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책제안 공모전 11월16일까지
상주시는 미래지향적이고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적극 반영하고자 ‘상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7기 상주시의 ‘공감하는 소통행정, 활력있는 상생경제, 스마트한 농업도시, 찾고싶은 관광도시’라는 시정방침에 따라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결과 근소한 차이로 채택되지 않은 일부 제안자에겐 2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제안은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를 통해 제출서식을 내려 받은 뒤 전자우편(yjy1226@korea.kr), 방문 및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공고/공시) 또는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537-7004)로 문의하면 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적극 수렴하려 한다”며 “시민 중심의 상주발전 전략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김영업회장, 전국농촌지도자대회서 수상
▲제71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상주시연합회 김영업 회장(사진-상주시)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24일부터 3일간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김영업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된 열정! 하나된 농촌지도자회!’를 주제로 전국 농촌지도자 회원 2만여 명이 참가 했으며, 시군특산물 전시장에 상주쌀, 상주곶감을 전시하고 홍보도 했다.
이밖에 비전 선포 퍼포먼스와 전국 농특산물, 가공 상품 홍보․판촉을 위한 농업관, 최신 농기자재 전시관 등 전시․판매․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4차 산업 농업혁신 농촌지도자 대응방안” 토론회 등 학술행사와 축사공연도 이뤄졌다.
상주경찰서, 실종 치매노인 발견유공자 감사장 전달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24일 중앙지구대를 방문, 관내 발생한 실종 치매노인 발견에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한 신봉동 주민 김선식(50)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씨는 지난 22일에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은 치매노인에 대한 수색 작업 중에 집 주변에 개가 많이 짖은 소리를 들었다는 제보로 발견 장소를 특정하였으며 신속하게 치매노인을 발견 및 구조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상주고등학교, '2019학년도 수능고득점 기원제' 가져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10월 25일(목) 오전 10시 20분, 교내 체육관에서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총동창회가 후원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상주고학부모회, 학교법인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총동창회, 교직원, 3학년 학생, 상주시 학부모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원하는 3학년 학생들이 제단에 절을 올려 학생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학생들과 교직원의 수능 고득점 소망을 적은 종이에 불을 붙여 하늘로 올리는 ‘소망지 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여 기원제의 뜻과 흥미를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상주고 학부모회 신미경 회장은 “수능 고득점을 바라는 마음은 모든 수험생 부모의 공통일 것이다. 지금까지 노력한 것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수능을 잘 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학부모회 회원 모두 정성을 다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상주고등학교는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사학이다. 2018 수능에서도 우리학교 학생들이 SKY에 대거 합격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상주고 수험생들이 그간 기른 실력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여 올 해도 선배의 전통을 이어달라. 학부모님과 교직원의의 정성에 하늘도 감동하여 여러분들을 도울 것이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대박을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11월 15일(목)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상주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85명(재학생 157명, 졸업생 2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제12회 상주 역사인물 학술대회 개최
문간공(文簡公) 창석(蒼石) 이준(李埈)선생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과 도남서원(원장 김두순)은 10월25일(목) 오전 10시 도남서원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김영선 경북도의원,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상주 역사인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문간공(文簡公) 창석(蒼石) 이준(李埈) 선생은 조선조 상주학맥의 대간(大幹)으로 영남의 수학궁으로 자부하는 도남서원을 창건하는데 서원에 배향한 9현의 현사 중 일원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안동대학교 이종호 교수는 “창석 이준 선생과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였으며, 영남대 김원준 교수는 “창석 이준의 현실인식과 그 대응 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 최은주 책임연구위원은 “창석 이준의 문학론과 ‘병시팔편(屛’詩八篇)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강연으로 그의 창작시 활동 양상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창석 이준선생의 정신과 학문, 삶의 철학이 새롭게 밝혀지고, 상주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훌륭한 상주의 역사인물들을 발굴 재조명하고,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상무, K리그 1부잔류 위한 스플릿 첫 라운드 전남드래곤즈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며 1부 리그 잔류를 위한 여섯 팀의 격전이 시작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스플릿 라운드 경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8일 (일) 오후 2시 전남드래곤즈와의 첫 번째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나선다.
상주의 스플릿 라운드 일정은 전남, 인천, 대구와 원정경기를 치른 후 홈으로 돌아와 강원, 서울과 두 번의 홈경기를 가진다.
스플릿 라운드 첫 번째 상대는 전남드래곤즈다.
최근 10경기 전적을 보면 5승 3무 2패로 전남이 우세하다. 양 팀의 승점은 33점과 32점으로 단 1점 차로 전남이 상주의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34라운드의 승부를 가를 중요 변수로 수비를 꼽을 수 있다. 상주는 10경기 연속 득점하고 있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수비는 전남 또한 앓고 있는 고민거리다.
전남의 득실차는 -20이다. 리그 최하위 득실차이기에 안심할 수 없을 것이다.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는 팀이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 시즌 전남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점을 가져오지 못한 상주는 마지막 승부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여 3년 연속 K리그1 잔류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 본문 목각 서각 전시관
▲석청 전병현(69세) 서각작가가 지난 9월7일 상주시에 기증한 목판서각 ‘훈민정흠(본문)’ 병풍 작품이 상주시청 현관 계단에 설치되어 있다.
▲은행나무 8폭 <훈민정음 본문 서각> 작품(가로 264cm × 세로 190cm, 무게 40kg)으로
지난 9월7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상주 외답동에 거주하며 <대한민국 환경미술협회 상주지부>회원으로
활동중인 석청 전병현(69세)씨가 상주시에 기증한 병풍 작품이 상주시청 현관 계단에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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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