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고나기 직전까지 활발히 사업을 하고 있던 여성입니다.
3월2일 오후 5시 40분경 신호없는 교차로 에서 차대차 충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운전자였고 뒷자석에 71세된 은퇴목사님 사모가 타셨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충돌로 인하여 뒷자석 사모님이 너무나 크게 다치셨습니다.
상대차는 운전자 40대후반 남성혼자 였는데 사고직후 차에서 나와서 전화를 걸고 서있었습니다.
상황은 남성차가 A 제 차가 B로서 사고현장을 이미지로 만들어 올려 봅니다.
상대차와 충돌후 제 차는 저렇게 나가 떨어졌고 충돌하면서 의식을 잃었다가 다시 깨어나 보니 할머니는 피투성이인채로 뒷자석에 쓰러지셔서 꼼짝도 안했고 살펴보니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고 상대차 운전자만 나와서 전화를 걸고 서있었습니다.
나는 할머니를 우선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문을 열려고 했으나 문네짝은 모두 열리지 않았고 저는 숨이멈을것 같은 통증을 느끼면서도 우선 할머니가 죽었다는 생각에 통곡을 하면서 울부짓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하나님 살려주세요
잠시후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지나가는 학생들이 몰려오고
우리동네라서 내가 아는 아주머니도 왔습니다.
나는 아무생각도 안나고 할머니 살려야 된다고만 소리쳤습니다.
곧 119가 왔고 보험사에 전화할 겨를도 없이 망가진 몸을 추스려서 저는 간신히 119에 몸을 실었고
할머니는 들것에 실려 119에 올라 큰병원으로 갔습니다.
저는 피를 흘리지 않았기에 곧바로 시티 사진이랑 찍으러 들어갔고
할머니는 너무나 급하게 응급 처치후 광주 대학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머리도 피가 터졌고 얼굴이 세군데가 찢어졌고 목뼈 6-7번이 부러졌고 오른쪽 어깨를 못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저는 입원한 병원에서 분명히 응급실에서 7번갈비뼈가 골절이라고 했는데 아침에
주치의가 와서 골절도 아니고 3~4일지나면 나가라는 식으로 아가씨적에 결핵을 크게 앓았는데 처음부터 많은 환자들 앞에서 결핵 이야기를 꺼내면서 더욱 상처를 줬습니다. 결핵은 완치해서 그걸로 입원한게 아닌데도.(나중에 그 의사가 사과를 했으나)
그로 인하여 다른환자들이 수근거렸고 저는 도저히 그 병원에 있을수가 없어서 곧바로 다른병원으로 옮겨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광주로 간 할머니는 6시간의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골반뼈인지를 잘라서 목뼈를 수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광주에서 3월 18일날 순천으로 오셔서 입원해 계십니다.
오늘 할머니 입원해 계신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코밑에 찢어지셔서 수술하셨고 이마가 10센티가량과 7센티가량 두군데 찢어져 수술했었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깨져서 꽤맷는데 그 상처는 벌써 아문 상태였습니다.
아마도 사고나기 전까지 그분과 저는 같이 고가의 건강식품 사업을 아주 잘하고 있었습니다.
그 식품은 교통사고 환자들에게도 아주 효력을 발휘하는 제품이라서인지 몰라보게 좋아지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목은 꼼짝도 못하고 계십니다.
오늘 제가 광주에서 가져온 진단서를 보여달라고 해서 봤지요.
진단서를 보고 저는 너무나 기가 막혔습니다.
머리터지고 얼굴 세군데 꽤매고 목뼈 골절로 수술을 장장 6시간을 했다는데 진단서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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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에는 딱하나 6-7번 목뼈 경추 골절로 시술 어쩌고 ... 그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향후치료의견은 몇주 입원치료라고 되어 있지 않고 가료 통원치료하면 된다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할머니는 목도 꼼짝도 못하고 간병인이 모두 돌봐 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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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워낙 대범하신분이라서 전혀 아프다고도 않으시고 꾹 참기만 하십니다.
할머니도 병원에 오래있고 싶다고는 안합니다.
그런 몸인데도 병원에 있어봐야 별것없으시다며 집에 가고파 하십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가족들도 좋기만 하지 진단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관심도 없는듯하였습니다.
저는 그분이 너무나 큰 상처를 받으셔서 보상이라도 많이 받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연세는 있으시지만 경제활동을 아주 잘하셨습니다.
네트웍사업으로 사모님은 많은 사람들을 건강을 찾게 해주셨고 상당히 많은 활동을 한창 잘하시고 계셔서
바로 다음날 상을 받으러 가야했는데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저는 21일날 개인병원에서 퇴원하여 한방 병원에 입원하려고 했으나 토요일이라서 상대측 보험사직원이 지급결의서를 보내 줘야한다는데 전화도 받지 않아서 집으로 왔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데도 하루종일 머리도 아프구요.
팔과 손가락과 어깨가 매우 저립니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고민하다가 이렇게 검색으로 이곳을 알게되어 답답한 심정을 전합니다.
제 진단서는
병명에-----목뼈 염좌및 긴장
갈비뼈 및 복장뼈의 염좌및 긴장
머리내 열린상처가 없는 뇌진탕
허리뼈의 염좌및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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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치료의견에는 2주간 안정가료가 필요.
단 미발견증과 합병증에 대하여는 추가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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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원해 있던 의사샘님은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사실은 온 어깨가 시리고 저리고 쑤시고 손가락 팔과 발등 저리지만 미세골절도 의심된다고 했지만..
에고 나타나지 않는것은 무조건 타박상이라더군요.
-------저는 삼성화재고 상대측은 교보입니다.
교보 직원이 와서 나에게 가해자라며 윽박지르듯 겁을 주었고 20만원줄테니 나가라고 했습니다.
너무나 어이없고 거지 취급도 아니고 기가막혔죠.
난 그 돈 안받고 3년동안 치료나 잘하겠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온몸이 저리고 쑤시고 머리는 아프고 진통제 안먹으면 힘듭니다.
너무나 놀래서 잠도 안옵니다.
그래서 내일 한방병원으로 다시 입원치료하려 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할머니랑 저랑요.
아마 제가 6이고 상대측이 4가 나왔다는 것 같습니다.
----상대축 보험사 직원이 공업사에 제 차를 계속 놔두면 보관료 문다며 폐차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리를 할수없이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폐차를 해야한다고 해서 폐차 시켰는데 어이구 제가 답답합니다.
저 사진 잘 찍는데 사진이라도 찍어둘걸요.
결국 삼성직원이 갖고 있는 현장사진은 없고 공업사에서 끌어다 놓고 찍은 사진 두 장 입수했습니다.
차를 보니 앞쪽과 뒷쪽은 멀쩡했고 운전석과 운전석 뒷자석 문짝만 사정없이 부셔져 버렸습니다.
제 차 원래 모습입니다.
아래는 사고난 모습니다.
저 보다도 할머니가 충분한 보상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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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날 행선지는 사모님 아는집에 건강식품 한셋트 구매한다고 하여 갖다 드리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그 사모님 심부름이나 다름없지만
제가 먼저 그 사업을 시작하여 사모님을 참여케 해서 제가 실어다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물론 사모님이 저에게 실어다 주라고 했지만요.
너무나 좋으신분들이라서 그냥 적당히 합의할까봐 걱정입니다.
꼭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참 상대차 운전자는 손가락 골절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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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삼성화재에 대인 무한 대물 무한으로 가입되었고
자기신체가입되었습니다. 자차만 빼고 다 가입된 상태임.
첫댓글 전화상담 또는 방문상담 하시기 바랍니다.
글로써 답변을 드릴려면 좀 많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