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방 쥔언니랑 통화를 했다
무지 반가웠고 바로 옆 골프연습장이 공짜라구 해서 가까운 시일내에
들리기로 하였다
울 연습장에 모인 아줌마들 데리고 근간 한번 답사나 갔다 오자고 했더니
당장 가보잔다!!!
해서, 점심때쯤 퇴촌으로 날랐다(걸린시간...15분)
내가 짐작한 그곳에 우와~~~~~ 정말로 멋진 연습장이 펼쳐져 있었다
보통,연습장 길이가 길어야 200미터인데 이곳은 300미터!!!
철탑을 안세워서 훨씬~ 안정적인 클럽으로 보였다
글고,캐디박스앞에 오목거울이 하나씩 다 붙어있어서 스윙폼을 교정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구.......
시설은 아직 마무리가 덜 되어 있어서 그렇치 웬만큼은 완벽해 보였다
특히,오늘 클럽하우스에서 공짜로 준 에스프레소커피맛은 일품이었다
좀 더 위에 올라가면 카페에서 못받아도 6000원은 받는 커피도 얻어 마시
고.........히~~~~~~
감탄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들린 "소나무" 우동집 모밀국수랑 주먹밥
튀김도 아주 맛있었다
쥔언니네 통나무집은 담에 들리기로 하고 오늘은 골프연습장을 사전답사
한걸로 대만족 하면서 내려왔다
참,클럽 사장님도 아주 좋으신 분 같았다
그 큰공사를 벌써 4년째 하신다네여....
혹시,요번 휴가때 그쪽을 지나시는 분들은 구경한번 해보세요
바로 밑에 있는 송학 통나무집도 들리시구.........
추신: 이궁~~ 행여 물방울이 공짜를 넘 좋아하는 사람으로 비쳐질까...
걱정된다
카페 게시글
좋은 글& 좋은 생각
퇴촌 골프클럽을 다녀오다.......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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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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