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 연일 구슬땀!
제주시는 잦은 강우와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근린공원 및 도심지 주변 녹지에 무성하게 자란 풀베기 작업 등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근린공원 23곳 △녹지 39곳 △식수대, 광장 24ha △가로수 272km에 약 4만 본에 대해 지난 4월부터 40여 명이 매일 풀베기, 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권 근린공원과 도로변 녹지를 구역별로 해 작업반을 편성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공원별로 최소한 1개월에 1회 이상 예초하고 있으나 빠른 속도로 풀이 자람에 따라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삼화지구, 이도지구, 첨단과학기술단지 등 4개 지구에 56곳의 공원 및 녹지 등 새로 조성되었고, 연북로 애조로 중산간 도로확장과 개설로 도로변 녹지대가 크게 증가하는 등 이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녹지대 관리 요구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제주시는 녹지관리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나 잡초억제 우드칩 포설 및 직영 예초작업과 부분적으로 조경업체에 작업을 의뢰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 쾌적한 녹지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2015-06-16 공원녹지과 공원관리(728-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