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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당부하지만, 시간 없으시면 걍 "돌아가기" 누르세요 -o-
다 볼수있다고 자신하는 분만 보세요 --+
옆에 스크롤바 보시면 얼마나 긴지 대충 감이오실겝니다 ㅡ_ㅡ;;
네~ 저 무식한게 말만 무쟈게 많습니다 --v
그리고! 정말 글빨 없습니다! 지루할겁니다! 장담합니다! --;;
후회하시기전에 돌아가세요 --;;
시작합니다.. sㅡoㅡ☞
...
근데.. 뭐부터써야할지 뻘쭘하네~ 걍 순서대로 쓸게요 ^^
(( 1회 - 구미촌놈~! 상경하다~ (--)v ))
* 등장인물 : 까망왕자님, 바람 형, 시휘님, 사경이(사랑해요경이씨), [메까형]
(( 2회 - 소주반병~! 뤼벡가다~ (--)v ))
* 등장인물 : 동바리 형, YUP, 가만히 누나, 네멋과나님, 바람형, 우주님, woos님, 카오스님
관촌수필님, 시현님, [크롬형], 이봉석, alive, 내사랑전경형, 비니
(( 전반 종료 - 빈속에 술먹지 맙시다! ))
* 등장인물 : 지경자 누나, [대구 아낙네 4명]
(( 3회 - 진짜 방석 없네? ))
* 등장인물 : 굼벵이님, 나후져요님, 유끼님, 파자마 누나, [물맛형],
[경연이 누나], 가만히 누나, 누에 누나, 예쁜 딱정벌레님, 네멋79님, 조혜원님, 바람형
(( 4회 - 다시 와본 홍대, 정류장, 선유도 ))
* 등장인물 : 장혀기님, [바닷가우체국], [고복수와전경 누나], 쿨하이님,
까만별님,
경자누나, 동바리형, 까망왕자님, 네멋과나님, 사경이, 물그림자님
[경연이 누나], [마음이 튼튼해졌어요], [메까 형], [물맛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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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 구미촌놈~! 상경하다~ (--)v ))
* 등장인물 : 까망왕자님, 바람 형, 시휘님, 사경이(사랑해요경이씨), [메까형]
사실 전 안갈려구 했어요~ 가기 싫다는게 아니라 볼일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물맛형이 차 비좁따꼬~ 오지말라꼬~ 흑흑 ㅠ,.ㅜ
근데 토욜날 경연이 누나가 차 렌트했다고 오라고 살살 협박하시더군요 -_-;
우야겠습니까? 대구 왕고가 오라카는데 가야죠 ㅡㅛㅡ
근데 그때 수중에 돈이 만원밖에 없어서 동생한테 삥뜯어서 올라갔다는.. 흠흠..
게시판 공지를 보니까 8시에 서울분들 모이신다데요? 그래가~ 그분들 보고 싶어서~*
네멋을 이렇게 좋아하시는.. 그분들이 모여계시는 모습이.. 정말 보고 싶어서~*
예전부터 궁금했거든요.. 그분들이 모이면 어떤 모습일까.. 참 궁금하고 설레었는데..
그래서 저먼저 기차 타고 부랴 부랴 갔건만 --;;
그놈의 코리아 타임이 한국철도에도 적용이 되는지라..
8시 반이나 되서야 정류장에 도착했어요
흐미~ 땅 꺼지뿌네 ㅡoㅜ
그래도 2번출구로 나가니까 까망왕자님이랑, 바람 형이랑, 시휘님이랑, 사경이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
오오~* 그리고 "10대난장" 분들께서 만드신 그 손수건! 까망님이 주셨어요 ㄳㄳ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 ^^*
10대분들의 그 마음.. 그 손길.. 꾹꾹~ 간직할게요 ^^;;
듬직한 백마탄 왕자~! 까망님은 정류장에서 물맛형 기다리시기로 하고,
바로 뒤에 온 메까형과 함께 모두들 뤼벡으로 향했죠~*
가던중에 사경이 너.. 나 너 관촌(?) 한줄 알았다 아이가~ --+ 이노무자슥~
암튼 오늘은 다들과 친해지기로 작정을 하고 올라왔기에..
첨엔 메까형이랑 시휘님 아디갖고 장난좀 치다가 활시위.. 시위대 진압등등..
그러나 본인 생각에도 얘기가 쪽시러븜을 느끼고..
괜히 앞서가는 바람형 붙잡고 뤼벡 도착할때까지 계속 귀찮게했죠 ^^;;
근데 바람형은 방석에서 도망나와서 같이 노가리(?) 깐 이후로 못본거 같아요 --+ 언지갔는교?
(( 2회 - 소주반병.. 뤼벡가다~ (--)v ))
* 등장인물 : 동바리 형, YUP, 가만히 누나, 네멋과나님, 바람형, 우주님, woos님, 카오스님
관촌수필님, 시현님, [크롬형], 이봉석, alive, 내사랑전경형, 비니
뤼벡에 들어가니 다들 제가 글케 반가우신지.. 흠흠~~
일동~ 기립~ 까지 하셔서 반겨주시다니..
아님 가만히 누나 말처럼 제가 나이 많아 보이던가요? ㅠ,.ㅜ
누나~ 저 상처 받았어요.. 누나보다 나이 많아 보였다니요..
이래뵈도 지난주에는 영남의 hero - 대희한테 무쟈게 귀염받았는데 흑흑..
뤼벡에서는 정말 놀랐어요 그 많은 인원에 +_+ 정말 특별시 답네요.. 아~ 후진 구미여.. ㅠㅜ
시내라고 있는게.. 요이땅 하면 1분내 주파가능 --;; 일차선 하나로 끝.
그리고 정말 닉 외우느라 힘들었어요.. 가뜩이나 머리 나쁜데 --;;
첨에 같이 앉은 맞은편에 동바리형 그 옆에 YUP.. YUP야 니 인쟈 술좀 깼나? ㅋㅋ
동바리형.. 인상이 참.. 좋았어요.. 저랑 메까형 자꾸 신경써주시는 것도 감사했구요 ^^*
근데 담날 새벽에 헤어질때 뽀뽀..? 는 좀 부담됬네요 ^^ 마음만 가질게요~*
YUP 옆에.. 내게 상처를 준 가만히 누나.. 상처~ 네.. 저 무쟈게 소심합니다 --v
그리고 추억의 아.폴.로! 를 가지고 오신 네멋과나 님 ^^*
근데 너무 오랫만이라 먹는 법(?)을 까먹어서 잠시 긴장했었어요.. --;;
그리고 제 옆에 앉은 바람형~* 걸어다니는 느낌표..! 를 보는것 같은.. ^^*
멋쪄~*
다른 옆에 앉으셨던 우주님, woos님.. 근데 woos님은 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죄송해요 --;;
인사를 나눈기억만.. ㅎㅎ
그리고 갑자기 우주님(맞나? --a) 자리에 와서 협박(?)하신 카오스님.. 그 카리스마에 순간 쫄았습니다 ^^;;
얘기는 많이 못나눴지만 담엔 꼭 아는체 할게요.. (사실 카오스님 닉도 몇번 깜박 깜박 했었어요 ㅎㅎ)
그리고 나중에 정류장에서 일본분 배웅해주시던 모습이 왠지 멋져보이시더군요~ 오우 카리스마~*
서울엔 "관촌"이 있다면..? 영남엔 "크롬"이 있다.. 먼말인지는 잘 멀겠지만.. --;;
그 관촌의 주인공도 뵙고 시현님도 뵙고..
참.. 저 방석에서 시현님한테 닉 두번 까먹었다고 화장실에서 두들겨 맞았어요~ ㅠㅜ
-> 시현님이 맞나? -_-a 그 벙거지 모자인가? 쓰고 안경쓰신 형님..
-> 또 틀리면 안되는데.. -_-;;
참! 크롬형은 감기 다 나으셨어요? 그때 통화할때 목소리가 안좋으시던데 ^^
오오~ 그리고 내 동기! 를 만나게 될 줄이야 ^^
반갑다 봉석아~ 효철아(alive)~ 우리 틴구 아이가~
음.. 봉석이랑 효철이랑 말틀때 잠시 제 나이가 25살이 맞는지 주춤했었습니다.. 술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왜 그랬는지 몰라..
근디 봉석아~ 정류장에서 말이다.. 봉석죤?? 그게 모꼬? 니 왜 누따가(누웠다가) 일난긴데?
글고, 니 어제 챗방에 있길래 드갈까 했눈데.. 쫌 쪽시러브가 몬가따~ 캬캬캬~*
효철이는 그담부터 몬봤다~ 니 내 봤나? --a
그리고 자리를 빼앗기는 바람에 알게된 내사랑전경 형이랑 비니!
네멋 5번봤다고 내사랑전경 형한테 자랑했다가.. 6번본 내사랑전경형한테 되려 밟히고 오히려 꾸중만 들었다는~ --;;
포항도 혼자 투어를 갔다오셨다니.. 오오~
근데 왜 방석이후엔 안보이셨나요? ㅎㅎ 포항에서 다시 뵙기를 ^^
비니랑 저랑 중간에 형 안보인다고 형 찾았었는데 ㅎㅎ
비니는 바람형이랑 외모가 참 비슷하더라..
옷만 비슷하게 입으면 둘이 형제인줄 알겠드라 야~
짜쉭~ 방가브땀마~
(( 전반전 종료 - 빈속에 술먹지 맙시다! ))
* 등장인물 : 지경자 누나, [대구 여인네 4명]
저녁을 안먹은 대구팀.. 저녁먹고 오라는 물맛형의 권유로 밖을 나갔더니..
경연이누나랑, 고복수와전경누나랑, 마음이튼튼해졌어요랑, 니멋욕심쟁이랑..
그리고! 경자 누님 _(__)_ 이 계시더군요.. ^^
경자 누나가 사주신 김치찌개랑, 순두부찌개랑, 참치김밥.. 너무너무 맛나게 먹었구요..
리플에도 달았었지만 그거 안먹었더라면 투어때 배고파서 실려갔을거에요 ^^ 정말 고마워요~*
그리구 고복수와전경 누나 저 좀 이뻐해주심 안되요? ㅠ,.ㅜ
잘못했다니까요.. 히잉..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꺼이꺼이.. ^^;;
(( 3회 - 진짜 방석 없네? ))
* 등장인물 : 굼벵이님, 나후져요님, 유끼님, 파자마 누나(이때
뵌분이 누나 맞던가요? ^^a), [물맛형]
[경연이 누나], 가만히 누나, 누에 누나, 예쁜 딱정벌레님, 네멋79님, 조혜원님, 바람형
저 술 못합니다.. 소주 반병 KO 입니다.. 맥주는 그래도 좀 나은편이죠..
근데 누울자리 잘못본 탓인지.. 물맛형이 오라고 해서 간자리..
굼벵이님.. 그리고 맞은편에 세분.. 나후져요님, 유끼님, 파자마누나(맞나? --a)
굼벵이님 한잔.. 그 세분께서 주신 두잔.. 연거푸 원샷 당하고.. 찌개는 손도 못대고.. --;;
바로~! 자리 떳습니다.. --;; 더 있다간 한계치 초과할것 같아서..
소주 5잔? --;;
물맛형 죄송해요.. 혼자 남겨두지 말라던 그말.. 저버리고 도망갔던 제 심정.. 이해해주세요 ^^;;
콩국수 거리에서 다시 만난 유끼님은.. 제 가슴에 비수를 꽂으셨죠 흑흑..
네~ 저 가난한 학생이에요.. 돈없어서 동생한테 차비 삥뜯고 다녀요 흑흑..
농담이구요~ ^^* 저 디카 초짜거든요.. 이번이 밤에 첨찍은건데 사진이 너무 안나왔네요..
나중에 유끼님께서 찍으신 사진 보여주세요 ^^*
음.. 사실 그날 바닷가우체국이 알려줘서 플레쉬 거리가 1.5m인줄 처음알았다는 쿨럭~ =_=;;
그러니 정류장 건너편에서 찍어두 새까맣게 나오지~ 으그
븅신 ㅠ,.ㅜ
자동으로만 찍으면 무난할줄 알고, 플레쉬 끄는 법을 안읽고 온게 왜그리 후회되던지 하아 ㅠ,.ㅜ
유명한 굼벵이님, 그리고 아름다우신 세분과 얘기를 더 나누고 싶었건만..
제게는 너무 부담스런 소주라.. 얘기를 별로 못나누었네요 ^^;; 담엔.. 맥주앞에서 기회가 되기를 --;;
그리고 저 도망가기 직전에 오신 바부팅이님.. 물맛형이 이경규 닮았다고 하신분.. 맞죠? 정말 많이 닮으셨드라 ^^*
역시.. 자리가 부담스러운지라.. ㅡ_ㅡ 인사만 나누고 말았네요..
화장실 가서.. 앞으로의 고난을 대비해.. 미리 속을 좀 비워두고(속칭 X버X트)..
잠시 밖으로 나간뒤 일부러 친구한테 전화 걸어서.. 시간좀 때우고 --;;
경연이 누나 옆자리로 도피.. 보호 좀 받을려고 했건만..
아예 매실잔으로 날아오더군요 컥 ㅡ_ㅡ;;
제게 상처를 주신 가만히 누나 ^^;; 제 피부가 거칠다구요? 흑흑..
저보고 임창정 닮았다고 하셨죠? 임창정이 피부가 거친모양이죠? 흑흑 ㅠㅜ
^^;; 가만히 누나 옆에 앉으셨던 남자분은.. 인사를 못나눴네요 ㅈㅅ
그리고 누에 누나.. 콜라에 소주 섞었다고 변명해주신거.. 고마워요 흑흑..
그리고 나중에 누에 누나 자리로 오신 예쁜딱정벌레님..
종종 뵐때마다 나눈말은.. "또 뵙네요" "자주 뵙네요"가 전부였더군요 ^^;;
역시 술자리엔 익숙치 않아서 그만 밖으로 나왔는데..
메까형이랑 네멋79님이랑 사경이가 있더군요..
전 네멋79님이 작가님 업고다닌분인줄 몰랐어요~ 누군지 정말 부러웠는데 만나뵙게 되서 정말 반가웠어요 ^^
그리고 조혜원님 남친인줄도 몰랐네요 ㅎㅎ
전 그 글(?)이 왜 말썽인가 했네요 ^^;;
그리고 때맞춰 밖으로 나오신 조혜원님! 인작가님 동생(?)이 누군지 참 궁금했는데 ^^*
암튼 두분 정말.. 예뻐요 ^^* 그리고 질투나요 췌! s-,ㅡ+
^^;;
얘기 하고 있는데 바람형두 밖으로 도망 나오셨더군요..
그런 동지애(?)를 느낄줄이야 ㅋㅋ
근데 그담부터 형 안보이데요? ^^
(( 4회 - 다시 와본 홍대, 정류장, 선유도 ))
* 등장인물 : 장혀기님, [바닷가우체국], [고복수와전경 누나], 쿨하이님,
까만별님,
경자누나, 동바리형, 까망왕자님, 네멋과나님, 사경이, 물그림자님
[경연이 누나], [마음이 튼튼해졌어요], [메까 형], [물맛 형]
오우~* GOD 태우다.. ^^ 직접 인사는 못나눴지만..
홍대 투어를 비롯하야 선유도 공원까지 친절히 안내해 주신 장혀기님..
예전에 imbc에 올라왔었던 님 투어 글 잘읽었어요 ^^
이렇게 만나뵙게 될줄이야~ ㅎㅎ
그 특유의 인솔법(?) 나중에 경연이 누나가 장난스레 따라하더군요 ^^*
정류장에서..
불꽃? 은 언제 준비하셨는지..
정류장에서 불꽃쇼까지 보여주시고.. 서울분들 정말 여러모로 감사하네요 ^^*
영남의 고복수 - 바닷가우체국, 영남의 전경 - 고복수와전경 누나..의 드라마 재연..
... 얼떨결에 끌려나간 우리의 명배우들.. 이쁘게 나왔으려나 모르겠네요.. ^^a
퐝때는 멋있었는데 진짜.. 궁금하신 푼들은 영남씨불터 게시판에서 한번 뒤져보세요..
크롬형의 대본도 멋져요 ^^*
암튼.. 그 재연 장면들이랑 또 투어 내내.. 디카로 촬영해주신 그분..?
몇번 마주쳤고 얘기도 쪼금 나눴는데.. 서로 닉도 모르고.. 얼굴만 기억나네요 ^^*
하지만 담에는 꼭~ 인사나눠요~* ^^
노.래.방.? 저 술치(?)일뿐더러 춤치에 음치입니다 --;;
할줄아는거? 무식하게 글만 길게 쓰는놈입니다.. 재미때까리도 엄쓰면서 ㅠㅜ
투어중에 인사나눈 쿨하이 님.. 노래방에서 같이 입구의자(?) 지키기로 해놓고.. 배신을 때리시다니 흑흑 ㅡ_ㅜ+
그리고 입구의자(?)에서 뵌 10대중의 한분.. 까만별님.. 인사만 나눴지만..
이번에 수능보셨다구 하셨죠? 좋은 대학 들어가시길 바래요 ^^*
노래방을 나와서..
"술먹으러 갈사람 여기 붙.어.라"... 라니요? 헐 --;; 무섭네요 이분들 --;;
근데 그 많은 인원이 그다지 줄지도 않고 그시간까지 40여명가까이 남아있다는게.. 와~ 정말 놀라워요 ^^
술먹자팀과 갈라져서 저희 대구팀은 선유도 공원을 갔죠~*
경자누나, 동바리형, 까망왕자님, 장혀기님, 네멋과나님(맞나요? ^^a), 사경이..와 함께..
물론.. 물맛형이랑 이미 먼저와 계셔서 숙면을 취하시던 물그림자님.. 그리고 다른 한분..
너무 피곤하셨나봐요.. 세분은 선유도 공원을 못가시구.. 차안에서 그만~! 주무셨어요 --;;
암튼 몰래 들어간 선유도 공원..
지난번에 혼자 올라왔을땐 선유도 공원을 낮에 갔었던게 그렇게 아쉬웠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보고 싶었는데 ㅎㅎ
조명이 좀 꺼져 있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이뿌더군요 +_+ 특히 복수가 경이씨한테 파이프 주던 그 자리 ^^
디카 초짜라서 제대로 못찍어 온게 후회되지만 흑흑.. 담에 다시 가야지 ㅡ0ㅡ
불쌍한 바닷가우체국.. 고.전. 누나와 마음이~ 한테 코트도 뺏기고.. 모자도 뺏기고 --;;
그래도 안춥다고 객기 부리던 그모습.. 다안다 니마음..
하지만 담부턴 그카지 마레이.. 니만 손해다 -0- 싫음 싫다 케라.. 아째? ^^
글고 내일 니 보낼때 몬가는거 좀 미안타.. 군대 잘갔다오고..
짜쉭~ 갔다와서 보자 알긋째? ^^* 홧팅~!
공연장에서.. 저는 못볼 광경을 보았어요 --;;
경연이 누나의 진실을.. 마징가 Z가 따로 없어요 --;;
그 엄청난 체력과.. 그 땡깡(?)과 어거지.. --;;
불쌍한 까망왕자님.. 듣자하니 동바리 형도 끌려(?)가신듯한.. ^^a
일요일 아침에 경연이 누나가 전화를 하더군요.. 다들 비방에서 잔다고 --;; 심심하다고..
알 사람들은 다 아실거에요.. 긴말안할게요..
근데 누나가 이 글보면 나 가만히 안둘텐데 ㅡㅡa
아.. 머 그래도 누난 착하고~ 이쁘니까~ ㅎㅎ ^^
너무 추운나머지.. 연약하다고 자청(?)하신 동바리 형님을 비롯한 아낙네들은 가까운 물맛형 차로 가고..
자리가 없어서 버림받은.. 저랑 메까형, 까망왕자님, 장혀기님, 네멋과나님, 사경이는.. 다리를 건너 129번을 타고 가기로 했죠..
바람만 불었으면.. 다리위에서 얼어죽었을지도 몰라요 --;
건너갈때의 다리도 이뻤지만.. 버스타고 가면서 본 다리도 무척 이쁘더군요 ^^*
허기를 달래기 위해 아까 그 노래방 근처로 왔는데..
마침 술먹자팀도 포장마차에서 나오시더군요.. ^^
우동을 먹고... 후아.. 배고파 죽는줄 알았네 =_=
전.. 볼일이 있어서 새벽차로 먼저 내려왔죠.. 같이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이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떠들고 웃고.. 했던 따뜻한 기억들이.. 제맘에 이렇게 남아있네요 ^^
다음달.. 포항 다들 오실거죠?
그땐 이번에 인사나눈분들, 인사나누지 못한 분들.. 다함께 더 가깝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네멋안에서 행복하세요~*
ps. 넘 길다.. 나도 읽기가 겁나는데 딴사람들 보라고 이글을 쓰다니.. --;;
에구.. 쪽팔려 괜히썼나? 에구 모르겠다..
잠온다..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