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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학교 성추행 교사(현재 광주광역시 남구 선명학교에 근무) 교단 퇴출을 위한 2차 등교거부 투쟁이 시작됩니다. 불안한 마음과 걱정스러운 눈빛의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길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성추행 전력이 있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 받지 못하고 버젓히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때문입니다. 광주지방 검찰청은 2012년 1월 "범죄 혐의는 충분히 인정됨. 그러나, 이 사건 발생 시점이 1997년이고 공소시효가 지나 불기소"한다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만약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요??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각급 기관에 호소문을 보내는 등 반성과 참회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함께한 등교거부 기자회견장마다 가해자의 부인과 아들이 나타나 기자회견 장면을 몰래 촬영하다 이를 제지하는 학부모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몰염치한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있다는 망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인은 광주 모학교에 특수 교사로 재직중이며 병가를 내고 기자회견장에 온다고 하여 해당 학교 학부모가 학교에 항의 전화를 하여 확인한 결과 외출증을 끊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 그 시간에 그 학교 학생들의 수업은 어찌 되겠습니까? 그리 무죄를 주장하고 싶으면 당시 경찰 조사를 담당했던 경찰관과 해당 검사를 고발을 하던지 아니면 고소를 하던지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목격자들이 그 당시 상황을 아주 세밀하게 증언하고 있는데도 피해를 주는 행위들을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입니다. 이런 작태에 대해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새로운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10월 20일(월) 오전 9시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2차 등교거부 투쟁이 시작되며 등교거부에 나서는 학생 60여명이 야외 수업을 진행합니다. 1차 15명에서 2차 60여명, 3차 100여명, 4차 150여명 등으로 증가를 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속에서도 가해자가 물러나지 않을 경우 광주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전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무기한 등교거부 및 농성, 삭발, 단식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학부모들은 유급을 감수하고라도 성추행 교사가 교단을 떠날때까지 투쟁을 이어 나간다는 마음입니다. 국민 여러분 함께 해주세요..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권과 교육권이 보장 될 수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세요. 아이들과 엄마, 아빠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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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광주 모학교가 어디인지 못알려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