ
@평온(부천) ㅎㅎㅎ ... 웃어도 웃는게 아닌 우리들인가 봅니다.
자전거 처럼 생긴 다리는 어디에 있나요? 너무 이뻐요~
소래대교서 내려다 보면 보이는 거리에 있어요.🤗
자전거로 두루 다녔던곳~
은행잎이 푸르던 여름 어느날
보았는데 ~
노오랗게 황금빛으로 물드니까
더욱 멋지 내요 ~
생명님 ~
이쁜가을 담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용문사 뜰에 섯는 은행나무보다 수령은 낮지만 기둥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고르게 뻗은 가지는 가히 국내 최고라 할수 있을것 같답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네요~~
좀 쓸쓸해 지기도 합니다.
가을이 깊이갈때 찍으셔서그런지 쓸쓸해보이네요 즐감합니다 ㅎ
가을은 역시 색깔입니다.
그쵸??^^
계절이 바뀜에도
여전히
갈~한 싹히는 품격이 있어요.
생명(안산)님
참 멋져요.
새해
건강과 감사,평안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